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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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황대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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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大權
1955년 서울생. 서울 농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제3세계 정치학을 공부했다. 그 후, 국제사면위원회의 초청으로 영국에 있는 슈마허 대학과 임페리얼 대학에서 생태디자인과 농업생태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라남도 영광에서 농부로 살면서 생명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공동체 세상을 꿈꾸며 '생명평화결사'모임을 꾸려가는 한편, 생태 공동체와 농업에 관한 글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영광 핵발전소를 둘러싼 문제들에 맞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작은것이 아름답다> 글틀지기로도 함께하고 있다.

『야생초편지』를 출간하여 MBC 「느낌표」 선정도서, 동아·조선·중앙·문화일보 등에서 200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 『백척간두에 서서 - 공동체 시대를 위한 명상』, 『다시 백척간두에 서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 황대권의 유럽 인권 기행』, 『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더 나은 삶을 향한 여행, 공동체』, 『생태공동체 가비오타스 이야기』, 『고맙다 잡초야』, 공저로 『세계 어디에도 내집이 있다』, 역서로『가비오따쓰』, 『새벽의 건설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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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강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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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守乭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고려대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잘 산다는 것』, 『살림의 경제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이 있다.

경영학은 물론, 정치·사회·노동·심리·교육·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경제, 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 수업』을 펴냈다. 오늘날 여러 사회 현상을 통해 ‘돈벌이 경제’가 아닌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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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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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크리킨디센터, 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생활기술을 가르치고 많은 기고를 했다. ‘예술과 기술을 놀이처럼’이란 모토로 ‘PlayAT 연구소’를 운영중이다.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놀이터 디자인과 놀이터 전시에 참여했고, 이 과정의 경험을 살려 『마을이 함께 만드는 모험 놀이터』 책을 냈다. 놀이터에 대한 관심을 학교로 확장해 학교 운동장의 재구조화와 학교 공간 혁신에 관심을 갖고 오랜 동안 연구하며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학교 공간 기획자로 활동하며 많은 교육현장에서 교육 공간에 관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태적 전환과 자급자족을 위한 다양한 삶의 기술인 적정기술, 텃밭, 공동체, 공예예술에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탐구하고 실험하고 있다. 삶을 경험을 꾸준히 책으로 저술해 지식과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해왔다. 『마을이 함께 만드는 모험 놀이터』 『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 집』 『시골, 돈보다 기술』 『근질거리는 나의 손』 『점화본능을 일깨우는 화덕의 귀환』 『화목난로의 시대』 등의 책을 썼고, 공저로 『똥의 인문학』, 『사물에 수작 부리기』, 『기계비평들』이 있다.

저 : 장석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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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을 공부하고 진보 정당 운동의 정책과 교육 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지금은 출판·연구 집단 산현재 기획 위원으로 일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 사회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연구하고 글을 씁니다. 그동안 쓴 어린이책으로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가 있으며, 《세계 진보정당 운동사》, 《레프트 사이드 스토리》, 《장석준의 적록서재》 등을 쓰고 《디그로쓰》, 《코로나, 기후, 오래된 비상사태》, 《유럽민중사》, 《도서관과 작업장》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저 : 오수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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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의제21’ 추진 과정의 거버넌스를 분석한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마친 뒤 줄곧 지속가능 발전과 거버넌스를 연구하며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환경행정학』, 『로컬 거버넌스의 성공모델』, 『우리의 지속가능한 도시』, 『민주주의, 종교성, 그리고 공화적 공존』, 『환경사회학: 자연과 사회의 만남』, 『갈등을 넘어 협력 사회로』, 『녹색당과 녹색정치』,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 『녹색 대안을 찾아서』을 함께 썼고, 『지속가능성 혁명』, 『지구환경보고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저 : 김동광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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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에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다가 세월이 허락하지 않아 오랫동안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몸을 담았다. 90년대에 출판 기획집단 과학세대에 참여해서 과학책을 번역하면서 과학이 세상을 보는 중요한 통로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흔이 넘어 대학원에 진학해 과학사회학을 공부했고, 과학기술 민주화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에도 관여했다. 여러 학교에서 20년 넘게 과학과 사회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고, 책을 썼다. 지금은 은퇴해서 뜻이 맞는 동학들과 함께 공부하고, 호시탐탐 다시 문학으로 돌아갈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생명의 사회사―분자적 생명관의 수립에서 생명의 정치경제학까지』,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읽기(공저)』,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 토마스 쿤』, 『사회생물학 대논쟁(공저)』,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옮긴 책으로는 『원더풀 라이프』, 『인간에 대한 오해』, 『언던 사이언스(공역)』 등이 있다.

저 : 이한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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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등이 있다.

저 : 이수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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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자연에 관한 책을 펴내는 출판사를 운영하며 우이령보존회 회장을 역임했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과 한국 내셔널트러스트를 비롯해 환경정의, 생명의숲 이사로도 함께하고 있다. 산과 자연을 사랑한다면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며, 북한산 우이령길 도로포장을 막기 위해 내딛은 환경운동을 30년 가까이 이어왔다.

저 : 송명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송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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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텍사스대학 철학과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로 일하면서 자연과 생태를 아우르는 다양한 글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펴낸 책은 환경과 생태문제에 관한 현대 사조들을 아우른 『현대 생태사상의 이해』, 수필집 『후투티를 기다리며』와 『금낭화를 심으며』가 있고, 알도 레오폴드의 『모래 군의 열두 달』과 인류 역사를 ‘인간-자연’의 관계로 조명한 『숲의 서사시』를 우리말로 옮겼다.

저 : 서강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서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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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논문 「Searching for the Absolute : T. S. Eliot의 『Four Quartets』 연구」로 석사 학위를, 「윌리엄 블레이크의 역사 다시 쓰기 : 『네 조아들』까지의 한 읽기」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의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한신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미문학연구회 공동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연구 논문으로 「유토피아적 충동과 블레이크의 시 : 「올비언의 딸들의 비전」을 중심으로」, 「쉬운 시, 어려운 시 : 블레이크의 『순수와 경험의 노래』」, 「텍스트, 비평, 비평 이론: 생태 비평과 게리 스나이더의 시」 등 다수가 있고, 번역 시집으로 『IF : 러드야드 키플링 시선집』, 『이 현재의 순간 : 게리 스나이더 시선집』 등이 있다.

저 : 맹영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맹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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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화학과 환경신학을 공부한 뒤 지구와 우리 자신을 위해 실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공부하고 있다. 토마스 베리의 『지구의 꿈』, 『우주 이야기』, 『생태 영성』을 우리말로 옮겼다. 포럼 지구와 사람의 ‘토마스 베리 강좌’에서 토마스 베리가 던진 우리 시대에 던진 질문에 어떻게 함께 대답할 것인지 함께 공부하고 있다.

저 : 우석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우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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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전환 연구자. 지구철학 연구자.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전문가회원, 생태문명원 연구위원, 산현재 기획위원, 생태적지혜연구소 학술위원, 《다시 개벽》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태주의 사상, 생태 전환, 탈근대 전환과 관련한 글을 주로 쓰지만, 문학/예술 비평도 한다. 지은 책으로 『불타는 지구를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걸으면 해결된다 Solvitur Ambulando』(공저), 『동물 미술관』, 『철학이 있는 도시』, 『낱말의 우주』 등 다수가 있다. 옮김 책으로 『디그로쓰』(공역), 『포스트 성장 시대는 이렇게 온다』(공역), 『지구와 물질의 철학』 등 다수가 있다.

저 : 김은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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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MO반대 생명운동연대 사무국장. 1988년부터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국내 농업 문제에 천착해왔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서울환경연합, 생협전국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에서 정책위원 등의 일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을 상대로 한 강의를 통해 GMO 의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GMO 관련 이슈가 터질 때마다 TV 토론 패널이나 전문가 인터뷰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10년 전부터 생명공학, 특히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 향후 농업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GMO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왔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로스쿨에서 1년 간 공부한 후 귀국해 GMO 반대 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박사학위 논문도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규제할 것인가”에 관하여 썼다. 펴낸 책은 『유전자 조작 밥상을 치워라』가 있다.

유전자 조작 종자, 식량 위기 등 총체적 문제의 대안으로서 ‘농업 살리기’를 고민하다가 최근에는 생협의 대안으로 농민 중심 직거래를 위한 일을 준비하고 있다. 고려대 법대 및 동 대학원 졸업. 현재 원광대학교 법과대학 전임강사.

저 : 강신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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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스터빈 분야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스터빈이라는 고급 기술 분야에서 한동안 일하면서 공학에 심취해 있었다. 문득 첨단기술이 자연생태계나 사람의 삶을 돕는 것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을 품었다. 자연생태계의 순환을 거스르지 않는 방식으로 살고자 귀촌했다. 2012년부터 기후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방안을 연구하는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를 운영한다. 인류의 왜곡된 자원 소비방식 때문에 기후 위기가 왔다는 문제의식 아래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재생 불가능한 물질을 남용하지 않는 삶의 방식에 관심이 깊다.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순환을 염두에 둔 생산과 소비를 위한 ‘적극적 재활용’ 운동과 ‘플라스틱 대장간’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인문학적 성찰이 없는 첨단과학기술의 오류를 지적하고, 눈높이를 낮춘 과학기술로 생태적 순환을 깨뜨리는 물질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이를 삶에서 구현하고자 노력한다.
적정기술 관련해 다수의 논문과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지구별 생태사상가』(공저), 『플라스틱 프리』(공저), 『태양은 축제』, 『자전거로 충분하다』 등 「삶의 기술」, 「적정기술 농기계 매뉴얼」 시리즈를 함께 썼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 삶과 관련한 다양한 매체에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는 강연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 : 안철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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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환협동조합, 전통농업연구소 대표. 경기도 안산에서 '산림생태텃밭 먹거리숲 농장'을 운영한다. 남은 음식물과 똥오줌, 커피 찌꺼기를 받아 직접 거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 토종 종자와 전통 농업 살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25년 전, 처음으로 심은 배추 씨가 3일 만에 싹 트는 걸 보고 '씨 안에 누가 있었구나!' 깨닫고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우리가 먹는 배추는 단순히 물질적인 먹을거리가 아니라 나와 별 차이 없는 생명이며, 그래서 먹는다는 것은 생명을 먹고, 생명과 소통하고, 생명과 하나 되는 일이라고 믿는다. 쓴 책으로 《시골똥 서울똥》(2009), 《24절기와 농부의 달력》(2011), 《호미 한자루 농법》(2016), 《토종농법의 시작》(2020)이 있고, 옮긴 책으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2004)이 있다.

저 : 최성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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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라는 아호를 쓰고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뜻이다. 20대 후반에 자연농법을 만나 인류가 갇혀 있는 거대한 우물을 보는 경험을 황홀하고도 강렬하게 하며 인간 편에서 자연 편으로 건너온다. 30대 초반에 귀농, 그 뒤로 30년이 넘게 자연농법으로 자급자족 규모의 논밭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글과 번역, 그리고 ‘자연농 교실’ 등으로 자연농법의 세계를 알리는 데 힘을 쏟는 한편, 하루 한 통의 손글씨 엽서로 자연생활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짚 한 오라기의 혁명』 『자연농법』 『자연농 교실』 『신비한 밭에 서서』 『어제를 향해 걷다』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공역)』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돈이 필요 없는 나라』 『나무에게 배운다』 『여기에 사는 즐거움』과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래서 산에 산다』 『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 『오래 봐야 보이는 것들』 『좁쌀 한 알』 『시코쿠를 걷다』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와 같은 책을 썼다.

저 : 김재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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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최시형 선생님의 마음을 가르치기 위해 보따리 학교(cafe.naver.com/pottari)를 만들어 선생님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읽어 줬다. 청소년들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어졌다.
1996년 농촌으로 귀농해서 좋은 농민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대신 몸과 마음에 농민의 정서를 담을 수 있었다. 2002년 우리쌀 지키기 100인 100일 걷기 운동을 기획해서 실행했다. 곡성에서 죽곡농민열린도서관을 만들어 오랫동안 책임을 맡았다. 두 권의 마을 시집을 편집했고 ‘농민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강의와 행사를 기획한 공부 운동을 일으켰다. 마을 연구자 정기석은 ‘24인의 마을주의자’라는 책에서 이 과정을 소개하며 ‘마을 선비’라고 불렀다. 선애마을 공동체의 마을 학교인 선애학교의 교장을 맡았다.
50살이 되던 해 이후 삶의 역할을 ‘동아시아 인문운동가’로 정한 뒤 일년에 3~4개월을 중국에 머물며 중국의 여러 생태 운동가들과 만나고 공부한다. 항조우(杭州)에 있는 삼생곡(三生谷) 공동체의 개방 대학인 삼생곡서원(三生谷?院)의 동아시아 사상 객원 교수이다. 매년 동아시아 시민들의 자율 축제인 동아시아지구시민촌에 참여한다. 『시로 읽는 주역』(내일을 여는 책, 2016)을 쓴 이후 전국 여러 도시에서 주역 강의를 열고 있다. 동아시아 우주관인 음양오행 세계관에 기반을 둔 ‘음양오행 민주주의’ 모델을 만들어 동아시아인들이 공유하게 하는 것이 남은 생의 꿈이다. 동학 공부는 동아시아 민주주의 이해를 위한 기반 중 하나였다. 『시로 읽는 주역』을 썼고, 해월 최시형의 가르침을 동아시아인의 눈으로 읽은 『동학의 천지마음』을 펴냈다. 한중일 세 언어로 된 『아름다운 세 언어, 동아시아 도덕경』을 썼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otarinim, 이메일: botarinim@hanmail.net

저 : 전희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전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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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농부로 살고 있다. 몸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땅과 벌레와 풀을 사랑한다.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것에 관심이 많다. 미생물과 파동과 정령에 민감하다. 인도와 호주, 독일, 스웨덴, 브라질, 오스트리아, 페루 등의 공동체를 찾아가서 익힌 공유경제와 선물경제를 우리나라 전통과 잇고 있다. 요즘은 상담과 수련지도, 생태 치유농장을 일군다. 2011년 구제역 파동 뒤로 자연식물식을 하며 생채식과 단식을 좋아한다. 쓴 책으로는 『똥꽃』(그물코, 2008), 『시골집 고쳐 살기』(들녘, 2011), 『소농은 혁명이다』(모시는사람들, 2016), 『습관된 나를 넘어』(피플파워, 2022) 등 열두 권이 있고, 어린이 책으로는 『하늘이의 시골 일기』(그레이트북스, 2015)가 있는데 곧 『선생님, 식물들도 권리가 있어요?』(가제)(철수와 영희, 2023)가 나온다.

저 : 박병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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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고집불통의 서생. 군 생활을 빼고는 태어나 한 번도 인천을 떠나지 않고 ‘환경운동을 하는 생물학자’다. 1976년 인하대학교에 생물학과에 입학해 학부와 석사와 박사 과정을 1988년까지 마치고, 가톨릭대학교 환경사회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으나 졸업하지는 못했다. 그동안 생태적 시각으로 여러 대학에서 ‘환경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현재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동물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녹색의 상상력』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등을 썼고, 다수의 공동 저서가 있다.

저 : 김정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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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명여성주의학자이기도 하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여성학과에서 여성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단법인 공동육아연구원 부원장(1998~1999)과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의 전임연구원(2000~2002)을 거쳐 현재 객원 연구위원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 『눈높이 엄마, 꿈높이 아이』, 『생명여성정치의 현재와 전망』, 『오늘의 사자소학』, 『풀뿌리 여성정치와 초록 리더십의 가능성』, 『공정무역, 희망무역』, 『남도 여성과 살림예술』등이 있다. 그 외 불교와 여성 관련 논문 및 지역ㆍ교육ㆍ풀뿌리 리더십 등을 여성과 관련시켜 살펴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생명 여성주의·생명 감수성·초록 리더십·양성평등 등을 주제로 시민단체와 엔지오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연구가 아닌 현장의 삶들을 만나며 진행한 연구가 책을 넘어서 삶으로 파고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행동형 학자이다.

저 : 김재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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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에서 생물학과 독문학, 독일 보훔에서 언어학과 인공지능,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공부했다. 중학교 새내기 때 장래 희망에 마술사라고 적어 냈다가 회초리로 손바닥을 여러 대나 맞는 바람에 꿈 기계가 딱 멈춰 섰던 기억이 있다. 여러 나라 여러 동네를 기웃거리며 다양한 친구를 만난 것이 꿈 기계를 다시 작동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강의하며, 펴낸 책으로는 『신과학 산책』, 『깨어나는 여신』, 『녹색성서』, 『아주 작은 차이 그 엄청난 결과』, 『파도』, 『뒤바뀐 교환학생』, 『복제인간 시리』, 『유전자 언어』, 『그리스도교의 아주 큰 전환』 등이 있다.

저 : 태영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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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농장 시절부터 시작해 24년 동안, 산청간디학교와 제천간디학교 그리고 금산간디학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몸과 마음으로 함께 배우며 지내고 있다.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이 하나’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세상을 조금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순간순간을 성찰하는 교사’로 살아가고 있다.

저 : 송위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송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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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원불교대학 학장과 한국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및 스리랑카 국립 켈레니야대학 대학원 팔리불교학과 졸업(철학박사 학위 취득). 을지대학 교수 역임. 논문으로 〈빨리 장부 마하 숫티파파나 숫타와 중아함 염처경의 비교 연구〉 〈상좌부불교 국가의 민족 분쟁〉 〈위빠사나와 간화선의 교집합적 접근〉 외 다수와 펴낸 책은 『불교 속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가 있고, 『동남아불교사』를 함께 썼으며, 역서로 『불교 선수행의 핵심』이 있다.

저 : 양희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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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간디학교 교장으로 일할 때 간디학교 교가 〈꿈꾸지 않으면〉을 작사했다. 이후 제천간디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으로 봉사하다 지금은 간디공동체 마을 대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시아 청년들을 위한 제주 지구마을 평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 : 양재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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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나 자라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 후, 경남 함양에서 15년 동안 지역사회와 교회를 섬겼다. 이후 서울에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으로 환경운동에 힘썼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경영을 공부하였다. 현재, 가재울녹색교회 공동목회자이며, 감리교 생태목회 연구소 소장,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 종교환경회의 공동대표, 서울연회 새물결 대표를 맡고 있다.

3년 전, 기후위기 시대에 가장 심각한 식량 자급과 에너지 자급을 위해 전북 장수에 “가나안 초대소”를 열고 농사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밭을 일구고, 땀 흘려 노동하며 자연의 신비함을 몸소 느꼈다. 여전히, 하느님의 창조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지금-여기에서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 : 김광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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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고,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청소년노동자를 위한 부천실업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1996년, 20년 가까운 서울 생활을 어렵사리 정리하고 경남 산청으로 내려가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간디공동체를 꾸렸다. 그로부터 2년 후 무주로 귀농해서 지금은 전망 좋은 산기슭에 손수 흙집을 지어 살고 있다.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는 틈틈이 『굴렁쇠』, 『귀농통문』, 『웰빙라이프』, 『신동아』 등에 농사, 교육, 부부 연애, 치유에 관한 글을 연재했다. ‘정농회’ 회원이다.

가족으로 아내와 두 아이가 있다. 1988년생 딸과 1995년생 아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부모와 함께 일하고 공부한다. 아내 장영란과 지은 『아이들은 자연이다』(돌베개)는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 에세이다. 요즘은 결혼 후 20년 만에 다시 아내와 연애하는 데 관심이 많다. 그래서 자칭 ‘부부 연애 전도사’. 연애 감정이 무르익을 무렵, 아내가 쓴 글에 사진을 찍어 부부가 함께 낸 책이 『자연 그대로 먹어라』(조화로운 삶), 『숨 쉬는 양념밥상』, 『밥꽃 마중-사람을 살리는 곡식꽃 채소꽃』이다.

늘 생명의 근원을 돌아보고 세상과 나누고자, ‘논밭사랑연구소’를 열었다. 소박한 ‘밥꽃 상영회’를 꿈꾸며, 틈틈이 이 책에 나온 ‘밥꽃’을 주인공으로 하는 교육동영상을 만드는 데 마음을 기울이고 있다.

저 : 유정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유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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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산하 녹색불교연구소 소장. 국민농업포럼 공동대표, 조계종 백년대계위원, 전국귀농운동본부 정책연구소. 지혜공유협동조합 정토회 에코붓다,?한살림 모심과 살림연구소와 마음살림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생태·녹색·전환·개벽 등을 화두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불교의 생태적 지혜와 환경』을 펴냈고, 『세계 어디에도 내집이 있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함께 펴낸 책은 『소비자는 어떻게 유기농을 망치는가』, 『녹색당과 녹색정치』가 있고, 최근에 펴낸 『생명으로 돌아가기』를 감수했다.

편 : 작은것이 아름답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 : 작은것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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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문화운동과 녹색출판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1996년 우리나라 최초 생태환경문화 월간지 <작은것이 아름답다>를 창간했고, 자연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삶을 일구는 사람들 이야기, 지구별 푸른 소식과 정보를 전해왔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나무 한 그루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창간호부터 재생종이로 책을 펴내며 재생종이 문구 보급과 재생복사지 캠페인을 비롯해 지구 원시림을 지키는 ‘종이는 숲이다’ 재생종이운동을 이끌고 있다. ‘나무 껴안는 날’, ‘맨발로 흙 밟는 날’ 같은 ‘작아의 날’을 정해 일상에서 즐거운 환경운동을 일구고 있다. ‘해오름달’, ‘잎새달’ 같이 자연 흐름을 담은 우리말 달이름과 고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교보교육재단 생명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창간 25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