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ie Hill
“하나님, 도대체 어디 계세요?”
삶의 가장 깊은 골짜기에서 당신은 부르짖는다. 당신의 물음은 끝이 없고, 하나님은 너무나 멀리 계신 듯 보인다. 하나님의 침묵은 고통 자체보다 훨씬 큰 아픔이다. 그런데 바로 이 순간, 하나님이 우리와 가장 가까이 계심을 아는가? 저자는 욥기를 통해 하나님이 부재하신 듯 보이는 그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심을 말한다. 우리가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기를 기다리신다는 것이다. 결국 ‘믿음’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행할 때 우리는 인내와 용서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은혜로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체리 힐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은 중보기도 사역자다.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매일 많은 이들과 깊은 묵상을 나눈다. 아마존닷컴 기독교 부문의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저서로 『기다려』, 『흔들리지 마』, 『공허함(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