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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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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80g | 130*189*17mm
ISBN13 9791165343484
ISBN10 116534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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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반인 대상으로도 강연을 자주 하는데 미디어에서 취재를 오기도 한다. 그 자리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다 보면 본질적인 것에 접근하는 깊은 질문을 하는 사람과 표면적인 부분에 사로잡힌 얕은 질문을 하는 사람도 만나게 된다. 그렇다면 그 얕음과 깊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 한마디로 말해서 교양이다. 교양이란 잡학이나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다. 자기 안으로 받아들이고 통합하여 피와 살이 되는 폭넓은 지식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여 이해하는 일이다. 제각각 흩어져 있는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종합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단순한 만물박사는 사고가 깊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인격과 삶 속에서 교양을 갖춘 사람이 바로 ‘깊은 사람’이다. 깊은 사람이 되는 데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다. 책을 읽으면 지식이 깊어지고, 생각이 깊어지고, 인격이 깊어진다.
--- 「깊은 사람과 얕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중에서

깊이를 손에 넣으려면 그 일에 대해 깊이 파악하는 힘, 인식력이 필요하다. 독서를 통해 저자의 인식력도 익힐 수 있다. 인식력에 차이가 있으면 같은 정보라도 받아들이는 데서는 크게 달라진다. 두 사람이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해보자. 베테랑인 A는 일의 의뢰 내용을 의도까지 포함해 정확히 파악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낼 수 있다. 반면에 초보자인 B는 일의 의뢰 내용을 꼼꼼히 파악했다고 생각하지만 A와 같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 경험의 차이란 단순히 기술의 차이도 있지만, 인식력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A가 평소 어떤 생각으로 일에 임하는지,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들어보면 B는 깜짝 놀란다. 베테랑의 인식을 언어로 들어보면 똑같이 인식하려는 노력이 가능해진다. 즉 일류의 인식력을 가진 사람의 책을 읽으면 우리의 인식력도 연마된다.
--- 「저자의 깊은 인식력을 배우다」 중에서

원기둥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둥글게 보이고, 옆에서 보면 삼각으로 보이듯이 관점이 달라지면 대상은 다르게 보인다.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상대방의 입장에 서라’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개념적으로는 알아도 자신의 관점에서 쉽게 빠져나오지는 못한다. 자기도 모르게 ‘내가 이러하니 상대방도 이러할 것’이라고 생각해버리기 때문이다. 독서는 자신과 다른 관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의식해야 할 것은 ‘저자의 눈’으로 보는 일이다. 자신과 관점이 다르구나 싶어도 일단 저자의 눈으로 책을 읽어보자. 저자의 눈으로 주위를 살펴보자. 그것을 반복하면 관점이 중층적이고 다각적으로 바뀐다. 한 점에 머무르지 않고 두께와 깊이, 넓이를 가진 관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 「저자의 눈으로 현상을 바라보다」 중에서

사고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독서감상문을 보면 알 수 있다. 줄거리만 나열하고 끝나는 독서감상문이 가장 낮은 수준이고, 그보다 조금 위는 ‘무엇무엇에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식으로 반성으로 끝나는 유형이다. 이것도 거의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경우다.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을 읽고 ‘친구를 배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라는 감상을 내놓는다면 전혀 사고력을 쓰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글자만 보아서는 자신의 사고가 얕은지 깊은지조차 모른다. 지금 사고의 깊이가 몇 미터쯤 파고들어갔는지 모르면 더 파려는 동기부여도 되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지금 깊이 들어가고 있다는 감각이 있는 사람은 계속 파고들게 된다. 그러니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자. 메모하는 작업은 깊은 사고를 계속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감!’ ‘재미있다’는 한마디도 좋고, 자신의 체험과 연결되는 부분은 키워드를 적어도 좋다. 감정이 움직였다면 그 감정을 나타내는 머리글자 같은 마크를 달아놓는 것도 좋으리라. 너무 재미있어서 웃었다면 빙그레 마크, 놀란 부분은 깜짝 놀란 표정의 마크. 읽으면서 얻은 자신의 감촉, 영감을 붙들어놓으라는 이야기다.
--- 「독서감상문에 담기는 사고의 깊이」 중에서

어떤 주제에 대해 알고 싶은 경우, 관련 도서를 연속해서 5권 정도 읽으면 상당 부분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나는 한 사람의 연구자, 학자에 대해 대개 5권 정도의 책을 연달아 읽는다. 그러면 5권째의 책을 읽을 무렵에는 똑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내게 지식이 정착되었다는 뜻이다. 전혀 모르는 분야의 책은 1~2권 읽는다고 해서 머리에 잘 남지 않는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한 줄 한 줄 이해하려고 하다가는 진도가 나가지 않아 좌절하게 된다. 그보다는 80퍼센트는 잊어버려도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전체를 일독하는 것이 좋다. 다 읽은 후에는 같은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보자. 이렇게 반복하면 된다. 같은 책을 두 번 읽는 것도 좋지만, 지겨울 수 있으니 다른 책을 읽기 바란다. 그렇게 페인트를 덧바르는 것처럼 지식을 쌓으면 된다. 처음에는 적당히 해도 괜찮다. 페인트칠이 거듭되면 분명 페인트가 진해질 테니 말이다. 이 페인트를 덧바르는 방식을 통해 지식이 쌓이면 ‘잘 아는 사람’이 된다.
--- 「한 가지 주제에 대해 5권만 읽어도」 중에서

지식을 사용하려면 ‘맥락’이 중요하다. 맥락에 맞춰 다양한 지식을 꺼내보자. 책 속의 에피소드를 하나씩 이야기하면 대화의 분위기도 무르익는다. 이야기의 흐름을 타면서 자연스러운 형태로 책에 대한 화제를 꺼내고, 그것을 또 다음으로 연결시키면 된다. 그렇게 지식을 잘 꺼내는 사람이 ‘지식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지식이 얕은 사람은 하나하나의 지식이 제각각 외딴 섬처럼 떨어져 있어 잘 연결되지 않는다. 연결되지 않으니 맥락에 맞춰 꺼내기도 쉽지 않다. “지금 하던 이야기와는 상관없지만 이 책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는데, 이러저러하대. 끝!”이라는 식으로 책 내용을 말해봐야 대화의 맥을 끊고 자신의 지식을 자랑한 것밖에 안 되니 안타까운 일이다. 지식을 잘 꺼내 쓰려면 ‘연결’을 의식하며 책을 읽는 것이 좋다. 옛날 책을 읽는다면 현대와의 연관성을 생각하라는 뜻이다.
--- 「맥락과 연결의 중요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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