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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초걈 트룽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초걈 트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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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스님, 존경받는 명상가, 영적 지도자, 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초걈 트퉁파는 서양 세계에 불교를 전파한 중추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태어난 지 13개월 만에 환생한 스승[Tulku]으로 인정받은 그는 어려서부터 티베트 불교의 전통적인 수련법을 두루 익혔으며 18세에 모든 학업을 마치고 불교 박사 학위(신학, 철학, 심리학)를 받았다. 이후 인도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1970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서양 문화에 대한 남다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양인들에게 불교의 진리[法, Dharma]를 가르쳤다. 17년간 미국과 캐나다, 유럽을 오가며 수백 회가 넘는 강연과 세미나를 펼쳤으며 전 세계에 100개가 넘는 명상 센터를 건립했다. 그에게서 불교를 배운 학생들, 또 그가 만든 여러 단체들이 오늘날 서양 불교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불교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 책은 1970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 있는 카르마 드종(Karma Dzong) 명상 센터에서 초걈 트룽파가 강의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강의를 통해, 그는 사람들이 어떻게 에고가 만든 거짓 영성과 자기중심적 마음 공부에 빠져들게 되는지 파헤친다. 그리고 이른바 ‘영적 물질주의[Spiritual Materialism]’라 불리는 자기기만에서 벗어나 참된 영성, 참된 마음 공부로 나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수십 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전보다 더한 물질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의 가르침이 날카롭고 뼈아프게 폐부를 찌른다. 그 아픔을 견뎌내고 진정으로 포기하는 용기와 열린 마음으로 진실과 마주할 수 있다면, 이 책이 ‘가짜’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진짜’를 알아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되어줄 것이다.

역 : 이현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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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옥
대한민국의 감리교 목사, 동화작가, 번역가. 아무개 또는 무무无無라는 자호自號도 사용하고 있다.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겸허히 살겠다는 그의 의지는 그 사상의 주요틀인 ‘세상일에 함부로 나서지 않는다(不敢爲天下先)’는 노장老莊사상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1944년 충주에서 출생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변선환 박사의 제자였으며, 죽변교회 등에서 목회했다. 동화작가 이원수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아카데미 편집기자를 거쳐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며 대학과 교회에서 강의했다. 그는 동서양과 유불선 등 지역과 종교를 넘나들며, 이에 대한 성찰의 과정과 결과를 글로 나누고 있다.

스승 장일순과 문답형식의 노자 해설서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를 썼으며, 장자 해설서인 『이 아무개의 장자산책』, 대학·중용 해설서인 『이현주 목사의 대학·중용 읽기』, 금강경 해설서인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을 썼다. 이외에도 불교의 벽암록, 원불교의 경전인 대종경 등의 여러 동서양 경구를 다룬 『길에서 주운 생각들』과 논어를 쉽게 풀이한 『내 인생의 첫 고전 논어』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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