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이전

저 : 다루이 도키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다루이 도키치
관심작가 알림신청
樽井藤吉
나라현에 있었던 야마토(大和)국의 목재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1873년 국학자였던 이노우에 요리쿠니(井上賴國, 1839~1914)의 문하에 들어갔고, 이노우에의 사숙인 가미카제쥬쿠(神風塾)에서 국학을 배웠다. 그는 1874년 이와쿠라 도모미(岩倉具視)에게 함대를 갖추어야 한다는 건백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1882년에 규슈 개진당 결성에 참여하고 『히젠일보(肥前日報)』를 창간했다. 1890년 제1회 중의원 선출을 기점으로 정치가, 관료로 활동했다. 1916년 헌정회를 결성하고 1924년 귀족원 의원이 되었다.
그는 1878년 12월에서 1881년 12월까지 만 3년 동안 조선의 무인도를 탐험했다. 대한해협 항해 4회, 다도해 부근 조사를 여러 차례 시도했다. 1885년 아시아주의를 표방한 우익 정치단체였던 겐요샤(玄洋社)의 숙사에 들어가서 『만국공법』의 연방론을 읽고 『대동합방론』의 초고를 저술했다.

역 : 김윤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윤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에서 학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근대 동아시아와 한국자본주의 관계를 탐색하는 연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국민경제론 등 경제적 질서 관념과 유교문화의 관계성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근대 동아시아 한국자본주의』(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이완용 평전: 극단의 시대 합리성에 포획된 근대적 인간』(한겨레출판), 『마주하는 한국사교실 7: 자주와 개혁을 외치다』(웅진주니어), 공저로는 『일제강점기 경성부민의 여가생활』(서울역사편찬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