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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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나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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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꾸리면서 여행의 기억을, 그때의 기록을 더듬어가며 지난 여행을 추억했다. 시절이 시절인 만큼 그저 추억으로 머물 수밖에 없다는 게 조금 서러울 뿐이다. 여행하는 즐거움을, 그때의 충만한 감정을 잊지 않기 위해 ‘#하루한장의여행’이라는 해시 태그를 만들었다. 하루 한 장 여행 사진을 올리며 지난 여행의 감상을 적는다. 다시, 여행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나는 여행이 나에게 가져다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을 힘껏 반복해 떠올린다.

인스타그램 @city_collage_

저 : 김영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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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서는 내가,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만을 합니다. 그 때문에, 여행을 사랑합니다. 멀리 떠나지 못하는 요즘에는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건너야만 멋진 여행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작은 행복에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작고 빛나는 행복을 차곡차곡 모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여행 같은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ym_1021

저 : 김유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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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베트남 여행 계획을 세웠다가 올해로 미루었다. 여행에 대한 선택권은 늘 우리에게 있었기에 언제든지 다시 떠날 수 있을 거라 여겼다. 지금의 상황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언제쯤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우리는 다시 여행하게 될 거라는 것이다. 그 희망 덕분에 글을 쓰며 행복했다. 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함께 행복하시길 바라본다.

인스타그램 @Tolmang_life

저 : 류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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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보고 “와!” 할 수 있는 감성, 작은 자극에도 격렬히 반응하는 뇌세포가 소멸하기 전에 더 많이 싸돌아다녀야 하는데. 공룡 멸망 이후 인류사에서 최악의 재앙(으로 내게는 느껴진다)이 된 역병 탓에 국경은 막히고, 따뜻한 환대와 애정 어린 친절은 사라지고, 인간이 병균으로 취급받는 시대가 되었다. 슬프다. 어떤 이는 여행을 금기어로 취급하고, 매일 지난 여행의 꽁무니를 쫓는 내게 궁상 좀 그만 떨라고 비수를 던지는 이도 있지만 그리워하는 일을 멈출 생각은 없다. 냉소와 구박 속에서 꿋꿋이 희망을 갖는다. 바보 같아도, 촌스러워도.

인스타그램 @flyryu

저 : 박성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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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를 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지개를 켤 즈음 출장을 떠났고 확진자 수가 매일 최고치를 경신할 즈음 귀국했다. 2월 말, 그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비행기를 타지 못할 거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공들여 취재한 여행기가 담긴 책 출간도 깜깜무소식인 요즘, 소소한 일상에서 찾는 여행의 흔적이 오늘을 견디게 한다. 여행지에서 산 옷을 입고 그곳에서 사 온 소스로 요리한다. 아기자기한 소품 장식은 덤. 그렇게 한낱 즐거움을 찾아보지만 현관에 붙여둔 여행 도시 마그넷은 몇 달째 그대로. 이 책을 함께 쓴 작가들의 추억을 엿보며 다시 찾아올 꿈같은 날을 꿈꿔본다. 기약 없는 여행일지라도 우린 잘 안다. 언젠가, 반드시 떠날 수 있을 거란 사실을.

인스타그램 @aloha_shp

저 : 안소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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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동안에는 사소한 것들로 행복해진다. 선선하게 부는 바람, 적당히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햇빛, 낯선 길목, 고급 디저트보다 왠지 더 맛있는 거리의 아이스크림까지. 『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라는 제목을 듣는 순간 여행이 안겨주었던 작은 행복들이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휴가 시즌이면 당연하다는 듯 여행지로 훌쩍 떠났던 순간을, 어디든 원하면 갈 수 있던 그때 그곳에서의 시간을 그렸다. “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 다시 그 행복을 온전히 누리게 될 거야.”

인스타그램 @traveling_soe

저 : 양슬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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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내 ‘여행병’이 심각한 수준임을 자각했다. 여행을 못 해 생기를 잃고 시름시름 앓던 차에 여행 에세이에 참여하게 되었다. 가슴속에 고이 간직해둔 지난날의 여행을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다 보니 여행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함께 쓴 다른 작가분들, 그리고 이 책을 선택한 독자분들의 마음도 아마 비슷하리라. 우리처럼 여행이 그리운 이들에게 이만큼 힘이 되는 말도 없을 것 같다. “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 다시 여행할 그 날까지 부디 모두 안녕하기를!

저 : 양주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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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꽂히면 끝을 보고야 마는 ENFP형 인간. 산에 푹 빠진 이후 주변에 등산 영업을 하다가 결국 에세이까지 썼다. 연세대학교에서 아동가족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콘텐츠 제작 일을 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에디터, 영상 PD 등으로 일하며 ‘요즘 애들’이 보는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은 책으로 『우린 다시 여행하게 될 거야』,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공저)이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생이지만 나만의 행복의 모양을 그려나가는 중이다.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우아하고 유쾌한 할머니를 꿈꾼다. 재밌는 인생에서 재밌는 글이 나온다고 믿으며 오늘도 부지런히 글감을 수집한다.

인스타그램 @traveller.z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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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엄지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엄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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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모든 여행길이 막히고 나서야 ‘아, 망설이지 말고 그냥 떠날걸.’ 하고 후회했다. 가야 할 곳이 수두룩하건만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요즘, 여행 에세이를 쓰게 되었다. 옛 여행을 떠올리고 당시에 썼던 일기장을 뒤적이며 ‘그래, 그랬었지!’ 하고 웃었다. 한 번 다녀온 여행은 다시 돌아보지 않았기에 잊고 있던 순간들이 새로웠달까. 그리고 정말이지 더더욱 떠나고 싶어졌다. 이 시기가 지나면 어딜 가장 먼저 가야 할까, 요즘은 그 고민 중이다.

인스타그램 @Jimongmo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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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홍아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홍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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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서 여행 작가로 살아남는 법을 계속 고민하는 중. 15년 장롱 면허를 갱신하고 처음으로 차를 샀으며, 출판 예정이던 책이 중단되어 아예 직접 전자책 출판사를 차렸다. 2020년 3월 예정이던 세계 여행이 취소된 이후 여행 실패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까이에 있는 좋은 것들을 계속해서 찾아내야지. 언젠가 다시 여행할 수 있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