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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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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버스도 다니지 않던 시골에서 자랐다. 비닐하우스에서 여섯 식구가 살았다. 학창 시절 학원도 한 번 다니지 못했다. 해외여행도 한 번 가보지 않았다. 결혼을 하고도 별반 달라진 건 없었다. 하지만 내 삶이 가난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가난은 나의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못했다. 가난하다고 철학이 없을까! 오히려 넉넉하지 않은 생활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이 더 깊어졌노라 자위한다. 아무개인 내가 아무개가 아닌 이유다. 이 책을 집어든 그대에게 내 글이 큰 위로가 될 거라 자신한다. 아무개인 내 삶이, 아무개인 그대 삶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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