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행동을 사진에 담고, 그림으로 남기며 과학적 발견들을 나누는 데 관심이 많아 [한국일보]에 「이원영의 펭귄 뉴스」를 연재하고 있다. 팟캐스트 [이원영의 새, 동물, 생태 이야기],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원영의 남극 일기] 등을 진행하며, 쓴 책으로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펭귄의 여름』 『물속을 나는 새』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실에서 까치 연구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극지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펭귄이나 물범 같은 극지 동물들을 지켜보고 있다. 동물이 없는 곳으로 돌아가더라도 그들을 선명하게 기억하고자 한 장 두 장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고, 혼자 보기 아까운 모습들은 짧은 글과 함께 SNS에 기록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공부해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 『단골손님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양 1770』, 『음식 : 잘 먹는 법』, 『생색요리』, 『책장 속 티타임』, 『알아간다는 것』, 『걱정이다 걱정』, 『이 물고기 이름은 무엇인고?』, 『불씨가 살아 있어!』, 『나도 정약전처럼 관찰일기 쓸래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