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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 2021 BBC 블루피터 북 어워드 수상작, 양장 ] 도서 제본방식 안내이동
리뷰 총점9.9 리뷰 22건 | 판매지수 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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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94g | 129*198*22mm
ISBN13 9791130637648
ISBN10 113063764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다름’과 ‘공존’에 관한 아름다운 정의

이 작품은 2021년 ‘BBC 블루피터 북’ 수상작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작가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 큰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수세기 전 마녀로 몰려 처형당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열한 살 소녀 애디의 이야기이다. 자폐 성향으로 인해 주변 친구들과 다를 수밖에 없는 자신을, ‘다르다’는 이유로 마녀로 몰린 사람들과 동일시하며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 가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작가는 열한 살 소녀 애디가 ‘다르다’는 것에 관해 고민하며 마침내 긍정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고 사려 깊은 문장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가족, 학교, 마을, 더 나아가 국가라는 공동체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지 어린이의 시선에서 날카롭게 포착하며 문제 제기한다. 아마존 ‘교사들의 선택’ 선정 도서이며, 영국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북트러스트’의 추천을 받은 만큼, 어린이와 양육자가 함께 읽으며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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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나쁘다는 건 불빛이 너무 밝다는 것이다. 나 같은 사람은 두통이 일어나고 눈도 아프다. 그것들은 너무 시끄럽게 보인다.
--- p.20

-자기 자극 행동은 내가 내 감정을 감당할 수 없을 때 나오는 행동이다. 손에 짜릿한 느낌이 들면서 파닥이게 되고, 팔다리가 마구 움직인다. 가끔 뒷머리를 마구 쓰다듬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 대개 나는 이런 행동을 안 하려고 노력하거나 숨겨야 한다.
--- p.25

-“그래요. 남들과 다르게 행동했다면, 결국 마녀로 몰려서 처형당했을 거란 뜻이죠.”
--- p.36

-“나는 사물을 더 심하게 인식해. 시각과 청각이 예민하거든. 귀 기울여 듣지 않아도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소리가 아주 잘 들려. 사물의 아주 자세한 부분까지도 다 보이고. 다른 사람들이 잘 못 느끼는 것들이지. 난 사물을 다르게 받아들여. 그리고 가끔은…….”
--- p.69

-“나 같은 사람이었어요. 메리는 나 같은 사람이었다고요.”
--- p.92

-“애디가 주니퍼 마을 회의에서 건의할 거예요. 옛날 여기 살던 여자들이 마녀로 몰려 살해되었다는 걸 잊지 않는 추모비를 세우자고요.”
--- p.111

-“사람들은 다들 돌고래를 좋아하지. 하지만 난 돌고래가 상어보다 더 좋은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
그러자 오드리가 정답을 말해 주었다.
“돌고래가 더 친숙해 보이잖아. 무섭지도 않고.”
--- p.149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로 벌 받는 기분이 뭔지 여러분은 모르시겠죠. 알 수도 없으실 테죠. 알았다면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무시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 p.159

-내가 다르다는 점을 사람들이 날 때리는 막대기처럼 들먹이며 괴롭히지 못하게 할 거다. 난 그 막대기를 강물 속에 던져 버린다고 상상했다. 그리고 막대기가 물속으로 사라지며 떠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 p.253

-“누가 저더러 마녀라고 아주 오랫동안 말했다면, 전 결국 제가 마녀라고 믿어 버렸을지도 몰라요. 가끔은 그러기가 더 쉽잖아요. 좋은 말을 믿기보다는 나쁜 말을 믿는 편이 더 쉽다고요.”
--- p.25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2021 BBC 블루피터 북 어워드 수상작!
★ 자폐에 관한 작가의 경험과 감정이 생생하게 담긴 작품
★ 독자 평점 4.7, 신경 다양성에 관한 최고의 문학 작품으로 평가

-2021 ‘카네기 메달’ 노미네이트
-2021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 노미네이트
-《더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이 주의 책
-‘워터스톤스’ 이달의 책
-‘블랙웰’ 올해의 어린이 책
-아마존 ‘교사들의 선택’ 선정
-‘굿리즈’ 평점 4.7


자폐에 관한 작가의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 작품


이 책의 저자인 엘 맥니콜은 자신이 가진 자폐 스텍트럼 장애에 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썼다. 한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를 이렇게 전했다. “다른 책에서 자폐를 다루는 방식이나 표현이 정말 형편없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어린이는 자신이 이야기 속에서 긍정적으로 그려지는 걸 볼 자격이 있어요.” 이러한 생각이 담긴 작품답게 《스파크》에서는 장애를 흥미 유발 위주의 소재로 소비하지 않는다. 자폐 성향에 관한 구체적인 묘사뿐 아니라,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우리가 ‘보통’ 혹은 ‘평범’이라고 정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 주인공 애디를 통해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짧고, 재미있고, 읽기 쉬운 이야기 속에 의미 있고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라는 추천사처럼, 주제인 ‘다양성이 즐겁게 공존하는 세상’으로 일관되고 힘차게 나아간다.


열한 살 애디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인 열한 살 애디는 엄마, 아빠, 쌍둥이 언니랑 같이 산다. 애디는 자폐 성향이다. 쌍둥이 언니 중 한 명인 키디도 그렇다. 시각과 청각이 너무 예민해서 모든 것이 들리고, 아주 작은 것도 보인다. 여섯 가지 감각 기관이 있는 상어처럼 다른 사람들은 못 느끼는 것들을 느낀다. 애디는 수업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마녀로 몰려 처형당한 여자들에 대해 알게 된다. 그 사람들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괴로워하다가 추모비를 세우는 캠페인을 벌인다. 주변 사람들의 무시하는 시선과 차가운 반응에도 애디는 포기하지 않는다. 다르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했던 애디가 자신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세기 전과 지금 상황이 대비되면서 애디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가 공감을 자아낸다. 이 책을 읽는 누구나 애디의 특별한 삶과 프로젝트를 열렬히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애디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 놀라운 데뷔 작품.
- 선데이 타임스

★ 짧고, 재미있고, 읽기 쉬운 이야기 속에 의미 있고,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 북트러스트

★ 거의 완벽한 이야기. 무엇보다 재미있다.
- 수진 닐슨(《내일은 해피엔딩》저자)

회원리뷰 (22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스파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연***기 | 2021.09.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 파 크 엘맥니콜 다름과 틀림의 이야기 밤에 잠들 때면 바다의 차가운 물결 아래에서 상어들과 함께 헤엄치는 상상을 하는 아이 애디의 이야기다. 애디는 자폐 성향을 가진 소녀다. 『스파크』는 애디가 자폐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며, 그 사랑의 힘을 통해 목소리를 가질 수 없었던 존재들, 오해받고 내쳐졌던 존재들;
리뷰제목

스 파 크

엘맥니콜

다름과 틀림의 이야기

밤에 잠들 때면 바다의 차가운 물결 아래에서 상어들과 함께 헤엄치는 상상을 하는 아이 애디의 이야기다.

애디는 자폐 성향을 가진 소녀다.

『스파크』는 애디가 자폐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며, 그 사랑의 힘을 통해 목소리를 가질 수 없었던 존재들, 오해받고 내쳐졌던 존재들에게 목소리를 되찾아주는 이야기다.

당신은 주변에 자폐 성향을 가진 사람을 알고 있는가?

자폐 성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폐 성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 대부분 잘 알고 있는 듯한 착각 속에 스스로의 오해 속으로 빠져들곤 한다.

애디는 그런 오해를 받곤 하는 아이다.

애디는 상어를 아주 좋아한다.

상어에 관한 백과사전을 읽는 애디는 여섯 가지 감각을 가진 상어를 아주 좋아한다.

자폐 성향을 가진 자신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상어들의 감각은 아주 예민하다. 너무 시끄럽게, 너무 강렬하게, 너무 심하게 모든 걸 느낄 수 있다.

p10

보통의 사람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느끼고 말 자극들이 애디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충격으로 다가온다.

사람들은 상어를 이해 못 해요. 사실 많은 사람이 상어를 싫어하죠. 무서워하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상어를 해치려고 하지요.

p10

애디는 학교에서 핼러윈을 맞아 특별한 과제를 하게 된다.

마녀재판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 애디는 곧바로 마녀들에게 빠져든다.

그리고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정말 마녀들이 있었는지, 왜 무고한 여자들이 재판받고 처형되었는지, 애디가 사는 마을 주니퍼에도 죽은 여자들이 있었는지.

애디는 아주 오래전 이 마을에서도 억울하게 재판을 받고 마녀로 몰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조금 달랐던' 여자들에게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애디는 시큰둥하게 듣는 옆의 친구들을 이해할 수 없다.

마녀에 관해 질문할 때마다 신경질적으로 핀잔을 주는 선생님도 마찬가지다.

마을의 명성만이 관심뿐인 어른들도 그렇다.

그들은 마녀는 지나간 일일뿐이며 여자들이 어떻게 왜 죽었는지 따위의 불편한 이야기는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애디에게는 생면부지의 알지도 못하는 수백 년 전 여자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슬퍼하고 애도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

애디는 친구 오드리와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

오래전 이 마을에서 마녀재판을 받고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추모비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사람들은 왜 그들을 위해 추모비를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추모비는 마을의 명성에 누가 될 뿐이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돈도 많이 든다고 말한다.

하지만 애디는 멈추지 않는다.

애디처럼 자폐 성향을 가진 언니 키디는 애디에게 이 추모비가 왜 필요하고, 왜 만들어져야 하는지, 왜 이 일이 중요한지 애디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만약 사람들이 이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게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같은 일이 또 일어날 수 있으니까.

p196

수백 년 전 죽었던 사람들에 관해 지금에 와서 다시 이야기하는 게 왜 중요한 걸까, 그 불편한 기억을 다시 되새겨야 하는 이유가 뭘까.

그건 바로 그 침묵을 깨야 하기 때문이다.

참을 수 없도록 소란스러운 그 침묵.

마을 회의에서 애디는 오래전 여자들이 어떻게 고문을 당하고 처형되었는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사람들은 못 들을 걸 들은 것 마냥 불편해하는 기색을 내비친다.

그러나 진정으로 불편하게 느껴져야만 하는 건, 불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불편함 그 자체이다.

애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애디에게는 어려운 학교생활도 있다.

문제가 있다고, 네가 잘못했다고, 너는 우리와 함께 해서는 안 된다고, 너는 위험하다고, 너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애디를 몰아세우는 괴롭히는 담임 선생님과 학교 친구 때문이다.

이들은 애디가 앞으로 세상과 맞부딪혀야 할 거대한 벽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애디를 모함하고 애디에게 폭력을 가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애디가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애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기들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고 판단한다.

애디는 다를 뿐이다.

다르다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도 해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말이에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저마다 다 달라요.

p259

오래전 사람들은 무엇이든 믿었고 지금처럼 이성적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달랐던 사람들, 조금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했던 사람들이 쉽게 마녀로 몰렸고 모진 고문과 강요 끝에 결국 불에 태워지거나 물에 빠지거나 목이 베어져 죽었다.

지금은 어떨까? 마녀재판으로부터 수백 년이 흘렀다.

우리는 정치적으로 산업적으로 문화적으로 모든 것이 뒤바뀐 오늘을 살아간다.

과학과 논리, 이성이 지배한다고 여겨지는 사회.

얼핏 보면 이 시대는 '야만적이고' '미신적이고' '구시대적인' 과거와 결별한 듯 보인다.

그러나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 속에 놓여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여전히 이름만 바뀐 마녀사냥이 횡행한다.

사람들은 서로를 일부러 오해하고, 이해하지 않고, 싸우고, 부수고, 파괴한다.

밀어내고, 부추기고, 못 들은 체 하고, 알려 하지 않는다.

알은척하고 모른 채 해버리기 일쑤다.

수백 년 전보다 더 교묘하고 악독한 마녀사냥이 우리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제는 그것에 대해 맞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애디의 백과사전에 입에 담지 못할 말을 써놓고 갈기갈기 찢어놓은 에밀리,

그리고 에밀리의 행동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이 오로지 애디에게만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 하는 머피 선생님,

이들 같은 존재들은 여전히 다수로 존재하며 그 옆에는 침묵하며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에밀리와 머피 선생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에밀리에게는 책을 잘 읽지 못해 또래보다 훨씬 어린 유아책 밖에 읽을 수 없는 아픔이 있고, 피 선생에게는 남편과 사별하고 아픈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아픔이 있다.

그러나 그 자신이 가진 결핍과 고통 때문에 타인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은 정당화될 수 없다.

자기 자신의 상처를 돌보지 않은 채 외부에 더 큰 상처를 입힘으로써 자기 자신의 상처를 작게 만들려는 일은 그 스스로를 위해서도 멈춰져야 한다. 그것은 타인을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파괴시키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들 또한 각자에게 놓인 상황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함은 분명하다.

결론은 우리 모두 우리 자신을 그대로 바라봐야 하고 우리 자신 스스로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 안에서 우리는 그 누구와 특별히 다르지 않다.

애디를 다른 학생들로부터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머피 선생의 말에 대항했던 애디 엄마의 말처럼,

'제대로 이끌어 주기만 한다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했던 것은,

단지 자폐 성향이라거나 기타 다른 질병과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내면의 문제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격리와 수용으로부터 모든 것을 껴안는 품이 절실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마디는,

'우리는 그냥 우리 모습 그대로 있을 수 있다'(p12)

는 것이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자폐 성향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과 멸시, 혐오의 대상이 되어야 했던 존재들의 이야기를 꺼내고 있지만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특정 사람들에 대한 나의 인식과 생각의 변화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온전한 존재로 설 수 있었던 애디와 그의 가족, 친구,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 자신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결국 저자는 단지 특정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사람과 사람들이 그리고 나아가 사람과 자연, 생태계가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 있는 건 아닐까?

작은 불꽃이 어둠 속에서 얼마큼 환하게 비쳐질 수 있을지, 지금 이 순간 어둠 속에 불꽃을 튀길 때다.

사람 중에는 나무 같은 사람이 있어.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도,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나무 같은 사람.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

본문 중

엘 맬니콜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아동 문학가이며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어 장애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은 2021년 BBC 블루피터 북 어워드 를 수상했다.

#스파크#엘맥니콜#요요#장애#자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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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스파크를 읽으며 스파크를 느끼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예**야 | 2021.08.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올해 처음으로 '자기자극행동'을 하는 자폐를 지닌 이용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라 망설임도 잠깐 있었지만 '스파크'를 읽으며 자폐를 지닌 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책입니다!!소설같은 이야기를 읽으며 자폐성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조금 더 편한한 마음으로 그들의 세계에 잠시 들어갔다 나올 수;
리뷰제목
올해 처음으로 '자기자극행동'을 하는 자폐를 지닌 이용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라 망설임도 잠깐 있었지만 '스파크'를 읽으며 자폐를 지닌 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책입니다!!

소설같은 이야기를 읽으며 자폐성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조금 더 편한한 마음으로 그들의 세계에 잠시 들어갔다 나올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 읽기 아까워 지인들에게 강추하고 선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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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하고 공존하는 세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l******0 | 2021.06.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열한살 소녀 애디는 남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시각과 청각이 예민하여 모든 것이 들리고 아주 작은 것도 보이지요 그래서 과한 자극을 받게 되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행동을 하게도 되고요 그런 애디를 사람들은 자폐라고 부르지요 자폐증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고있는 주변인들과는 소통하거나 교류하지 못하는 사람이;
리뷰제목

 

열한살 소녀 애디는 남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시각과 청각이 예민하여 모든 것이 들리고 아주 작은 것도 보이지요

그래서 과한 자극을 받게 되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행동을 하게도 되고요

그런 애디를 사람들은 자폐라고 부르지요

자폐증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고있는 주변인들과는 소통하거나 교류하지 못하는 사람이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혹은 세상에서 격리되어야하는 사람으로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자폐라는 증상 또한 그저 그사람이 가진 개성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더 많은 것이 보이게 됩니다

애디는 자신과 똑같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언니가 있어서 가족들로부터 좀더 세심한 배려를 받을수 있고 자신을 이해받을수 있어 꽤나 씩씩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장애를 가진 사람은 사회로부터 배제되기 일쑤이지요

장애를 이해하지 못해서 놀리거나 지적을 하기도하고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데도 도움을 주겠다며 행동하기도하구요

이 책에서는 그런 생각들이 아주 오래전에는 마녀사냥이라는 이름으로 범죄가 되어 나타난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의견과 함께 그들을 추모하기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애디의 모습도 함께 그려집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애디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이야기라 그동안 우리가 가졌던 고정관념을 비롯해 세상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얼마나 불친절한 곳인가를 생각해보게 되는 책으로 장애라는 것이 아니더라도 조금 특별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물론 누구가를 해하는 그런 비정상적인 것들은 빼고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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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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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이들이 일반생활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힘들어하는지를 이해할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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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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