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무역회사, 반도체회사, 엑시트론 지너스코리아 독일한국법인에서 근무했다.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준비하여 2007년 ㈜블루코어를 창업했다. 무자본 창업이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1800억 규모의 중국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고, 직원 5명과 함께 창업 2년 만에 17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약육강식의 사업전선에서 7년간 법적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작은 회사가 골리앗 같은 상장회사들을 상대로 23전 23승 전승 신화를 썼다.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숱한 밤과 싸우며 생각하고 실행한 결과이지 결코 기적이 아니었다.

블루코어는 자외선 LED 노광용 광원 등 세계 최초, 세계 최고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LCD업계 중국 1위 고객회사로부터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적 같은 신화를 만들어낸 회사”라는 평가를 받았고, PCB 업계 세계 1위 일본 고객회사로부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회사, 존경하는 회사”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은이는 현재 ㈜블루코어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 LED보급협회, 한국 태양광협회 창립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