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장 주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 주네
관심작가 알림신청
Jean Genet
장 주네는 1910년 12월 19일 파리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당시 22세의 가정부였던 어머니는 생후 7개월 된 주네를 빈민구제국에 넘긴다. 이후 주네는 모르방의 한 농가에서 좋은 위탁 부모 아래 성장한다. 하지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직업학교를 탈출한 뒤 자잘한 절도와 부랑 등 일탈을 일삼다 16세 때는 결국 감화원에 들어간다. 감화원에서 출소한 뒤로도 절도 등 자잘한 범죄로 수감된다. 그러다 1942년 감방 동료의 도움으로 첫 시집 『사형수』를 출판하는데 이를 계기로 장 콕토를 후원자로 만난다. 콕토의 후원에 힘입어 『꽃의 노트르담』, 『장미의 기적』 등 소설 출판이 성사되었고, 1947년에는 루이 주베 연출로 『하녀들』의 초연, 그리고 1949년에는 『엄중한 감시』와 『도둑 일기』의 출판도 이루어진다. 하지만 계속된 범죄 등으로 종신형과 유배형에 처해졌고 그때마다 콕토를 비롯한 예술인들의 구명 노력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마지막 유배형 위기 때 콕토, 사르트르, 피카소 등의 탄원으로 대통령 사면을 받아 냄으로써 기나긴 범죄 이력을 끝맺는다. 이후 꽤 긴 공백기 끝에 1956년 『발코니』, 1958년 『흑인들』, 1961년 『병풍들』을 차례로 발표한다. 이후 주네는 작품 발표보다는 현실 참여에 적극성을 보인다. 미국의 쿠바 개입이나 베트남 전쟁, 남아공 인종 차별 정책을 비난하고, 68 학생 시위 때는 학생들 앞에서 연설을 하기도 한다. 1970년 11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장 아라파트를 만나 아랍에 체류하다 1986년 유작 『사랑에 빠진 포로』 교정 작업 도중 파리의 작은 호텔에서 생을 마쳤다.

장 주네의 다른 상품

발코니 (큰글씨책)

발코니 (큰글씨책)

27,000

'발코니 (큰글씨책)' 상세페이지 이동

엄중한 감시 (큰글씨책)

엄중한 감시 (큰글씨책)

25,000

'엄중한 감시 (큰글씨책)' 상세페이지 이동

엄중한 감시

엄중한 감시

14,800

'엄중한 감시' 상세페이지 이동

사형을 언도받은 자/외줄타기 곡예사

사형을 언도받은 자/외줄타기 곡예사

11,700 (10%)

'사형을 언도받은 자/외줄타기 곡예사' 상세페이지 이동

도둑 일기

도둑 일기

9,900 (10%)

'도둑 일기' 상세페이지 이동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9,000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상세페이지 이동

역 : 오세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오세곤
관심작가 알림신청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하여 현대희곡 전공으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배우의 화술], [예술강국, 문화대국], [연기화술클리닉] 등의 저서와 여러 권의 고등학교 연극 교과서를 집필하였으며, 손턴 와일더의 [우리 읍내], 장 주네의 희곡 [하녀들]과 시집 [사형수],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이오네스코의 [대머리 여가수], [수업], [의자], [왕은 죽어가다], [살인놀이], 장 아누이의 [반바지], 스트린드베리의 [줄리아씨], 하벨의 [청중], 보마르셰의 [피가로의 결혼], 베케트의 [승부의 종말], 사르트르의 [더러운 손] 등 여러 작품을 번역하였고, [우리 읍내], [체홉의 수다], [술로먼의 재판], [갈매기], [타이터스], [보이첵], [오 행복한 날들] 등의 작품을 연출하였다.

1996년 가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1999년 순천향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연극무용학과 교수를 지냈다. 2007~2008년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과 2005~2012년 한국문화예술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한국연극교육학회 산하 분과학회로 한국화술학회를 창립하여 회장을 맡고 있다.

오세곤의 다른 상품

율리에 아씨

율리에 아씨

12,800

'율리에 아씨' 상세페이지 이동

율리에 아씨 (큰글자책)

율리에 아씨 (큰글자책)

24,000

'율리에 아씨 (큰글자책) ' 상세페이지 이동

문화예술정책을 보는 창

문화예술정책을 보는 창

17,000

'문화예술정책을 보는 창' 상세페이지 이동

엄중한 감시 (큰글씨책)

엄중한 감시 (큰글씨책)

25,000

'엄중한 감시 (큰글씨책)' 상세페이지 이동

엄중한 감시

엄중한 감시

14,800

'엄중한 감시'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