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교육으로 단단해진 ‘성격’이라는 깁스를 풀고, 몸과 마음과 머리를 일치시켜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기 위해 심신의 균형을 바로잡는 독자적인 프로그램(깨달음의 에니어그램)을 고안했다. 일본 전역에서 강좌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성격을 분석했다. 성격유형학인 에니어그램에 신체 데이터를 적용하고, 이론뿐만 아니라 ‘심신을 이용한 접근법’을 통해 감정이나 성격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참신하고 설득력 있는 강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의 관찰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각의 성격 유형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 연수 등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청중이 웃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강의 후 미소와 함께 ‘약간의 의욕’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활동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