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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의 총성

봉오동의 총성

[ 컬러 ]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01이동
정명섭 글 / 남문희 그림 / 신효승 감수 | 레드리버 | 2021년 06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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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4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600g | 180*260*12mm
ISBN13 9788950992040
ISBN10 89509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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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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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는 중국과 러시아 일대의 조선인들을 모병해서 훈련시킬 계획도 세웠다. 이렇게 편성된 군대를 이용해 일본이 강대국, 특히 미국과 전쟁을 벌이게 되면 연합군으로 참전해서 독립을 쟁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미국과 일본이 전쟁을 벌인 것은 1940년대인데 너무 이른 예측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다. 안창호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예측은 당시에는 틀렸지만 가능성이 완전히 없었던 것은 아니다.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일본과 미국은 20세기 들어서부터 여러 이유로 갈등을 벌였다. 1905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의 다음 목표는 동북아의 패권국이 되는 것이었다. 미국 역시 남북전쟁의 피해가 복구된 19세기 말부터 영토 확장에 나섰다. 양쪽이 충돌한 지점이 바로 아메리카와 아시아 대륙 사이에 있는 태평양이었다.
--- pp.25~26, 「제1장 낙엽이 지기 전에」 중에서

1918년 11월, 마침내 독일이 연합국과 휴전하면서 기나긴 전쟁은 막을 내린다. 독일의 항복은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을 의미했다. 세계 질서를 재편해야 했기 때문이다. 승전국인 미국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무엇보다 일본이 독일의 태평양 식민지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들 식민지는 미국의 식민지 필리핀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일본의 위협이 점점 현실화되자 오렌지 계획을 수립해두었다. 당시 미국의 전쟁 계획은 색깔로 구분되었다. 상하이 임시정부 요인들은 그러한 국제 정세를 면밀하게 살피고 있었다.
--- pp.34~35, 「제1장 낙엽이 지기 전에」 중에서

홍범도를 비롯한 의병들이 사용하던 무기는 화승에 불을 붙여서 쏘는 화승총이었다. 반면 일본군과 경찰이 사용하던 무라타 소총이나 30년식 소총은 탄피가 있는 탄환을 클립에 끼워서 장전하는 방식이었다. 일본군 소총이 의병들의 화승총에 비해 사거리와 명중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거기다 일본군은 기관총과 대포까지 장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화력이 월등했다. 그렇지만 홍범도와 의병들은 화승총의 약점을 극복하면서 함경도 일대의 일본군을 연전연파했다. 홍범도를 비롯한 의병들이 지형을 잘 알고 총을 잘 다루던 포수였기 때문이다. 거듭된 승전으로 홍범도에게는 ‘나는 홍범도’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 pp.82~85, 「제2장 나는 홍범도」 중에서

그런데 봉오동 전투의 실상을 추적하는 데는 참가 주체마다 기록이 각기 다르다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한중일의 기록을 비교하며 팩트체크를 하는 것이 봉오동 전투라는 퍼즐을 맞추는 작업의 핵심이다.
--- p.112, 「제3장 범 아가리에 뛰어들다」 중에서

이 교전의 희생자도 민간인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독립군이 아닌 조선인 6명을 체포했다.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만 계속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 우선 독립군은 군복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암탐 사격’이라고 부르는 일본 군경 특유의 수색방식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일본군은 수상쩍은 지역이나 사람을 마주치면 일단 사격부터 하고 봤다. 적인지 민간인인지 확인하지 않고 쏜 다음에 확인한다는 게 일본군의 방식이었다. 거기다 일본군은 굳이 독립군과 민간인을 구분하려고 하지 않았다. 일본은 조선인을 모두 적으로 간주했던 것이다.
--- pp.120~121, 「제3장 범 아가리에 뛰어들다」 중에서

1920년 6월 4일 ~ 6월 7일. 남양파견대가 신민단원들을 쫓아 도강을 건넌 이후 월강추격대가 비파동을 거쳐 유원진으로 퇴각하기까지 벌어진 일련의 전투를 봉오동 전투라고 부른다. 장비와 훈련 모두 열세였던 독립군이 일본의 정규군인 월강추격대를 기적처럼 물리친 것이다.
--- p.143, 「제3장 범 아가리에 뛰어들다」 중에서

그런데 만약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 전사자가 1명이라면 우리가 진 싸움일까? 전쟁의 승패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 방식이 있으며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봉오동 전투는 100년 전에 벌어졌다. 과거에는 사상자 숫자보다는 원하는 걸 손에 넣으면 이긴 걸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제국주의 시기까지 전쟁은 근본적으로 땅따먹기 싸움이었기 때문이다. 사상자 숫자는 승패를 나누는 첫 번째 요인은 아니었다. 인권이 향상된 요즘과는 달리 재산이나 인종에 따른 차별이 일상화된 시대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니이미 중위의 남양파견대와 야스카와 사부로 소좌의 월강추격대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이들의 목표는 달성되었는가?
--- pp.177~178, 「제4장 얽히고설킨 봉오동」 중에서

더욱이 봉오동 전투는 정규군끼리 전투를 벌인 게 아니라 정규군과 게릴라가 맞붙은 전투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정규군의 목표는 적을 물리치고 목표를 차지하는 것이다. 게릴라가 수행하는 비정규전은 적을 괴롭히고 지치게 만드는 게 우선이다. 봉오동 전투는 게릴라이자 비정규군인 독립군이 정규군인 일본군을 완벽하게 이긴 전투다. 사상자 숫자를 둘러싼 논란은 봉오동 전투의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 설사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이 한 명도 죽지 않았다고 해도 독립군이 승리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 p.183, 「제4장 얽히고설킨 봉오동」 중에서

봉오동 전투의 첫 번째 의의는 독립군이 일본군의 증강된 중대 규모 부대와 벌인 최초의 교전이라는 점이다. 그 이전에도 독립군과 일본군은 계속 싸웠다. 하지만 대개 주재소나 우편마차를 소규모로 습격하는 형태였다. 반면, 봉오동 전투는 2백 명이 넘는 일본군과 수백 명의 독립군이 몇 시간 동안 맞붙은 대규모 전투였다. 그 전투에서 독립군이 승리했던 것이다. 독립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봉오동의 승리는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 일본군은 청나라와 러시아를 물리치고 시베리아까지 장악하고 동아시아 최강의 군대라 자처했다. 그런 일본군을 독립군이 물리친 것이다.
--- pp.186~187, 「제5장 봉오동의 세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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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내 것이 되는 3가지

1. 역사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법
이 책은 세계를 무대로 펼쳐진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청소년들이 역사를 균형감 있게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임용한 (역사학자)
2. 스스로 진실에 다가가는 힘
합리적인 팩트체크를 통해 역사 속 진실을 파헤치는 게 바로 이 책의 장점이다. 이 책과 함께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스스로 진실에 다가가는 힘을 길러보자.
- 황현필 (한국사 강사)
3. 보기만 해도 알게 되는 독립운동사
무슨 단체, 누구누구. 학교에서 근현대사 배울 땐 외울 거투성이였다. 그런 부담감을 치워놓고 이 책을 펼쳐보자.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싸웠는지.
- 건들건들 (유튜브 전쟁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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