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2002년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여 일반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 다양한 직장을 경험하였으며, 현재는 회계법인에서 세무와 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번 것도 없는데 세금 때문에 사업을 못하겠다”, “부자들한테 세금을 거두어야지, 왜 나처럼 가난한 사람한테 세금을 걷고 난리야”, 주위에서 나를 보는 사람마다 세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 나는 직업상 그런 고객들을 일상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내는 방법이 없을까”를 항상 고민하는 세금 덕후이다. 합법적으로 절세가 가능했으나 모르고 납부한 세금, 조금만 미리 준비했으면 피해갈 수 있었던 세금, 잘못된 신고로 인하여 가산세까지 추징되는 세금 등등.
이러한 세금들을 납부하는 고객을 볼 때마다 너무나 답답하며, 이렇게 납부하는 세금을 마치 내 돈이 나가는 것처럼 안타깝게 생각하는 세무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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