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가 편안하게 신앙생활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를 핍박하며, 이유 없이 시비하거나 미워하고, 환난을 당하게도 한다. 하지만 세상으로부터 괜한 미움을 받는 것은,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녀임이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위로와 희망을 주신다.
---「Chapter 1, 나이키 신자」중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잘 따르는 삶을 살면 신앙생활이 행복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렇게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때 초심을 잃지 않게 된다. 당신은 어떠한가? 무미건조한 관습에 빠진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일이니까 교회에 가고, 항상 섬겼던 자리니까 별다른 책임감 없이 섬기고 있지는 않은가? 가슴에 새겨지는 말씀의 감동 없이 예배를 드리고, 어떠한 도전도 없이 그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영적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경고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처음 마음을 회복해야 한다.
---「Chapter 2, 처음 마음으로」중에서

바른 신앙을 가지고 살기 위해서는 때로는 손실과 어려움과 불이익을 감당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은 반드시 영광스런 승리자가 될 것이며, 상급과 면류관이 주어질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의 배짱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주신다. 지금 당신은 예수님으로 인해, 신앙을 지키기 위해 힘들고 고된 고난 중에 있는가? 모든 것을 놓고 싶은 갈등 중에 있는가? 하나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당신의 손을 놓지 않고 계신다. 앞으로도 당신을 지켜 주실 것이며 당신이 상상할 수도 없는 영광의 면류관과 상급을 주실 것이다.
---「Chapter 3, 영적 배짱으로 살아가기」중에서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새벽 예배까지 나오지만, 과연 우리에게는 살아있는 신앙이 있는가?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예배도 드리고,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고, 찬양도 부르고, 활동도 하지만 마음 가운데 기쁨이나 감동이 없다면 성령 없이 교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신앙생활은 아주 단순하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 있는 간증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과 섞여 살지 말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생생한 간증을 하는 삶을 사는 것이 곧 하나님께 합당한 신앙생활이다.
---「Chapter 6, 방심에서 각성으로」중에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산을 오르다가 중간쯤에서 멈춘 상태라고 비유할 수 있다. 믿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없는 것도 아니다. 열심을 내는 것도 아니고 안 내는 것도 아니고, 헌신하는 것도 아니고 헌신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교회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이런 어중간한 상태가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성이 향상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더 큰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큰사람이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날마다 예수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이다. 그 시간의 깊이와 양만큼 풍성한 은혜, 넘치는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
---「Chapter 8, 큰사람 되기」중에서

세상은 우리에게 더 많은 기도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가 무릎의 힘으로 산다면,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이 주시는 메시지는 “끝까지 굳게 서 있기만 하면 이긴다.”이다. 승리의 약속이고 소망이다. 적에게 잠깐 몰리더라도 자세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굳게 버티는 자가 결국 이긴다. 어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승리자가 된다.
---「Chapter 11, 중심 잡고 굳게 서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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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은 세상의 그 어떤 환난의 바람이 불어와도 손으로 바람을 꽉 잡으시고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 하나님은 그분의 손으로 세상의 세력을 붙잡으셔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신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승리한 성도들을 천국의 축복을 누리는 영광의 자리에 앉혀 주신다. 어떤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의 태도이다.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바라보며 의연한 신앙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자.
---「Chapter 12, 하나님 나라 환상」중에서

기도의 힘은 대단하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그분의 은혜와 능력으로 돌보아 주신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에 따라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을 은혜로 다스려 주신다. 사랑과 긍휼로 통치하신다. 우리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는 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으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제를 만날 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기도로 문제를 풀고, 기도로 환난의 세력을 묶는 능력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는 만큼 하늘과 땅이 풀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Chapter 13,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기도」중에서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에 대한 현상들이 우리 주위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그것들은 그럴듯한 외형으로 포장하고 사소한 것으로부터 다가와 깨어있지 않으면 거짓 진리임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 거짓 진리임을 구별한다 해도 사탄은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인다. 사탄은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힘을 동원한다. 특히, 당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탄의 교묘한 공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말씀을 통해 진리인 것과 진리가 아닌 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결정의 기준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한다. 그리고 진리를 발견했을 때, 우리는 믿음으로 인내해야 한다. 인내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사탄에 대항하며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임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