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중적으로 널리 읽히면서도 새로운 생각거리를 제공해 주는 책들을 쓰거나 소개하겠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1~7권(새 번역 개정판), 『밤의 동물원』,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타인의 외피』, 『우리가 묻어버린 것들』, 『분노와 용서』, 『혐오에서 인류애로』, 『신비한 동물사전 원작 시나리오』, 『레스』, 『이 소년의 삶』, 『더 원(The One)』, 『우연 제작자들』,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어린이 첫 투자 수업』, 『우연 제작자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