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에 첫 직장을 상사와의 갈등으로 그만둔 뒤, 식당 운영, 정당 사무처 근무, 경기도의원, 사업체 운영 등 다양한 일들을 하였으나 좌절과 실패를 맛보았다. 이런 일들로 인해 정신적으로 방황을 하다가 오랫동안 살던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마을 산골 집에서 혼자 2년간 살면서 마음공부를 하였다. 이후 구도자의 삶을 살기로 작정을 하고 5년 동안 본격적으로 명상 공부와 심리상담 공부를 한 후 10여 년간 대학교와 관공서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을 상대로 명상교육을 하였다.

한때 ‘한국명상심리지도사협회’를 설립하기도 하고 ‘마음평화명상센터’ 원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또한 우석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였으며, 최근에는 공기업 임원으로 일을 하였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하였고, 서불대에서 명상학을 공부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충남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나를 만나는 기쁨』, 『지금 이대로 좋은 삶』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