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대표작으로 《아따아따 : 엄마는 아기공룡을 사랑해》, 《페르시아가 좋아》, 《민들레짱》 등 다수가 있다. 《아따아따》 이후를 그린 《귀여운 때가 지나면》은 자녀를 가진 엄마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갱년기 증상을 밝게 그린 《오늘 밤도 핫 플래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4인 가족에 미니어처 닥스훈트 한 마리와 생활 중이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