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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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배효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배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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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휴학하고 시와 소설을 쓰고 있는 희우와 책을 내고 싶다는 소원이 있는 영화 연출과 출신 효원, 동양화를 전공한 꽃비(우박),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송은과 글 자체를 처음 써보는 유진. 이렇게 다섯 사람이 모여 우리는 우리가 됩니다.

효원: 저는 무엇이든 괜찮다고 감히 말할게요.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조금씩 꺼져 휘날리는 재. 잿더미 속의 작은 불씨 같은 활자들을 모아, 청춘을 써내려가 작은 위로를, 제가 당신에게 받았던 위로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한 번쯤 시도 해볼게요. 당신의 계절은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저 : 이송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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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휴학하고 시와 소설을 쓰고 있는 희우와 책을 내고 싶다는 소원이 있는 영화 연출과 출신 효원, 동양화를 전공한 꽃비(우박),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송은과 글 자체를 처음 써보는 유진. 이렇게 다섯 사람이 모여 우리는 우리가 됩니다.

송은: 재택 근무를 시작했고 꼼짝없이 방안에 갖혀있는 신세입니다. 할 줄 아는 건 별로 없고 글도 그다지 잘 쓰진 못합니다. 어제는 밤늦게까지 디즈니랜드 영상을 봤습니다. 언젠간 꼭 저길 가야지 생각하고 꿈꾸다가 정작 글은 아직 한글자도 못 썼습니다. 저는 이렇게나 게으르지만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아있습니다. 한 문장, 아니 한 글자라도 써보려고요. 그러면 뭐라도 되겠지, 하는 안일함으로 저는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 장유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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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휴학하고 시와 소설을 쓰고 있는 희우와 책을 내고 싶다는 소원이 있는 영화 연출과 출신 효원, 동양화를 전공한 꽃비(우박),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송은과 글 자체를 처음 써보는 유진. 이렇게 다섯 사람이 모여 우리는 우리가 됩니다.

유진: 초록이 깃든 여름을 좋아해요. 산림과에 재학 중이에요. 희우가 함께 책을 내자고 했을 때 솔직히 저는 '에엥? 내가?' 했어요. 희우와 저는 중학교 때부터 우리였어요. 이렇게 함께 작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에요.

저 : 우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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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휴학하고 시와 소설을 쓰고 있는 희우와 책을 내고 싶다는 소원이 있는 영화 연출과 출신 효원, 동양화를 전공한 꽃비(우박),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송은과 글 자체를 처음 써보는 유진. 이렇게 다섯 사람이 모여 우리는 우리가 됩니다.

우박: 안온함을 줄 수 있는 이미지를 찾습니다. 빼곡하거나 듬성듬성하거나, 또는 건조하거나 다습한 양극단의 식물들을 비추고 그 기저의 관계들을 엮어 드로잉합니다. 일상을 담은 드로잉을 복기로서 기능하는 그림으로, 그리고 몸에 새겨지는 문신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