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0분의 문학]을 운영합니다. 단 10분에 문학작품을 해설하여 수험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죠. 예전에는 지상파 아나운서로서 뉴스를 전하는 일을 했고, 인문학 배움터인 ‘건명원’에서 동서양의 여러 이야기를 공부했습니다.

시험지에서 토막 난 이야기로만 배우는 문학 말고 ‘오롯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고집스럽게 전문을 읽어요. 어려운 한자로 가득한 지문을 쉬운 말로 풀어내기 위해 사전과 씨름하며 『레몬의 10분의 문학』을 썼습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작품의 핵심을 탄탄하게 정리했어요. 유튜브 강의에서 미처 다 알려드리지 못한 설명과 그림도 추가했습니다. 그럼 이제, 쉽고 재밌고 탄탄한 레몬의 강의와 함께 어렵고 골치 아픈 수능문학을 가뿐하게 넘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