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우면서 환경을 좀 더 깊이 바라보게 되었어요.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며 글을 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1억 년 전 공룡오줌이 빗물로 내려요》, 《빛공해, 생태계 친구들이 위험해요!》,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까불이 1학년》, 《음치 평숙이 소리꾼 되다》 등이 있습니다.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 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저 멀리 바닷가 마을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왜냐면…』 『메리』 『안녕』 『쓰레기통 요정』 『당근 유치원』 『눈아이』 『눈, 물』 『겨울 이불』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