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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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크리스 스토클-워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크리스 스토클-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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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Stokel-Walker
영국의 기술 칼럼니스트로 《와이어드》, 《뉴스위크》, 《이코노미스트》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 관한 특종 기사로 유명하며, 텔레비전, 라디오, 팟캐스트 등에 다수 출연했다. 『유튜버들』을 쓰기 위해 그는 3년에 걸쳐 100명에 가까운 유튜버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인터뷰했고 전 세계를 돌며 유튜버 행사와 각종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책에서 그는 유튜브를 찬양하는 사람들과 비난하는 사람들, 유튜브의 대항마를 꿈꾸는 동영상 사이트, 10대 유튜버 지망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유튜브 알고리즘에 저항하는 사람 등, 우리가 볼 수 없었던 화면 밖 유튜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역 : 엄창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엄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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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욕망을 욕망한 끝에 모 대학의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신고전파 경제학 일변도의 학풍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문학비평에 꽂혀 국문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해 석사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광고회사에 들어가 카피라이터로 일했지만, 자본주의 전위대로서 소비자의 욕망을 자극해야 하는 과업에 늘 부담을 느꼈고, 이를 광고비평이라는 일종의 내부고발 행위로 이겨내려 했다. 이때 여러 매체에 쓴 글들을 모아 『광고는 덫이다』라는 광고비평집을 냈으며,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광고비평의 이해』와 『영상광고와 광고비평』이라는 이론서도 냈다.

그 이후 관심 영역을 소비문화 비판으로 넓혔고, 장 보드리야르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를 탐독하며 광고의 신화적 성격을 구조주의 기호학으로 분석한 논문을 써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부 산하기관에 들어가 광고 교육과 정책연구 책임자로 일하는 동안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의 겸임교수로 기호학과 소비문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동안 『애착의 대상: 기호학과 소비문화』, 『마케팅 기호학』, 『소비자본주의를 넘어서』, 『그레이트 컨버전스: 정보기술과 새로운 세계화』, 『유튜버들』 등의 번역서를 냈고, 최근에는 소비문화를 낳은 근대의 이념과 가치들을 공부하며 근대 너머의 세상을 가늠하고 있다. 『우리를 배반한 근대』는 그 공부의 첫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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