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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상, 하 세트

[ 전2권, 양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이동
리뷰 총점9.2 리뷰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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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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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09쪽 | 1223g | 128*195*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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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설 (상) (양장)
[도서] 소설 (하) (양장)

『소설』은 1991년 제임스 미치너 84세의 나이에 발표한 작품으로, 글쓰기와 출판에 관계하는 사람들, 즉 작가, 편집자, 비평가, 독자 등 네 명의 화자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만들어지며, 그 이야기와관련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를 한권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소설의 형성과 생산과정을 그리고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고전적 주제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흥미롭고 긴장감 있게 전개해 나가는 특이한 소설이다.

앞서 이야기한 소설과 관련된 네 명의 화자를 등장시킨 이 소설에서 미치너는 자신을 모델로 한 루카스 요더의 입을 통해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은 재미보다는 이야기의 호소력이라고 말한다. 작가와는 다른 예술관을 가진 비평가의 시선을 통해서는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 차이를, 문학이란 대중의 정서에 호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독자를 통해서는 비평가와는 다른 시각을 가지는 대중들이 있음을 보여주며 이런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설』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또 다른 층위의 생각의 단계로 올라서게 해주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소설 (상)

작가 루카스 요더
편집자 이본 마멜


소설 (하)

비평가 칼 스트라이버트
독자 제인 갈런드

사람들이 사는 세상-소설의 세계
제임스 미치너 연보

저자 소개 (2명)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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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소설 (하) - 제임스 A.미치너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키*만 | 2021.09.19 | 추천2 | 댓글1 리뷰제목
2021. 09월의 두 번째 "제임스 A.미치너 "소설(하)"   한 권의 소설이 완성되기 위해 그 글을 쓴 작가가 있고 그 스토리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집자가 있다. 그리고 그 책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면 그것을 읽는 독자들이 있고 읽은 후 그 소설에 대해 비평해 주는 비평가들이있다 . 소설이 출판되어 서점에 놓여있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다. 그 때부터가 또 다른;
리뷰제목

2021. 09월의 두 번째
"제임스 A.미치너 "소설(하)"

 


한 권의 소설이 완성되기 위해 그 글을 쓴 작가가 있고 그 스토리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집자가 있다. 그리고 그 책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면 그것을 읽는 독자들이 있고 읽은 후 그 소설에 대해 비평해 주는 비평가들이있다 .
소설이 출판되어 서점에 놓여있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다. 그 때부터가 또 다른 시작이다. 많이 읽혀야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좋은 소설이라는 평가도 받아야한다
나도 리뷰를 쓴다. 지금은 간단히 메모 형식으로 쓰고 있지만 한 때는 자세하고 꼼꼼하게 그 소설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적었다. 내가 리뷰를 쓰면서 나름의 원칙을 세운 게 있는데,설사 그 소설이 내 취향에 안 맞거나 뭔가 부족함이 느껴져도 창작의 고통을 뚫고 나온 결과물이고 작가의 창작에 대한 노고는 무조건 인정해주자는 것이었다. 리뷰 몇 줄 쓰는 것도 이리 어려운데 하물며 한 권의 책을 썼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인정을 해 줘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미숙한 독자인 내가 보기에도 좋고 나쁨,완성과 미완성,능숙함과 결핍등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도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과정이도 나름대로의 색이라 인정해 준다
니 소설을 읽으면서 책읽기에 대한 마음가짐이 좀 더 진지해진다.
소설은 그저 만들어진 허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스토리가 담고있는 시대의 모습,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야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본다.

 



''글을 쓸 때 혈관을 통해 뜨거운 피가 흐른다는 강렬한 의식이 없으면, 그 글에 어떤 중요한 의미가 담길 수 없다는 것이지요. 글쓰기란 곧 그 신체의 모든 부분을 다 동원해 이루어지는 행위라는 겁니다. 스트라이버트 교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죠 "주전자의 물이 끓을 때 그 속에 모든 재료를 다 집어넣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작가가 될 수 없습니다. " ( p. 287)'

'예술가는 항상 어느 정도는 사회에 대항해야 하네. 이미 관습화 되어 버린 지식에 대항해서 말일세. 낯선 길을 찾고,기성의 지혜를 논박하고,또 새로운 양상들을 받아들이고 도전하여 재구성하는,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지. 천성적으로 예술가는 반무법자라네. 반고흐는 우리의 색채 감각을 공격했고, 바그너는 음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뒤흔들어 놓았지. 옛날 케임브리지의 그 젊은 친구들은 삶의 예술가들이었다네. 그 점에선 그들을 능가하는 사람들이 없었어. 삶의 중심 지대를 곧장 가로지른 사람들이라네 (p. 320 ~ p. 321)'

'나는 이제 소설이란 실제의 삶 속에서 잉태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열정이나 고통을 마치 작가 자신의 것인 양 강렬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뚜렷한 동기 없이 움직이는 잘못 묘사된 인물들이 계몽적인 사상을 전하는 말들로 소설을 가득 채웠던 것이다 (p. 430)'

'나는 소설가에게 요구되는 통찰력을 가지지 못했다. 내가 가진 것은,어떤 글이 옳은 글인가에 대한 식별력 뿐이었다. 나는 틀림없이 좋지 못한 글을 밝혀 내는 안목은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없던 것을 남들이 할 수 있도록 가르칠 수는 있었다 (p. 431)'

'지금껏 내가 책을 사랑해왔다고는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책이란 신비스러운 존재였었다. 마치 그것들이 저절로 마력에 의해 솟아나듯이 도서관 책장에 꽂혀 있는 완성된 물건으로만 여겨졌던 것이다.( p. 584)'

#소설(하) #제임스A미치너 #열린책들 #작가 #편집자 #바평가 #독자 #TheNovel

 

 

댓글 1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포토리뷰 소설 (상) - 제임스 미치너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키*만 | 2021.09.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2021.09월의 첫 번째 제임스 A.미치너 "소설(상)"   소설을 좋아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에 따라 그려지는 방법,분위기가 다르고 그러기에 각각의 매력에 매료되어 그 이야기속에 들어가 있는 그 시간을 좋아한다. 이 '소설'이라는 소설은 내가 좋아하는 소설이라는 것이 탄생하게 되는 그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설명문처럼 상황을 설명하는 형식이었;
리뷰제목

2021.09월의 첫 번째
제임스 A.미치너 "소설(상)"

 


소설을 좋아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에 따라 그려지는 방법,분위기가 다르고 그러기에 각각의 매력에 매료되어 그 이야기속에 들어가 있는 그 시간을 좋아한다.
이 '소설'이라는 소설은 내가 좋아하는 소설이라는 것이 탄생하게 되는 그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설명문처럼 상황을 설명하는 형식이었다면 아마 읽지 않았을 것이다.
애 책에서는 하나의 소설이 완성되기위해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이 주인공이다.
이야기를 창작해 내는 작가.
창작물을 캐치하고 그것을 다듬고 수정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는 편집자.
더 많은 독자들에게 소설을 접하게 하기 위한 프로모션 이에전트
그리고 비평가와 독자..
이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들이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 옴니버스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완성된 한 권의 소설책이 내 손에 들어와 읽히기까지 그리고 읽힌 후 그 소설이 생명력을 가지고 그 명성을 유지하기까지 각각의 영역에서 어떻게 그 과정이 이루어지는지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소설'이다.
(상)(하)로 나뉘어 있는데 (상)에서는 제일 중요한 역할인 작가 루카스 요더와 그와 가장 가까운 조력자인 편집자 이본 마멜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든 일들이 그러하겠지만 창작이란 작업도 불현듯 영감을 가지고만 진행될 수 없는 꾸준한 작업이라는 것,반면에 편집은 객관화된 괴정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감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성공을 거둔 작가들까지도 포함해서 모든 작가들이 원고가 완성된 이후 처하게 되는 가슴 조이는 상황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완성된 원고는 형식적이나마 외부 전문가의 검열에 통과해야한다. 물론 나의 경우는 졸리코포 씨가 그 외부 전문가 격에 해당된다. 그런 다음 원고는 편집자에 의해 갈가리 찢기고 조각나는 운명에 처한다. 동시에 분쟁을 불러일으킬 만한 소재를 다루었다면 물론 법률가들의 손에 샅샅이 검토되어야 된다.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부분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면 마지막으로 몇몇 단어 귀신들이 한 문장 한 문장,철자 하나까지도 빠뜨리지 않고 점검을 한다.(p. 24 ~ p. 25)'

'"어떤 책이 가치가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그 책의 장점을 발견해서 책을 구입하고 또 나중이 가서는 '이 작가가 다음번에는 무슨 책을 낼지 궁금한데'라도 말해야 되는 거 아니애요? 그게 바류 글쓰기고 또 출판이에요." (p. 70)'

'기술 발전이 작가들의 상상을 어떻게 처리하고 조합시키든 간에,또 그 이야기가 계속 흐를 수 있도록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다. (p. 108)'
?
'글쓰기는 근본적으로 두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서 발산되어 나오는 지적안 과정이었다. 그리고 글쓰기의 목표는 작가의 영혼이 독자의 영혼과 한데 교감하는 데 있었고,그 예술적 성취도는 독자의 영혼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상징들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가 하는 능력에 있었다. 그 정도로 숭고한 야망도 없으면 그의 경멸거리도 되지 못했던 것이다. (p. 201)

#제임스A미치너 #소설(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TheNovel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e | 2021.06.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소설(상)에서 전개되었던 서사가 비평가와 독자의 관점으로 바뀌며 마무리된다.  특히 비평가의 관점은 일반 독자가 느끼기에 다소 거리가 먼 직업이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독자편 또한 어떤 책의 수준을 논할 때 벌어지는 일반 독자 VS 전문가의 관점차를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책을 읽는 이유, 책을 사랑하는 사람과 이를;
리뷰제목

 

소설(상)에서 전개되었던 서사가 비평가와 독자의 관점으로 바뀌며 마무리된다. 

특히 비평가의 관점은 일반 독자가 느끼기에 다소 거리가 먼 직업이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독자편 또한 어떤 책의 수준을 논할 때 벌어지는 일반 독자 VS 전문가의 관점차를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책을 읽는 이유, 책을 사랑하는 사람과 이를 둘러싼 세계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소설'에 푹 빠져보시길.  제임스 미치너가 문학을 대할 때 투영하지 않았나 싶은 예술적 관점에 관한 생각 또한 사유의 깊이를 더해준다.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 각성의 순간을 꼽는데 그 점에서 한 차원 깊은 곳으로 인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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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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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김영하 작가님 북클럽 선정도서여서 읽어보려고 구매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j********8 | 2022.03.31
구매 평점4점
김영하북클럽 소개로 만난 책. 재미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i****b | 2021.07.01
평점5점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길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천*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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