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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요?

동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요?

: 신종 감염병 시대, 비인간 동물과의 공존 이야기

곰곰문고-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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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88g | 135*200*12mm
ISBN13 9791160806335
ISBN10 116080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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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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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만지지 못하는 것에 방문객들이 불만을 느끼지 않느냐는 저의 질문을, 동물원을 소개하던 큐레이터들은 하나같이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 질문의 요지를 마침내 이해한 그들의 답은 대략 이러했지요. “독일에서는 그 누구도 야생동물을 ‘만져도 되는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텔레비전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고, 교육기관에서도 이를 분명히 교육하고 있어서 동물원에서 그러한 욕구를 갖는 관람객은 당연히 없습니다.”
한국에 사는 우리의 눈에는 시장에 야생동물을 가두어 두고서 도살해 먹는 중국 우한 시장의 모습이 충격적으로 보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야생동물을 도심 오피스텔 같은 건물에 가두어 놓고 사람들이 모여 마음대로 끌어안고, 끊임없이 만지고, 그 옆에서 음식을 먹는 한국의 야생동물 체험 시설이나 카페가 독일 사람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궁금했습니다.
--- p.64 「빈 공간의 가치」 중에서

이러한 연구에서 동물은 인간이 가진 다양한 질병의 모델로 활용됩니다. 해부학적?병리학적 모델뿐 아니라 심리학이나 정신 질환의 모델로도 쓰이지요. 특정 질병을 이미 앓고 있는 동물을 실험에 이용하거나, 또는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유전자를 지니도록 실험동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동물은 실험 중에 어떤 고통을 겪을까요? 모든 동물 실험 계획서에는 동물실험에 쓰이는 동물의 고통 정도를 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절차가 있다고 해도 한국에서 2018년에 사용된 실험동물 중 약 80퍼센트가 ‘고통 등급 D, 즉 중등도 이상의 고통이나 억압’을 겪거나 ‘고통 등급 E, 즉 극심한 고통이나 억압 또는 회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는 실험에 쓰였습니다.
--- p.129 「동물 실험에 문제를 제기하다」 중에서

뒷방 공간은 방문객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일과 상관이 없어서 대체로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동물원을 좋아하는 사람도 이 공간을 보고 나면 동물원을 싫어하게 될지 몰라요. 외부에 공개되
지 않는 곳은 동물원과 사육사의 재량에 따라 동물이 지내기 부적절한 공간이 되기도 하거든요. 너무 좁거나 볕이 들지 않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곳, 심지어 지하에 뒷방을 만드는 동물원도 있습니다.
(…) 코로나19는 일시적이나마 동물원 동물들을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영난으로 어려워진 동물원의 뒷방에 있는 동물들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요. 코로나19로 동물원의 동물들이 행복해한다는 뉴스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 p.151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동물원 동물의 삶이 바뀌고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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