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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안형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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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매일경제 TV)기자. 200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증권 면을 편집하면서 소액 주식투자를 시작, 주로 기사에 소개되는 삼성중공업과 동아제약 등 우량주에 투자했다. 삼성중공업에 1주당 4,000원에 투자했다고 6,000원대에 팔며 첫 수익을 냈다. 하지만 증권가에 엔터테인먼트와 나노 기술 테마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 속칭 ‘잡주’에 손댔다가 손실을 봤다. 본전이 아쉬워 굿이엠지, 은성코퍼레이션, IHQ, 펜타 마이크로 등 수많은 잡주를 섭렵했다. 이후 사회부 경찰팀과 기획취재팀 등을 거쳐 2007년에 경제부 증권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거래소에 출입했다. 당시 구본호의 우회상장과 정국교를 취재했다. 또 펀드 열풍으로 한국 증시가 전인미답의 2,000포인트 시대를 열었다가 세계 금융 위기로 말미암아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체험했다. 주가 폭락기에 펀드에 가입하는 바람에 손실을 입는 악몽이 재현될 뻔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적립식 투자를 해 쏠쏠한 이익을 얻었다.
2008년 5월 MBN에 새 둥지를 틀었고 3년 넘게 검찰청에 출입하며 각종 주가조작 사건을 취대했다. 그러면서 혀를 내두르는 주가조작 수법과 피눈물을 흘리는 개미투자자들을 봤다. 주가조작이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명동 사채업자와 기업사냥꾼, 검사 등을 만나 주가조작의 숨은 진실을 파헤쳤다. 항상 꿈꾸는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실을 추구하겠다는 마음으로 <주식투자, 주가조작부터 배워라>를 저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