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신화, 옛이야기, 꿈에 관심이 많다. 이원수 문학을 연구하면서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아동문학사 정리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일제 강점기부터 북한문학에 이르기까지 아동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들을 발굴하여 어린이들에게 소개하였다. 교육문예창작회에서 현장교사 및 학부모들과 함께 '삶의 동화운동'을 벌였다.
어린이문학 평론가로 활동하며 판타지 창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낸 그림책으로는 『엄마, 잘 갔다 와』 『숲까말은 기죽지 않는다』가 있고 연구서 및 평론집으로는 『우리 동화 바로 읽기』『판타지 동화 세계』『우리 동화 이야기』『우리 동요 동시 이야기』『뚱보 방정환 선생님 이야기』『물오리 이원수 선생님 이야기』등이 있다. 온라인 카페 ‘이야기밥’(cafe.daum.net/iyagibob)에서 아동문학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밥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