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5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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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4쪽 | 402g | 152*225*13mm |
ISBN13 | 9791190447089 |
ISBN10 | 1190447088 |
출간일 | 2021년 05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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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4쪽 | 402g | 152*225*13mm |
ISBN13 | 9791190447089 |
ISBN10 | 1190447088 |
오늘부터, 일은 더 적게! 일상은 한층 풍요롭게! 일을 줄이면 줄일수록 인생의 수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오늘도 일에 찌들어 피곤한 당신. 당장 일을 때려치울 자신은 없지만, 나도 좀 여유롭게 살고 싶다. 일상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살아가면서 지금보다 더 적게 일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더 나아질까? 일을 최소화하면서도 지금의 경제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거나, 일을 줄일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면, 지금보다 일상이 얼마나 더 즐거워질까? 『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저자는 말한다. 일을 줄이는 것만으로 인생에서 겪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순 없지만, 적어도 일을 줄이면 줄일수록 그간 고심하고 있던 골칫덩어리들이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다고. 그녀는 삶에서 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요인은 마음에 여유가 깃들도록 하는 것이라 말하며, 어떤 근무 환경에 놓여 있든, 어떤 분야의 일을 하고 있든, 지금 자신이 머무는 환경에서부터 스스로 여유 부릴 줄 알아야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났을 때,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프리랜서나 1인 기업가와 같은 디지털 노마드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와 같이 정해진 시공간에 얽매여 있더라도 각자 자신이 머무는 환경에서부터 일을 줄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현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전작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의 개정판이며, 일과 일상의 균형을 넘어 되도록 일은 더 적게, 일상은 더 풍요롭게 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이다. |
프롤로그 일을 줄이면 인생의 수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1장. 최소한의 일만 하며 살 수 없을까 디지털 노마드 시대 여유로운 삶의 방식 여유 좀 부리며 삽시다 백수와 부자의 한 끗 차이 최소한의 일만하며 살 수 없을까 좋아하는 일로 창업하지 않은 이유 디지털 노마드 시대 여유로운 삶의 방식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던 원동력 2장. 일단, 퇴사부터 여유롭게 퇴사를 결심하면서 돌아봐야 하는 것들 퇴사를 고심하고 있는 당신에게 출퇴근 지옥철에서 벗어나는 여유 관계의 덫에서 자유로워지는 여유 직장 다니면서 창작활동 즐기는 여유 직장을 나오기 전에 제대로 누리고 나오라 3장. 독립, 준비부터 견고하게 독립을 준비하기 전 생각해 봐야 하는 것들 독립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에게 좋아하는 일만 찾기 전에, 당장 즐기기 열심히 일만 하다 번아웃되기 전에, 당장 휴식하기 평생 성공 근처도 못가기 전에, 당장 누려 보기 시작부터 누리지 못하면 평생 누리지 못한다 4장. 창업, 시작부터 자유롭게 창업을 준비하면서 내려놓아야 하는 것들 창업을 고심하고 있는 당신에게 돈 한 푼 안 들이고 0원으로 창업한 이유 나를 위한 아이템은 결코 잃을 것이 없다 마케팅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이다 모든 “IF……”를 제거하면 당신은 자유로워진다 5장. 최소한의 일만 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Ⅰ 최소한의 일만 하며 살기 위해 소신껏 지켜온 것들 삶에서 일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고객보다 나를 먼저 배려하는 이유 일하지 않기 위한 일만 한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자유를 누린다 분수에 맞게 살수록 여유 시간을 번다 6장. 최소한의 일만 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Ⅱ 최소한의 일만 하며 살기 위해 신경을 꺼 버린 것들 게으를수록 탁월한 성과를 낸다 포기는 빠를수록 좋다 뻔뻔해서 손해 보는 일은 없다 결핍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부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다 에필로그 조용한 성공, 깊은 성취감, 일상을 누리는 삶을 원한다면 |
"이건 별일 아니야. 잘 지나갈거야. 인생이 원래 그래." 하고 담담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화려하지 않고, 대단치 않아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 같고, 알 것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하지만 기본이
중요하다는 그런 이야기들 속엔 삶을 바라보는 시선하나 조차 허투루하지 않는, 철저하게 계산적이지만, 드러나지 않는 삶의 내공이 있어요. 하얀색 표지에 사색하는 의자와 검은색 타이틀. 최소한의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표지의 이 책이, 그렇습니다.
저는 성향이 아주 이상적임과 동시에 극단적으로 현실적인 면도 있어요. 정신이 건강하고 정서가 풍요로운 베짱이로 사는 것이 꿈이지요. 베짱이가 가당키나 해?라고 말하는 대신, 무언가를 생각하는 순간,
그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세상 긍정적),
반면에 베짱이가 되기 위해 내가 필요한 금액이 얼마인가 숫자로
만들어 눈으로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리기도 하는 사람인데요,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와는 맥락이 다를 수는 있지만, 감히 짐작컨대, 작가님도 좀 저와 비슷한 구석이 있으신 것 같아서, 서평 쓴 이래
처음으로, 이 작가님 한 번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참고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버티는 삶을 당연히 여겨서는 안 된다. (P.33)
??삶에서 일을 최소화하고 싶은 욕구는 단순히 일과 돈의 맥락만으로는 절대 채워지지 않는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삶의 가치와 요구 조건들이 충족되었을 때, 비로소 풍요로운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 (P.141)
??당신이 일에 얽매여 있는 시간보다 일상의 여유와 풍요를 즐기는 것에 더 삶의 기준이 맞춰져 있는 사람이라면, 불필요한 일에 대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씩 포기하는 연습을 해 보자. (P.177)
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 속에서, 최소한의 위험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좋아하는 일이 연결고리가 되어
내가 발담그는 영역이 넓어지고, 전문성이 생기고,
노하우가 생기고, 돈도 적당히 벌게 되는 선순환 구조.
그 속에서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지켜내는 것.
한 번쯤, 나도 혹시 책을 쓸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어떤 이야기를 담을까, 내 이야기, 내 생각들,,,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머뭇거리는 이유중의 하나가,
세상엔 이미 없는 책이 없기 때문이라지요
제가 평소 생각하던 많은 삶의 모습이 이 책에 담겨있어서
참으로 신기했고, 반가웠고 또, 이런 이유로 저는 책쓰기와 조금 다시 멀어졌는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저의 책 대신, 이 책을 꼭 읽어주세요 ㅎㅎㅎㅎ
잠시 멈추어서 진지하게 나와 내 삶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의미있는
시간이 주어질 거예요. 적게 일하고 돈 더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중요하게 느끼는 가치에 따라 내 삶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한 번 뒤돌아 볼 수도 있고요.
일상에서 누리는 것들을 온전히 누리는 데 행복을 느끼며 사는 오늘 하루가 참 좋다. 하며 이 책을 맺으신 박하루 작가님의 이 책과
그 마음에 무한한 공감을 표하며, 이 책의 서평을 마무리 합니다.
출판사 이름도 책과 찰떡같은 궁합!!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slowlifebook
#슬로라이프 #최소한의일만하며여유롭게사는법 #디지털노마드 #여유로운삶의방식 #박하루 #박하루작가 #서평단 #도서협찬 #책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엄마책 #독서맘 #책읽는엄마 #북리뷰 #책서평 #봄밤비맘♥?
박하루의 <최소한의 일만 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은 워라밸이라는 것이 없는 나에게 -- 일이 곧 내 삶 -- 여유를 갖고 내 삶을 되돌아보는 것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사실 나는 여태까지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과정으로 <일기>를 매일매일 쓰며 나의 하루를 끊임없이 기록을 해왔다. 그렇게 쌓인 일기장만 해도 수십 권인데, 어찌 보면 그 마저 <쓰기>이고 <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내가 너무 기록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이내 나에게 있어 <쓰기>라는 행위는 나의 정체성이라고 봐도 무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삶의 여유는 박하루 작가가 이야기했던 <일 줄이기>를 시도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아, 물론 커리어적으로 말이다.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최소한의 일만 하며 살 수 없을까
2장. 일단, 퇴사부터 여유롭게
3장. 독립, 준비부터 견고하게
4장. 창업, 시작부터 자유롭게
5장. 최소한의 일만 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I
6장. 최소한의 일만 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II
"일을 최소화하는 것만으로 인생에서 겪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순 없지만, 적어도 일을 줄이면 그간 고심하고 있던 골칫덩어리들이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다." P.18
- 이 구절이 내게 와닿았던 이유는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일을 줄여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 일을 줄이면 내게 골칫덩어리처럼 느껴지는 일들이 해결되는지가 참으로 궁금하다. 그래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내가 지금 벌려놓은 일들을 조금 줄인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여행. 북 스테이. 사진 찍고 블로그 쓰기. (생산적인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쳐서 블로그 쓰기를 안 넣으래야 안 넣을 수가 없었다.)
위의 세 가지를 한다면 골칫덩어리가 해결될 수 있을까? Yes.
How? 여행과 북 스테이를 통해서 힐링을 얻고 마음속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내게 버겁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품에 안고 한참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는 생각을 통해서, 내 머릿속에서 문제들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대안을 찾는 사람인지라, 내가 당면한 문제와 simply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설루션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와 시간을 갖고 천천히 풀어나간다면 가능한 일임을 확인했다. 따라서, 이번 여름 세션이 끝나고 나면 여유롭게 내 삶을 이루는 다양한 aspects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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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아 번아웃으로 가기 직전의 상황을 직면한 분들께 추천드린다. 나도 일중독이고 일이 곧 내 삶인 사람이지만, 계획 없이 무턱대고 일에 덤볐다간 언젠가는 한번 크게 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늘 한다. 일도 좋고 일이 삶인 것도 좋지만, 한 번쯤은 여유를 갖고 나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반드시 있다.
"일상을 누리는 삶에 더 가까운가?" P.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