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투성이 염려 대마왕. 안정을 추구하지만 정작 그 속에서 쌓여가는 불만족을 견디지 못하고 딴생각을 하는 청개구리다. 하지만 잔걱정은 많아도 한 번 결심하면 즉시 실행에 옮기는 성격의 소유자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안정적인 대기업에 입사하여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며 10년을 보냈다. 그러나 결혼하고 아들을 얻으며 가장의 책임감을 느끼고 투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후 국내 부동산과 미국 주식 그리고 해외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3년 만에 순자산 15억 원을 만들었다. 3년이라는 시간은 자신에게 맞는 투자 목적과 목표, 구체적인 투자 원칙과 방법론을 하나씩 만들고 깨달아 가던 인고의 시간이었다. 노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을 때, 더 많은 부를 갈구하는 쳇바퀴 속 기약 없는 자산 불리기보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에 집중하려 했다. 결국 쳇바퀴에서 내려와 자유를 선택했고, 현실의 불만족과 아쉬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현재 경제적 자유를 이룬 파이어족이 되어,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에서 살고 있다. SNS와 강의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 세계와 포르투갈 라이프를 공유한다. 앞으로도 계속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과 포르투갈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블로그: 〈돈파파(Donpapa)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