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len Bunn
호러 느와르 소설가로 각종 잡지와 단편집 등에 소설과 논픽션을 쓰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브라이언 허트와 함께 오니 프레스에서 대표작 <댐드>를 출판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초자연 서부물인 <여섯 번째 총>은 현재까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2011년 마블코믹스의 <피어 잇셀프> 크로스오버 당시 ‘블랙 위도우’편을 맡으면서 팬들의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개스틀리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브람스토커상과 아이즈너상 수상 후보였다. 이후 마블에서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울버린> 등 주요 캐릭터의 스토리를 맡아 활동하며 <데드풀의 마블 유니버스 죽이기>도 썼다. 2014년 이후에는 DC에서도 활동을 시작하여 <시네스트로>, <로보> 등의 시리즈를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