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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동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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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랑의 천적은 시간인 줄 알았다. 사랑의 빛깔을 바래게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세월이라고. 요즘은 그 반대다. 사랑을 빛나게 하는 것도 시간이다. 함께 보냈던 순간과 서로를 경험했던 기억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지금이 여전히 소중하다. 『요요』의 하루는 그런 우리의 ‘오늘’이다. 『환절기』(2013),『당신의 부탁』(2015),『니나 내나』(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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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정이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정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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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출간된《환절기》를 시작으로《당신의 부탁》, 《니나 내나》, 《요요》와 단편 <캠프>(《토요일의 세계》에 수록) 그리고 《진, 진》의 만화 작업을 함께 했다. 주로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동은이 글을 쓰고,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정이용이 그림을 그린다. 《환절기》, 《당신의 부탁》, 《니나 내나》는 출간 후 동명의 영화로도 선보였다. 2022년《환절기》가 《Changement de saison》의 제목으로 프랑스에서 번역 출판되었으며 《진, 진》의 현지 출간을 앞두고 있다.

『요요』는 절반 이상의 페이지에 B컷 혹은 대체된 페이지가 있다. 덕분에 원고 작업에 전작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시간을 낭비했다. 괴로웠다. 소셜미디어엔 ‘드디어 회고전에 전시할 것이 생겼다’며 너스레를 떨긴 했지만 화면 바깥에서는 손톱을 잘근잘근 씹고 있었다. 이런 얘긴 쓰고 싶지 않았는데, 그럼 네가 어딜 가서 그런 얘길 하겠냐는 모 작가의 핀잔을 들었고 대꾸하지 못했다. 분하다.
『환절기』(2013),『당신의 부탁』(2015),『니나 내나』(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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