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서명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서명숙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한민국에 ‘올레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걷기 여행의 열풍을 일으킨, 걷는 길 내는 여자. 1957년 제주도 성산읍 고성리 출생으로, 서귀포초등학교, 서귀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프리랜서 기고가로 일하다 1983년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83년부터 1989년까지 월간 [마당], [한국인]의 기자로 일했고, 이후 [시사저널] 정치부 기자, 취재1부장, 편집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내며 23년을 기자로 살다가, 남들이 다 말리는 ‘미친 꿈’에 빠져 길 내는 여자가 되었다.

나이 쉰에 과감히 기자생활 때려치우고, 홀로 산티아고 길 순례에 나섰다가 그 길 위에서 문득 고향 제주를 떠올리게 된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제주에 만들리라’ 결심하고 귀국,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내기 시작한다. (사)제주올레 이사장, 아시아트레일즈네트워크(ATN) 의장, 월드트레일즈네트워크(WTN) 국제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레 길로 제주를 한 바퀴 잇는 날까지 '길 만드는 여자' 서명숙의 길 내기는 계속될 것이다.

온전히 걷는 사람들만을 위한 길,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길이 아름다운 땅, 제주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끊어진 길을 잇고, 잊힌 길을 찾고, 사라진 길을 불러내어 한 코스 한 코스 제주올레가 되었다. 제주의 구석구석을 느리게 걸어 여행하는 제주올레길은, 여행자들이 제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게 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여행문화를 바꾸고 있다. 제주올레를 걸으면, 차를 타고 점 찍듯 둘러보는 여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주의 속살을 발견하게 된다. 2010년 7월, 제1회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한 제주올레는 대한민국에 ‘올레 신드롬’을 일으키며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오름, 돌담, 곶자왈, 사시사철 푸른 들, 평화로운 마을을 품고 있는 제주올레길을 걸으면서, 누구나 조용히 이 길과 이 길의 자연과 하나가 되어 가슴에 맺힌 상처나 갈등을 모두 길 위에 풀어놓고 평화와 행복과 치유의 특권을 누렸으면 하는 것이 서명숙의 바람이다.

지은 책으로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여행』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흡연 여성 잔혹사』 『식탐』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영초언니』 등이 있다.

서명숙의 다른 상품

흡연 여성 잔혹사

흡연 여성 잔혹사

15,300 (10%)

'흡연 여성 잔혹사' 상세페이지 이동

느낌 그게 뭔데, 문장

느낌 그게 뭔데, 문장

13,500 (10%)

'느낌 그게 뭔데, 문장' 상세페이지 이동

서귀포를 아시나요

서귀포를 아시나요

13,500 (10%)

'서귀포를 아시나요' 상세페이지 이동

살아보니 행복은 이렇습니다

살아보니 행복은 이렇습니다

18,000 (10%)

'살아보니 행복은 이렇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영초언니

영초언니

12,150 (10%)

'영초언니' 상세페이지 이동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13,500 (10%)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상세페이지 이동

위로의 음식

위로의 음식

11,700 (10%)

'위로의 음식' 상세페이지 이동

저 : 박지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지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Ji Hyun, Park,제주유딧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소설가를 꿈꿨다. 국어, 독서 논술 교사로 살다 2015년에 제주로 이주해 쭉 살고 있다. 제주에 살면 소설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소설은 못 쓰고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그림이 닉네임 ‘제주유딧’으로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어반 스케치 작가 겸 강사가 되어 낮에는 그림을 그리고 밤에는 여행 글을 써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도서 『서귀포를 아시나요』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의 2020 달력에 그림이 수록되었고, 미국 하와이 월간 매거진 [I LOVE HAWAII]에 글,그림을 연재 중이다. 글로벌 어반 스케쳐스 제주(USkjeju)를 설립하고 대표를 역임,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어반 스케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어반 스케쳐로 활동하지 않을 때는 제주 올레길, 오름, 숲, 바다를 혼자 걸으며 여전히 문학 소설가를 꿈꾸고 있다.

박지현의 다른 상품

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

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

13,500 (10%)

'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 상세페이지 이동

서귀포를 아시나요

서귀포를 아시나요

13,500 (10%)

'서귀포를 아시나요'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