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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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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세상

: 개인의 삶과 사회를 바꿀 33가지 미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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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86쪽 | 660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9002
ISBN10 893520900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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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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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중앙일보 중앙SUNDAY 미래탐사팀
'중앙SUNDAY' 창간 4주년 기획 ‘10년 후 세상’을 총괄했다. 21세기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현상에 맞춰 새로운 미래 어젠다를 제시해왔다. 2020년대에 우리 사회가 맞닥뜨릴 좌표를 찾아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혜를 모색하자는 취지였다. '중앙SUNDAY'는 2007년 3월 창간된 중앙일보의 일요판 신문이다. 깊이 있는 보도와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외부 칼럼, 세계 석학 인터뷰를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이 열독하는 고품격 신문으로 자리 잡았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지면 구성으로 독자들의 일요일 아침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양수(편집국장 대리), 강승민, 곽재원, 권병준, 김택환, 김환영, 이현택, 전수진, 차진용, 최준호, 최지영, 한우덕, 홍주희, 황운하

대표 저자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김동욱 연세대 의대 교수,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
김상득 결혼정보회사 듀오 기획부장
김혜영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방석호 홍익대 법학과 교수, 전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배일한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 연구원
서용석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서효중 가톨릭대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이창무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미래학회장
정동훈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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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전은 현재를 바꾸는 혁신의 추동력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전쟁의 폐허에서 다시 일어선 것도, 중국, 홍콩, 싱가포르가 줄기차게 성장 가도를 달려온 것도 항상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정 없는 개혁 없고, 개혁 없는 안정도 있을 수 없다. 미래 비전은 안정과 개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필수 장비나 마찬가지다. ---p.19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인간의 예측을 뛰어넘는다. 인간의 예측은 선형적이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발전의 속도를 계산해 그 연장선상에서 미래를 찾는다. 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단순 선형이 아니다. 반도체의 집적도가 18개월마다 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처럼 기하급수적인 곡선 모양이다. 때로는 과거와 전혀 다른 대체 기술이 나오면서 기술 발전의 그래프가 점프하기도 한다. ---p.51

미래에는 급성 퇴행성 신경계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 퇴행성 신경계 질환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본격적인 임상시험이 가시화되고, 세포 치료법이 일부 확립될 것이다. 특히 척수 손상, 뇌졸중 같은 일부 신경계 질환에서 세포 치료제가 효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걷지 못하는 환자가 벌떡 일어나 정상인처럼 걷는 기억이 일어나기는 어렵지만 장애등급을 한두 단계 낮출 수 있을 정도로 세포 치료기술이 향상될 것이다. ---p.67

세계의 대학들은 전통과 명성을 바탕으로 엄청난 재원을 확보해 손쉬운 연구 환경을 확보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소수의 명문 ‘연구 중심 대학’과, 이런 대학들이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기본적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는 다수의 ‘대중 대학’으로 양분될 것이다. 날로 치열해지는 직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위권 학생들은 점점 더 전통 명문대학으로 몰려들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하버드대의 지원 학생 수는 전례 없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대중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 의존도가 커지면서 자연스레 그런 대학들의 캠퍼스는 소멸의 길을 걷을 것이다. ---p.137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산업구조로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국제적 환경 규제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친환경 재료, 소재 등 새로운 환경 시장이 대두하는 한편 환경 규제가 생산, 유통망의 전 영역으로 확산될 것이다. 에너지, 식량, 물 등 자원 고갈에 대한 위기감으로 에너지원의 다양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 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것이다. 한마디로 자원 확보 경쟁이다. ---p.145

종교와 비종교, 반종교 사이에서 제3의 길은 영성이다. 유럽, 미국에서는 ‘영성적이지만 종교적이지는 않은Spiritual but not religious’ 사람들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 영성주의자들은 제도적인 종교에는 속하지 않지만 종교 서적 읽기, 명상, 봉사,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해 종교적, 영생적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다. _pp.160∼161

2029년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는 사람들이 신체는 물론 뇌까지 전자두뇌로 바꾼다. 목 뒤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네트워크로 직접 들어갈 수 있다. 이 작품은 ‘네트워크상에만 존재하는 인공지능을 인간으로 인정해야 하는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 작품보다 영화 '매트릭스'에 더 익숙할 것이다. 초고속 무선통신과 클라우드서비스의 발달은 실제 세계(리얼 월드)와 가상현실(사이버스페이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영화 같은 세상을 실현시킨다. “내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내 꿈을 꾸는지 분간할 수가 없다”는 장자의 우화가 현실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 ---p.202

기술-인간의 복합체Hybrid가 네트워크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구조화하고 실현할 수 있다. 네트워크 욕망은 접속과 연결의 욕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욕망은 의식을 넘어 ‘머리 위 구름(인간-기술 복합체)’에서 집단적으로 형성된다. 첨단기술이 발달할수록 무엇이 무엇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욕망의 실체는 점점 불투명해진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 혼돈에 빠진 개인은, 끊임없이 잡종과 변종을 생산해내는 네트워크 욕망의 정력과 속도에 감탄하며 즐거워한다. 그리고 그것과 자신을 동일시한다. 속도와 양을 얻는 대신 깊이와 질을 잃어간다. ---p.270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원흉으로 낙인찍혔지만 자연계에서는 식물에 흡수돼 모든 생명을 키우는 중요한 ‘순환형 자원’이다. 이산화탄소를 환원해 이용 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변환하면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고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이미 지구상의 석유는 절반 이상 사라졌고,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계속 쌓이고 있다. 과학자들이 이산화탄소 환원을 에너지 고갈과 온난화에 대비하는 해법이라 여기는 이유다.
---pp.30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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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그리고 있는 10년 후 세상에서 가장 뚜렷한 세태는 단연 ‘스마트’이다. 우리의 삶은 그저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방식에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기술들을 통제 가능하도록 융합하고 단순화해 인간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스마트의 본질이다.
최재천(이화여대 교수)
뇌공학이 이끄는 신경혁명의 시대에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단연 ‘뇌-기계 인터페이스’다.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나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처럼 사람의 뇌와 기계를 직접 연결해, 생각만으로 기계를 정교하게 움직이는 기술이 크게 발전할 것이다.
정재승(카이스트 교수)
앞으로 소셜네트워크는 인간의 욕망을 구체적으로, 개인화된 방식으로, 연속적으로 충족시키는 행태를 취할 것이다. 그럴수록 스스로의 욕망을 자제하는 ‘디지털 휴머니즘’이 필요해진다. 건전한 소비와 슬로 라이프가 확산되고, 나눔, 배려의 정서를 추구하는 그룹도 늘어날 것이다.
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
녹색화학은 부쩍 잦아진 기상이변, 지구온난화, 생물종 다양성 감소를 비롯한 생태계 환경 악화에 대응하면서 경제 발전을 추구하는 유망한 대안이다. 녹색화학의 핵심은 온실가스를 발생시켜 지구를 병들게 한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덕환(서강대 교수)
신유목민이 활약하는 세계화 시대의 집은 전반적으로 ‘사는 곳’에서 ‘머무르는 공간’으로 바뀔 것이다.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사람들은 교통이 편리한 도심공간에 자리한 초고층 아파트를 선호하게 된다. 소위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라 불리는 공간은 주거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전상인(서울대 교수)
사람이 병에 걸리거나 늙는 것은 결국 세포 때문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보편적 치료법은 기존의 치료법들과 보완 내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암과 파킨슨병 등 난치병 치료에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 또 신약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김동욱(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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