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글 : 조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조용
관심작가 알림신청
조용 작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작품을 통해 “그들은 좀 유별난 것뿐이며 그래서 지독히 외로우니 그대여, 따스한 위로를 건네어다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하며, ‘조금 다른’ 주인공들을 ‘비정상’이라 단정하지 말고 오히려 서로의 온기를 통해 그 쓸쓸함을 채워줄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글러스>와 <옥란면옥>을 집필한 바 있는 작가는 <저글러스>를 통해 프로 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관계 역전 로맨스를 그렸다.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 된 아버지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 된 노총각 아들의 부자 전쟁을 그린 코믹 휴먼 드라마로 평양냉면과 통일에 집착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지긋지긋하다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아들을 통해 실향민, 새터민의 아픔을 그려낸 수작이라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림 : 잠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잠산
관심작가 알림신청
컨셉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전 ‘사람이 모이는 곳’을 열었으며, 나이키 박지성 CF&그래픽 노블, 엔프라니 로드숍 홀리카 등 수많은 일러스트 작업의 컨셉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tvN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아트웍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