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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거부자들

백신 거부자들

: 잘못된 정보는 어떻게 백신 공포를 만들어내는가

리뷰 총점7.5 리뷰 2건 | 판매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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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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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34g | 153*224*30mm
ISBN13 9788993690804
ISBN10 899369080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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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스스로는 질병을 일으킬 수 없는 면역 생성 구조를 신체에 넣음으로써 작동한다. 그것은 죽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조각일 수도 있고, 독성이 약한 생물체의 변형된 형태일 수도 있으며, 인간을 감염시킬 수 없는 관련 생물체일 수도 있다. 이것들은 기억 B세포를 만들지만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p.35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사이의 혼동이라는 방식을 통해 특정 도시에서 홍역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한 것을 백신 접종 탓으로 돌릴 수 있다. 이와 같이 통계 정보를 잘못 전달하는 동일한 수단들을 현대의 백신 거부 운동가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p.60

이러한 국가들이 백일해 백신 접종과 신경학적 장애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주장에 반응하는 방식에서 한 가지 패턴이 나타났다. 백신에 반대하는 언사들이 있었지만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강력한 질병 감시를 유지하고, 대중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강력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유지했다. 백일해는 돌아오지 않았다. 보건 당국이 의심을 품고 백일해 백신 접종을 포기하고 항복한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고 전염병도 발생했다. 일단 예방접종이 재개되면 발병은 중단되었다.
---pp.89,90

많은 뉴스 매체가 백신 접종을 논의할 때 이른바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균형은 논쟁을 보도할 때는 언론의 미덕이지만, 과학적 의문에 균형을 도입하는 것은 종종 웨이크필드와 같은 극단적 소수자의 입장을 잘못된 동등성의 불균형적 지위로 끌어올린다. 이것을 잘못된 균형이라 한다.
---p.114

웨이크필드의 논문이 출판되었을 때 전통적인 미디어는 책, 신문, 잡지 기사, 텔레비전 쇼의 형태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데 기여했다. 이제 소셜 미디어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더 빨리 ‘백신 거부 오보’를 전파하는 주요 수단으로 전통 미디어를 대체하고 있다. 18세기 백신 거부 운동가들이 팸플릿을 배포하고 집회를 연 반면, 현대의 백신 거부 운동가들은 휴대전화와 페이스북, 트위터, 스냅챗, 그리고 다른 형태의 소셜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다.
---p.183

소셜 미디어는 전쟁터라기보다는 과학자들과 공중보건 옹호자들이 백신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백신 거부자들이 정보를 어떻게 프레이밍하는지 의식하고, 단순히 그들을 정보로 압도하려 하지 않고 백신 접종이 왜 그들에게 올바른 선택인지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한 말이다.
---p.200

이러한 차이점들은 백신 거부 운동에서 인종과 계급 특권의 역할을 강조한다. 그 성격상 예방접종은 의료상 이유로 예방접종을 할 수 없거나 의료에 접근할 수 없는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참여를 요구한다. 의료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의료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 또는 보호해주는 백신을 접종받을 수 없는 의학적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p.258

거짓에 대한 진실의 승리, 거짓 정보에 대한 정보의 승리는 당연한 결론이 아니다. 과학의 가치를 이해하는 정치인들이 선출되고, 임상의들에게 자신과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행동 방침을 환자들에게 납득시킬 충분한 도구들이 있고, 호소력 있는 거짓말들이 결코 어렵게 찾은 진실에 승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이다.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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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백신 거부’에 대해 다룬 역작으로 이 분야의 고전이 될 것이다. 백신을 거부하는 이들과 논쟁을 벌이기 전에 먼저 그들에게 이 책을 건네라.
- 리 매킨타이어(Lee McIntyre, 보스턴 대학교 철학및과학사센터 연구위원)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일반적인 인지 오류가 어떻게 양식 있는 사람들조차 예방접종과 건강 문제의 잘못된 상관관계에 빠져드는지에 대한 통찰이다. 버만은 또한 어떻게 하면 백신 거부자들을 참여시키고 결국 그들을 바뀌게 할 수 있는지 실용적 제안을 모색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고 말하는 이 책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희망을 염두에 두었을 때 더할 나위 없이 시의적절한 책이다.
- 〈퍼블리셔즈위클리〉(Publishers Weekly)

조나단 M. 버만은 명확하고 과학적인 증거로 ‘백신 거부’의 공포와 속임수를 쫓아낸다.
- 〈커커스리뷰〉(Kirkus Reviews)

이해하기 쉽고 유익한 이 책은 백신을 거부하는 이들이 왜 그런 생각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합리적 분석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하는 실용적 아이디어까지 제공한다. 또한 광범위한 참고문헌은 보다 깊은 내용을 이해하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 〈초이스〉(Choice)

이 책은 지금 당장 공중보건을 방해하고 있는 백신 거부, 마스크 거부, 5G 거부와 같은 특이한 동맹에 대해 먼저 역사적 선례를 상기시켜준다. 백신 거부 이야기의 초기 사례로 거슬러 올라가 300여 년에 걸친 이 움직임을 추적하면서 ‘키보드 전사’를 통한 방어나 최고의 과학적 증거 제시로는 백신 거부 운동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 〈네이처〉(Nature)

조나단 M. 버만은 백신 거부 운동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할 최선의 방법을 모색한다.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데 대해 여전히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조언을 주는 실용적인 책이다.
-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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