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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임정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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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나고 자랐고, 서울에서 공부하고 결혼했다. 삼 남매와 자연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어 안동에서 6년을 보내다 다시 서울로 왔다. 20년간 200여 권의 수첩에 아이들과 보낸 일상을 기록했다. 연년생 두 아들에 늦둥이 막내딸까지 10년간 독박육아를 할 때도, 이후 또다시 10년간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전전긍긍하며 정체성 혼란을 겪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 준 것은 아이들이었다. 막막한 현실에서 시작한 글쓰기가 위로와 해방이 되었고, 그렇게 세 아이들의 마음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선사 받은 긍정과 행복의 힘으로 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믿는다. 현재 라디오 작가로 일하며, 매일 아침 글을 쓰는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