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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안갑의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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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532쪽 | 542g | 128*188*25mm
ISBN13 9788954679336
ISBN10 895467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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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시골 외딴 건물을 배경으로 한 추리 버라이어티] 밀실, 연쇄살인, 초능력을 결합한 본격 미스터리. 전작 『시인장의 살인』의 사건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진실을 찾아 마안갑이라는 건물로 향하고, ‘앞으로 이틀 동안 네 명이 죽는다.’는 예언과 함께 고립된 건물에서는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잇따른 죽음을 예고한 섬뜩한 예언은 현실이 될까? -소설MD 박형욱

본격 미스터리의 차세대 기수가 펼치는
추리 버라이어티!


『시인장의 살인』으로 그해 연말 미스터리 랭킹 4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쾌거를 달성하고 일약 일본 문단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급부상한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신간 『마안갑의 살인』이 출간되었다. 자담장에서 있었던 사건(『시인장의 살인』)으로부터 3개월 후, 간신히 살아남은 하무라 유즈루와 겐자키 히루코는 사건의 배후로 추정되는 수수께끼의 조직 마다라메 기관의 단서를 포착한다.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시골의 어느 마을을 찾은 하무라와 겐자키는 마안갑이라 불리는 건물에서 예언자라 불리는 한 인물을 만난다. ‘사키미’라고 하는 이 노파는 그 마을에서 “남녀가 두 명씩 총 네 명이 죽는다”는 예언을 남긴다. 예언이 이루어지기라도 하듯 건물은 갑자기 고립되고 그곳에 있던 인물들이 하나둘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사실 본격 미스터리에 심취한 적은 없”으며 순전히 “읽어본 적 없는 미스터리”를 쓰고 싶었다고 했던 작가는 『마안갑의 살인』을 통해 전작을 뛰어넘은 본격 미스터리의 정수를 펼친다. 『시인장의 살인』에서 허를 찌르는 물리 트릭을 선보였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이 신인의 날것에 가까웠던 것에 비해 『마안갑의 살인』은 보다 정교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장 신생 미스터리 애호회 / 013
1장 마안갑 / 045
2장 예언과 예지 / 145
3장 상호 감시 / 239
4장 사라진 히루코 / 343
5장 흉기를 앞에 두고 / 451
종장 탐정의 예언 / 503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본격 미스터리의 매력

후더닛(whodunit), 하우더닛(howdunit), 와이더닛(whydunit)(누가, 어떻게, 왜 사건을 저질렀는지)으로 대표되는 본격 미스터리는 다양한 미스터리 장르 중에서도 그야말로 미스터리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전 세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쓴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들, 미스터리의 황금시대라 불렸던 1920~30년대의 영미 미스터리 소설들이 바로 본격 미스터리 소설이다. 본격 미스터리 소설은 90년대의 일본에서 신본격 미스터리라는 장르로 다시 태어났는데, 일본 미스터리 팬들에게 친숙한 아야쓰지 유키토나 아리스가와 아리스, 우타노 쇼고 등이 신본격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본격 미스터리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로 클로즈드 서클, 밀실, 연쇄살인을 들 수 있는데, 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디서 본 듯한 전개와 연출로 가득한 『시인장의 살인』에 이어, 후속편인 『마안갑의 살인』 역시 공식처럼 그 뒤를 밟고 있다. 시골의 어느 마을의 외따로 떨어져 있는 건물에 모인 인물들이 모종의 이유로 고립되고 그 안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사실 본격 미스터리에 심취한 적은 없”으며 순전히 “읽어본 적 없는 미스터리”를 쓰고 싶었다고 했던 작가는 『마안갑의 살인』을 통해 전작을 뛰어넘은 본격 미스터리의 정수를 펼친다. 『시인장의 살인』에서 허를 찌르는 물리 트릭을 선보였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이 신인의 날것에 가까웠던 것에 비해 『마안갑의 살인』은 보다 정교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 작가가 추구하는 미스터리의 형태

기존의 상식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해서 부정하고 보는 것은 논리적이지 못하다. (본문 199쪽)
본격 미스터리는 오로지 트릭을 위한 이야기이며 따라서 작위적이고 내용이 없다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미 많은 작품들이 세상에 나왔기에 참신한 트릭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점 역시 본격 미스터리가 갖는 한계일 것이다. 이를 타개하기라도 하듯이 『시인장의 살인』에서 초자연적인 요소를 등장시켜 본격 미스터리의 한계에 도전했던 작가는 『마안갑의 살인』에서 초능력이라는 초자연적인 요소를 선보인다. 예언 내용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는 예언가 노파나 몇 분 뒤 일어날 일을 그림으로 그리는 여고생을 등장시켜 다시금 작중 세계를 현실감이 떨어지는 초자연적 세계로 만든 작가는 살인 사건이라는 수수께끼를 논리로 보기 좋게 무장 해제시킨다.

“초능력의 존재가 믿기지는 않지만 사키미 씨가 마다라메 기관의 연구에 참여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그런 능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라고 이야기하는 겐자키의 말에 하무라는 “기존의 상식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해서 부정하고 보는 것은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전제한다. 이는 작품 활동에 임하는 작가의 말이기도 하다. 초자연적인 요소를 그려낸 미스터리가 종종 소개되어왔지만, “실은 사기였다거나 과학적인 근거가 있었다는 걸 탐정 역이 밝혀내는 경우가 많았죠. 오컬트를 그대로 우리가 사는 세계로 가져와 서스펜스가 아니라 본격 미스터리로 해결하는 작품을 쓸 수는 없을까. 그게 제가 목표로 하는 미스터리의 형태입니다”라고 작가는 말한다.
또한 “속편을 쓰려고 계획하진 않았다”는 작가는 『시인장의 살인』에 속편을 암시하는 결말을 넣은 이유를 “작품 세계가 한 권의 책 안에서 완결되는 것에 저항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독자들이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두고 싶었다”던 작가는 『마안갑의 살인』으로 그 상상의 여지를 더 넓게 확장시켰다. 『시인장의 살인』과 『마안갑의 살인』의 누적 판매 부수 80만 부를 자랑하는 이 시리즈가 차기작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전통적인 옛날 방식 추리소설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소설.
- 곽재식 (소설가)

전작보다 탄탄해진 구성으로 쉽지 않은 소재를 깔끔하게 회수. 각종 트릭과 설정은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 박하영 (알라딘 도서사업본부장)

초능력이라는 소재가 추리소설과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기우였다. 친숙함과 특별함이 어우러진 설정, 오묘한 긴장감과 몰입감.
- 노영욱 (추리동호회 회장)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일본 신조류 미스터리에 대한 아쉬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2***c | 2022.05.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최근 일본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작들을 접하면서 자주 들었던 생각은 '독특한 세계관'이  주는 난해함과 몇 번을 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불이해성에 대한 거부감이다. 특히 데뷔작이  눈에 띄었던 신규 작가군의 두 번째 작품은 한번에 독파하기가 쉽지 않다.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의 '이오우에 마기'는 기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탐정;
리뷰제목

 최근 일본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작들을 접하면서 자주 들었던 생각은 '독특한 세계관'이 

주는 난해함과 몇 번을 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불이해성에 대한 거부감이다. 특히 데뷔작이 

눈에 띄었던 신규 작가군의 두 번째 작품은 한번에 독파하기가 쉽지 않다.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의 '이오우에 마기'는 기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탐정 역할의 주인공

이 모든 트릭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기본 구조를 갖고 있다. 초반부의 신선

함을 지나고 나면 마지막까지 완주한다는 것이 나름의 고통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독자의 

노력을 요구한다. 두 번째 작품인 "성녀의 독배"는 그 고통이 두 배로 커지는 난감함을 이겨

내야 작품을 끝낼 수 있다.

 

 "마안갑의 살인"의 작가 '이마무라 마시히로'의 데뷔작 "시인장의 살인"은 수상 경력이 화려

하다 못해 찬란하다. 사상 최초 데뷔작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본격 미스터리 대상'이라는 4관왕을 달성한다. 

그런데 실제로 느끼는 체감도는 그 이하일 뿐이다. 베스트 10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대상을 

차지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웠다. 좀비와 살인사건 그리고 자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 탐정과 조수 역할의 남자 후배가 주는 분위기는 볼 만 했지만 과연 그 이상의 

의미를 찾기는 어려웠다. 

 

 그리고 그의 두 번째 작품 "마인갑의 살인'은 본격물도, 모험물도, 도서물도 아닌 흐리멍텅

한 작품이 되고 말았다. 한 독자의 작품평이 내 마음과 유사할 정도... "글쎄, 다음 편은 읽을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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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마안갑의 살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나**마 | 2022.01.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선 정독을 해야하는 책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추리를 해나가기 힘들어요. 그리고역시 반전이 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이에요. 사실 이것이 이름때문에 오는 혼란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일본은 성으로 부르니까 사실 성으로 성별을 구분하기 힘들잖아요. 마안갑이라는 곳이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사실 국비를 받아 그런 이상한 연구를 지원하는 것 자체가 웃;
리뷰제목

우선 정독을 해야하는 책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추리를 해나가기 힘들어요.

그리고역시 반전이 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이에요.

사실 이것이 이름때문에 오는 혼란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일본은 성으로 부르니까 사실 성으로 성별을 구분하기 힘들잖아요.

마안갑이라는 곳이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사실 국비를 받아 그런 이상한 연구를 지원하는 것 자체가 웃기겠지요.

추리란것은 정말 사소한 것 까지 놓치지 않아야 가능한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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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글쎄, 다음편은 읽을지 모르겠네요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l | 2021.11.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지난여름 W현에서 벌어진 대량감염과 살인사건, 즉 [시인장의 살인 (빵터지는 포인트는 있는데, 왜 일본추리계를 흔들었는지가 진정 미스테리다)] 이후 조용한 생활을 해왔던 대학생 히무라 유즈루는 미서터리연구회의 회장이 되었고 겐자키 히루코는 회장외 유일한 멤버가 되었다. 요코하마의 유명한 기업집안 딸이지만, 태생부터 사고와 죽음을 몰고오는 판에 집안에서 돈을 주는 것 외;
리뷰제목

지난여름 W현에서 벌어진 대량감염과 살인사건, 즉 [시인장의 살인 (빵터지는 포인트는 있는데, 왜 일본추리계를 흔들었는지가 진정 미스테리다)] 이후 조용한 생활을 해왔던 대학생 히무라 유즈루는 미서터리연구회의 회장이 되었고 겐자키 히루코는 회장외 유일한 멤버가 되었다. 요코하마의 유명한 기업집안 딸이지만, 태생부터 사고와 죽음을 몰고오는 판에 집안에서 돈을 주는 것 외에 내놓은 히루코는 (내 보기에 시리즈 나중에 이 히루코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룰듯), 사건의 배후인 마다라메 기관에 대해 흥미를 갖고있다. 그러던차 이러한 기사를 다루는 월간 [아틀란티스]에서 또다른 사건의 예고기사를 실는다. 그리하여 탐정을 써서 마다라메기관이 초능력연구소를 설치했다가 공안의 압박으로 철수한 마을 요시미를 발견한다. 하지만 마을에 사람들은 한 명도 없고, 대신 외지인인 오토바이를 끌고 나타난 잘생긴 혼혈회사원 오지 다카시, 그리고 버스에서 만난 예지능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도이로 마리에와 찰싹 달라붙은 후배 구키자와 시노부, 장례식에 갔다가 기름이 떨어진 교수 시시다 이아오와 어린 아들 준, 그리고 이 마을 출신인 온통 새빨간 도키노 아키코와 월간 아틀란티스의 기자 우스이 라이타를 만나게 된다. 

 

강에 있는 다리를 건너자 다리는 불타고, 여기서 2일 남은 11월에 남자 2명 여자 2명의 죽음을 예고한 예지능력자 사키미와 그녀의 수발을 드는 핫토리를 만나고 묵게된다. 그리고 입구에 장식해둔 4개의 인형이 하나씩 없어지고 또 죽음이 시작되는데...

 

알리바이나 이런거 되게 복잡하고, 범인이 A일경우 B일경우, 범인에게 공범이 있을 겨우 등등을 따지지만, 지나치듯 지나가며 언급된, '이렇게 갇혀진 클로즈드서클에서 범인이 반드시 있다는 건데 그런 위험을 감당할 수 있을까'란 말과, 또 누가 도대체 월간 아틀란티스에 예고편지를 보냈는가.....를 생각하면, 그 어려운 사건분석을 거치지않아도 ..... 답은 나온다. 

 

물론, 그 과정이 본격추리의 재미이다. 하지만, 지난번엔 좀비로 인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환타지스럽고 오히려 더 흥분되었던 부분들이 여기선 사라져서 뭔가 한물지나간 일드스페셜 버전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이라 지루했다. 이미 신본격에서 많이 써먹은 것들. 글쎄 뭐가 더 신선할지는 모르겠다.

 

다음 작품은...읽을지 말지...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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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0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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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이 작가와도 곧 멀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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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2***c | 2022.05.12
구매 평점4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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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Q*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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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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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K*l |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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