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사람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에 매료되어 지금까지도 이 주제에 푹 빠져 있다.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프랑스 인시아드와 시카고 대학 교수를 거쳐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 대학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Educating Intuition』 등이 있다.
행동과학자이자 기업가로, 호가스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산업 내 유수의 기업과 협업해 개인 및 팀 단위 의사결정 도구와 방법론을 개발하고 있다. 프랑스 에섹 경영대학원, 영국 카스 경영대학원, 독일 뮌헨 공과대학,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 등에서 강의를 해왔다.
연세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접하고 카네기멜런대학교에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CI을 공부해 기술과 디자인을 매개로 경험을 만드는 여정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에서 디자인 전략을 세웠고 번역가로서 독자 경험을 빚으며 다른 꼴 닮은 길을 이어 간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서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 『유저 프렌들리』 등 디자인과 기술, 경험의 접점에 관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