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정윤 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윤 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흔들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모른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내 안의 아픔을 알아보는 사람은 누구도 없다. 그 존재적 외로움을 철학자를 사랑하며 해소했다. 14년을 중학교 도덕 교사로 살며, 학교, 집, 도서관이 생의 전부인 사람이었다. 교권 침해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게 되면서 직접 경험으로 얻은 수많은 번뇌와 깨달음을 기록하며 상처받은 치유자(운디드 힐러)로 살고 있다. 불완전하고 나약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힘겨운 현실을 견뎌내며 나의 경험을 날 것으로 기록하는 것이었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그럴듯한 정답을 찾지 못했다. 애초에 정답은 세상에 없었다. 나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덜고 토해내야만 살 수 있는 거칠지만 솔직한 ‘나의 말’을 했다. 나의 상처, 고통, 치유의 기록이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네이버 TV, 네이버오디오클립 HealerJin’ Tears Night을 통해 자신 안의 치유의 힘을 끌어낼 수 있도록 곁에서 손잡아주고 듣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