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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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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혼성 듀오 모자루트에서 작사, 작곡, 피아노를 맡고 있다. ‘모자루트’는 모자와 수학기호 루트의 합성어로, ‘모자 속에서 어떤 음악이 튀어나올지 계산 불허인 음악’이란 뜻이다. 2017년 모자루트의 싱글앨범 [서운해]로 데뷔하며 주목해야 할 신인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가수 수지의 싱글 [잘 자, 내 몫까지]를 쓴 작사, 작곡가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연청춘]이란 미니앨범을 냈다.

음대생들의 유튜브 채널 또모에서는 ‘화석’을 맡고 있다(늙어서가 아니라 또모 멤버들보다 두세 학번 높아서 화석이 되었다고 한다). 또모나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종종 밤하늘 편곡의 재기 넘치는 음악을 접할 수 있다.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 편곡 실력,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가끔은 밑도 끝도 없는 말장난으로 팬들을 매료시킨다.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지만 피아노보다 작곡을 좀 더 잘하고, 작곡보다 작사를 훨씬 더 잘한다. 가사는 생각나는 대로 메모해 두었다가 만지고 만져서 세련되고 개성 있는 가사로 바꾸려고 노력한다. 이 책에서도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 곡을 완성시키는지 엿볼 수 있다. 1996년 9월 24일생.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현재 한양대학교 피아노과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