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의 홍보마케터, 문화기획가 및 국제행사 전문가.
부산매일신문사와 스포츠서울신문사 매거진국에서 8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다 국제회의 개최 및 행사홍보에 관심을 갖고 퇴사를 감행, 뉴욕에서 2년 동안 공부하며 미국 공인 전문행사기획가 CMP (Certified Meeting Planner) 자격증을 취득하고 돌아왔다. 뉴욕이라는 거대한 학교에서 성실한 야망이 무엇인지, 문화와 상업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배우고,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로 변환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관찰했다. 이후 대한민국 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인천대교 사업의 착공식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인천대교 홍보팀을 이끌었다.
만 20년 동안의 직장생활 후 스스로 ‘졸업’을 선언한 뒤 2017년 아트앤커뮤니케이션을 창업했다. ‘PR for ABC(Art, Business, Community_문화예술홍보, 기업홍보, 공공홍보)’를 모토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과 커뮤니케이션의 융합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