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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질 디어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질 디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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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L DEARMAN

여성을 위한 기묘하고 불손하며 놀랄 만큼 통찰력 있는 점성학 안내서 『퀴어 별점 QUEER ASTROLOGY FOR WOMEN』 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별자리와 행성에 매혹당한 학생이었으며, 1990년대부터 수많은 출판물들에 점성학에 대한 전문적인 글을 썼다. 별에 관한 연구는 그를 인간 본성에 대한 연구로 이끌었으며, 지금껏 작가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이력 중 하나는 HIV 카운슬러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그는 1940년대 뉴욕의 레즈비언 마술사에 관한 픽션 『위대한 브라부라 THE GREAT BRAVURA(She Writes Press)』를 쓴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페미니즘 역사에 관한 책 『페미니즘 Feminism: The March Toward Equal Rights for Women』을 쓰기도 했다. 그는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한 뉴 스쿨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으며 10년 간 뉴욕 대학에서 저널리즘 교수직을 맡았다. 또한 뉴욕 시 ‘작가들의 방 The Writers Room’에서 글쓰기 워크샵도 이끌고 있다. 그는 신비주의로 가득 찬 도시 뉴욕의 토박이, 여성 배우자와 함께 딸을 키우는 영화광이며, 뒷골목을 산책하며 상상하기를 즐긴다.

@jillydearman

역 : 줄리 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줄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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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AN

『퀴어 별점 QUEER ASTROLOGY FOR WOMEN』 번역가다. '누구든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게자리 여성으로 영어와 일본어, 밤의 세계에 관한 탁월한 지성과 감각을 갖춘 달콤하고 섹슈얼한 비밀주의자다.

그림 : 윤예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윤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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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상상으로 엮어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다. 자유와 공상, 미지와 삶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상상력 가득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동물권 행동 카라와 서울동물영화제 포스터 작업을 하고 있고, 기후 위기와 인권 등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림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로알드 달의 『맛』 등의 표지와 『생중계 고래 싸움』, 『달팽이의 성』, 『페이크 다이어리』등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Peanutborough Cucumberland』를 펴냈다. 책 이외에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의 포스터 그림을 그렸고 [MBC 라디오 스타] 로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니스프리나 라네즈 같은 화장품 브랜드나 Graniph 티셔츠를 위한 그림도 그리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고회사 Wieden+Kennedy Amsterdam과 함께 덴마크 에너지 회사 Ørsted의 그린에너지 캠페인을 위한 『Is This My Home?』이라는 그림책을 만들었다. 만든 그림책으로는 『산책 가자』, 『땅콩나라 오이제국』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 20주년 특별판』,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존엄을 외쳐요-함께 만드는 세계인권선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