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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크리스티안 부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크리스티안 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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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Busch
런던 정경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LES) 혁신 연구소의 부국장이자 비즈니스 모델 혁신·기업가정신·소셜임팩트 석사·경영자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며 독일 하겐대학교(University of Hagen)에서 사회학, 심리학 학사를, 런던 정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거쳐 네트워크·기업가정신으로 박사 학위를 마쳤다.
2009년 개인과 조직의 성장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제로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세렌디피티’에 관심을 갖게 됐다. 부와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남들과 비슷한 환경과 조건에서 훨씬 더 뛰어난 성과를 얻는 배경을 분석했다. 그리고 행동-발견-점 잇기-그릿이라는 공통된 행동 패턴이 존재하고 이를 세렌디피티 영역으로 특정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이후 10년 넘게 심리학, 경영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며 세렌디피티의 힘, 즉 우연과 성공의 작동 메커니즘을 밝혀내 이 책을 썼다. 하버드대학교, 런던 정경대학교의 최신 연구자료를 토대로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0명 넘는 리더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이 차원이 다른 성공을 이뤄내기까지 어떻게 행운을 지배하고 경영했는지 그 기술을 8가지로 정리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전세계 20개국의 젊은 혁신가들을 연결하고 이끄는 샌드박스 네트워크(Sandbox Network)의 공동 창업자이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자와 정책 입안자의 커뮤니티인 리더스온퍼포스(Leaders on Purpose)를 이끌고 있다. 또 세계경제포럼(WEF) 전문가포럼의 일원이며 뉴욕대학교(NYU) 국제외교센터(Global Economy programme of the Center) 이사로 역임 중이다. 스탠퍼드대학교 비즈니스스쿨, 베이징대, 스위스 IMD의 객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경영학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싱커스50(Thinkers50)에서 ‘주목해야 할 경영학자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역 : 서명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서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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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영어영문학을 공부했고, 호주 RMIT 통번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의 힘을 믿으며 좋은 글을 많은 사람과 나누는 일에 관심이 많다. 글밥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조울증과 함께 보낸 일 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