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김상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상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어릴 적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던 기억으로 물에 대해 원초적인 공포심이 있음에도 지은이는 항상 바다를 동경했다. 커서 버뮤다삼각지대나 심해 탐사를 떠나겠다는 맹랑한 어린 시절 꿈 중 하나가 마음속에 길을 내고 있었는지 지금은 남극을 탐사하는 생물연구자가 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해양생물분류와 식물분자유전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극지연구소 입사 후에는 남극과 북극에 사는 무척추동물 모두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남극에서 수중 탐사를 통해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조사하고, 지구상에서 남극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종들을 찾아내며, 남북극 생물들이 얼음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해 온 것과 관련된 유전정보를 연구하고 있다. 요즘은 해양 환경 변화와 인간 활동 증가로 남극에 침입하고 있는 외래종의 감시와 남극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중이며 막을 방법도 고민중이다.

저 : 김사흥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사흥
관심작가 알림신청
남극 연구는 2015년 극지연구 프로젝트 중에 수중탐사와 종 다양성 분석 전문가로 참여하면서부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세종기지와 장보고기지를 비롯하여 뉴질랜드 케이프 에반스(Evans), 미국 케이프 아미타지(Armitage), 이탈리아 쥬켈리(Juccelli) 기지, 독일 곤드와나(Gondwana) 기지 등 남극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였으며, 남극 수중의 무척추동물 다양성과 군집생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극지 탐험을 통해 얼음 밑의 또 다른 세계와 지속적으로 교감하기를 희망한다.
대학에서 동물분류학을 전공하였으며, 무척추동물의 종 다양성, 수중 생태, 동물지리, 해양 보호종 등에 대해 연구해 왔다. 과학잠수(Scientific Tech. Diving), 수중촬영 및 조사방법의 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인더씨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