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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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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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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42쪽 | 492g | 148*210*20mm
ISBN13 9788949190723
ISBN10 894919072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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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알요샤 블라우
197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1991년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회화와 조각을 공부했으며『수상님은 수영장에 살아요』를 비롯해 많은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신문과 잡지에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발표했다.
역자 : 유혜자
1960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독일어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독일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좀머 씨 이야기』,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슈테판의 시간 여행』, 『단순하게 살아라』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로 어린이 책 시장에 경제 동화 붐을 일으킨 니콜라우스 피퍼의 신작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2003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인 이 책은 용돈 교육이나 경제 상식에 치우친 기존의 청소년 경제서와 달리 역사를 통해 경제의 원리와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인류 최초의 경제 활동인 농업 혁명에서부터 최근의 금융 시장에 이르기까지, 총 3장에 걸친 34가지 역사 사건으로 고대와 중세의 경제 활동과 자본주의의 성립 및 발전 과정, 세계 경제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인류 최초의 직업은 무엇일까?', '노예 제도는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까?', '불경기에 정부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 '두 번의 세계 대전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같은 경제와 역사에 관한 기발한 물음에서 시작해 시원하고 명쾌한 대답으로 끝난다. 재치 있는 유머와 신랄한 풍자가 동시에 느껴지는 34컷의 독특한 그림들 역시 이 책만의 매력이다. 또한 부록 ‘한눈에 보는 경제 상식'에는 복잡한 경제 현상들이 쉽고 명료하게 정의되어 있어 본문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에서 니콜라우스 피퍼는 경제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역사’를 택했다. 난해하고 피상적인 용어 정의 대신 역사적 사건을 통해 물가와 인플레이션, 환율 같은 경제 개념을 설명함으로써 단순한 경제 상식의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거대한 경제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1492년 콜럼버스가 탐험에 나선 첫 번째 목적이 금이었으며 이는 십자군 원정 이후 유럽 사람들이 화폐로 금화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당시의 경제적 배경을 알고 보면, 유럽 인들의 신항로 개척의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반대로 케인스의 '수정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는 골치 아픈 경제 이론일 뿐이지만, 1929년의 대공황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연관시켜 보면 단순명쾌하게 이해된다. 미국 전체 노동자의 4분의 1이 실업자로 내몰리고, 세계 무역량이 65퍼센트나 줄어든 상황에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 없이는 경제 회복이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저자는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에서는 국제 무역 시장의 확대의 의미를, 남다른 정보력으로 세계 최고의 은행가가 된 푸거 가문의 이야기에서는 은행의 역할과 자본의 힘을 설명한다. 두 번의 세계 대전 패전 이후 '라인 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일군 독일의 사례에서는 시장 경제의 의미와 원리에 대해 볼 수 있다. 또 빈부 격차, 계급 간 갈등과 같은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모순까지 적나라하게 파헤쳐 청소년들이 경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경제를 중심으로 보는 색다른 역사 읽기의 재미
경제를 중심으로 보는 역사 읽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최초의 국가는 어떻게 성립되었을까?' 편에서 저자는 국가가 사람들이 큰 강 유역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관개 시설을 관리할 최고 기관의 필요에 의해 나타난 것이라는 일반적인 설명에 덧붙여 미국의 경제학자 맨커 올슨의 재미있는 해석을 소개한다. 올슨은 최초의 국가와 그 국가를 지배하는 왕을 오늘날의 이탈리아 범죄 조직 마피아에 비유했다. 기원전 4세기 메소포타미아에는 농사가 잘되고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도둑과 강도가 날뛰었다. 점차 사람들은 뜨내기 도둑에게 돈을 빼앗기느니 세금을 내고 왕의 보호를 받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풍부한 경제사적 교양을 키워 주는 것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장점이자 즐거움이다.

다양한 관점을 하나로 묶은 통합적 서술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오로지 경제만 봐서는 안 되고, 경제와 함께 그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를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각각의 경제 현상이 역사 속에서 갖는 의미와 전개 과정, 결과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들려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그것들을 하나로 통합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노예 제도는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까?' 편에서 저자는 노예 제도의 원인과 노예무역의 전개 과정 같은 역사적 사실과 함께 노예 제도를 보는 세계적인 경제학자들의 시각을 소개한다. 값싼 흑인 노예의 노동력을 이용해 엄청난 경제적 번영을 누린 바 있는 유럽의 입장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쉴 새 없이 일하다 목숨을 잃은 15,00만 명의 흑인 노예들의 입장, 애덤 스미스, 로버트 포겔 같은 경제학자들의 의견 등 다양한 입장에서 바라본 노예 제도를 보여 줌으로써 노예 제도의 부당함과 인간의 존엄에 대해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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