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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응급의학과 의사의 선별진료소 1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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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30*190*20mm
ISBN13 9791159432651
ISBN10 11594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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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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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망은커녕 감기 증상도 안 보이는 ‘확진자’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온 것 같다. 학교는 휴교, 학원은 휴강, 행사는 취소, 음식점 및 관광업은 파탄, 공장도 홈쇼핑도 폐쇄.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계속 나오고 있다. 그 확진자가 스쳐 지나간 곳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미움 받고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자진 신고하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이 아니라 싸돌아다닌 천하의 죽일 인간이 되고 있는 형국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그런데 왜 유독 코로나19는 병원체가 나오면 무조건 다 확진자가 되는 것일까? 왜 기존의 감염병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일까? 손에서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전부 다 세균에 감염된 것은 아니고 대변에서 대장균이 나왔다고 전부 다 대장 균에 감염된 것도 아니다. 설사하는 환자의 코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이 바이러스는 colonization(집락형성:군집으로 모여 있지만 무생물체나 생물체 위의 표면에 조직 침투나 손상 없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고 설사 증상은 다른 병원균에 의한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가 검출되면 “코로나19는 너무나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라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설사까지 일으키는군요!”라고 한다. 그러고 나면 바로 뉴스 헤드라인 기사에 ‘코로나19, 설사 증상도 일으켜!’라고 나오는 것이다. --- 「확진자, 양성 그리고 감염환자」 중에서

코로나19 시대에 병원에서 일어나는 부조리한 일들이 정말 많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급성 심근경색, 허혈성, 색전성 뇌졸중, 응급수술이 필요한 기타 질환 등 응급질환들의 진료 지침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진료 지침이 바뀐 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나 할까. 가장 중요한 일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철저한 보호가 되었으니 말이다. --- 「응급환자의 기준이 바뀌다」 중에서

코로나19에 대해 가장 정확한 사실은 ‘누구도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다. 누구도 정확히 모르는 것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일 년 이상 방치하는 일이 과연 용납될 일인지 묻고 싶다. 이보다 더 심각한 일은 코로나19로 확진된 학생이 나왔을 때 일이다. 그 학생이 받는 피해는 최악의 학대를 받는 것과 같다. 그런데도 방역을 핑계로 인권유린과 혐오가 정당화된다. --- 「방역, 최악의 실수-학교 폐쇄」 중에서

2퍼센트 미만의 사망률이니 그 환자들은 죽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2퍼센트 미만도 사망하면 안되니 사회를 틀어막고 확진자를 죄인으로 만들면서까지 검사와 격리에 과도한 자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자는 뜻이다.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아도 자동차는 없애자고 하지 않는다. 비행기 사고는 사망률이 거의 100퍼센트이지만 아무도 비행기를 없애자고 하지 않는다. 음주운전이 위험하니 술을 모두 없애거나 5,000여 가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온갖 종류의 암의 원인이 되는 담배 또한 없애자는 소리 하지 않으면서 유난히 코로나19에 대해서만 극심할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왜인 것일까. --- 「아무도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중에서

방역이란 말의 뜻이 ‘전염병을 막는다’이기 때문에 차단을 시키고 막는 것이 원칙이다. 지금도 몇몇 나라에서 이런 방법으로 차단해서 확진자 수를 줄이고 있다. 이것은 국민의 절대 다수가 농어업에 종사하는 나라, 또는 조선시대나 중세 유럽처럼 계급사회이거나 봉건 영주시대에나 가능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연명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 사회에서 큰 혜택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다. 일단 당분간 수입이 없어도 먹고 사는 데 큰 영향이 없어야 한다. 음식은 모두 배달시키고 집에서만 먹어도 사는 데 문제가 없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 「누가 봐도 공평하지 않은 거리두기 정책, 진짜 이유는?」 중에서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헛다리를 짚었다.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잠재적 감염 가능자로 생각하고 병원은 물론 각종 건물 출입구에서부터 통제를 했다. 그런데 아뿔싸! 실제 증상이 있는 경우보다 증상이 없는데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 검사 건강보험 급여 기준(무료 검사 기준)도 초기엔 ‘증상이 있는 경우’였다가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무증상자에게까지 확대되었다. 그래도 거기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고 얼굴만 보고 확진자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뇌피셜’에 의한 혐오와 차별은 더 심해졌다는 것이다.
--- 「코로나19 감염위험 판단 기준은 ’친한 정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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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딱딱하고 의학적인 내용이고 비판적인 논조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둘째, 응급의학 전문의이자 실질적인 방역과 진료를 시행한 의사로서 코로나19 방역의 현재 상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공론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습니다. 이 책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행해진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해 성찰과 반성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이후 유사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성공적으로 극복한 재난’은 아니더라도 ‘덜 실패한 재난’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작은 길을 제시하며,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과도한 공포심에서 벗어나 우리의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김인병 (대한재난의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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