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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국내여행

: 대한민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 2021~2022년 최신판 ] 리얼 시리즈 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4건 | 판매지수 1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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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1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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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618g | 152*215*18mm
ISBN13 9791190846165
ISBN10 11908461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숲길 산책부터 드라이브, 서핑 체험까지
나만의 속도로 즐기는 우리나라 여행

산과 계곡, 바다와 섬, 강과 평야를 품은 우리나라는 도시마다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다. 더욱이 사계절이 있으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매력이 달라지기도 한다. 『리얼 국내여행』은 ‘그 도시’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베테랑 여행작가가 고심해서 고른 우리나라 37개 도시, 460여 개의 방대한 여행지를 57개의 테마로 유기적으로 묶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소도시 고성에 간다면 동해안을 따라 자리한 다양한 해변에서 대표 카페의 커피를 마셔볼 것을 권하고,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 경주에 간다면 신라의 비밀을 간직한 명소들과 경주 핫플 황리단길의 상반된 매력을 경험하길 제안한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하는 방법도 놓치지 않았다. 안전 여행 가이드와 다른 여행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거리두기 스폿은 이 책만의 장점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안전 여행 가이드

PART 01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리얼 국내여행
테마 여행
우리나라 사계절 여행
시원한 드라이브 여행
다정한 마을 여행
사부작사부작 걷는 길
풍경을 자랑하는 사찰 여행
오늘따라 바다가 보고 싶어
생각만 해도 신나는 액티비티
케이블카 어디까지 타봤니
섬 그리고 섬
근현대 역사 여행
책 한 권 들고 문학 여행
마음을 채우는 서점 여행
미술관 & 박물관
향토 음식 여행
맛 찾아 시장 여행
간식 먹을 배는 따로 있지
해산물 좋아하세요?
향긋한 카페 여행
풍경 좋은 낭만 카페
술맛 나는 여행
인스타 갬성 사진 여행
계절별 사진 명소
아이와 봄나들이
부모님과 추억 여행

쉽고 즐거운 여행 준비 편
GUIDE 01_여행 코스 짜고 여행 준비하고
GUIDE 02_숙소가 여행의 테마를 결정한다
WRITER’S TIP_37개 도시 숙소 선택 노하우
GUIDE 03_교통수단은 내 상황에 맞게

PART 02 진짜 강원도를 만나는 시간
한눈에 보는 강원도
고성_천천히 걸어야 더 예쁜 해변 마을
속초_향토 음식 맛보고 뉴트로 매력 속으로
양양_파도치는 날은 서핑을
강릉_입도 눈도 마음도 즐거운 도시
봉평_메밀꽃 필 무렵 달이 밝으면
평창 인제 홍천_사부작사부작 계절 따라 걷는 숲길
춘천_모두의 낭만을 위한 호반의 도시

PART 03 진짜 경기도를 만나는 시간
한눈에 보는 경기도
양평_도시 옆 자연에서 힐링
가평_아침 햇살 속 꽃처럼 피어나는 풍경
포천 연천 파주_맑은 공기에 실려 오는 허브 향 따라
강화_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인천_차이나타운에 짜장면 먹으러 가자
수원_도시를 휘감은 고요한 기품
과천_미술관 옆 동물원 옆 과학관

PART 04 진짜 충청도를 만나는 시간
한눈에 보는 충청도
단양_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
제천_청풍호의 숨은 비경을 찾아서
아산_임금의 여행지, 엄마의 신혼여행지
태안 서산_서해의 아름다움을 마주하다
부여_연꽃으로 피어나는 백제의 향기
공주_왕의 숨결이 어린 왕릉을 걷다
서천 논산_느긋한 풍경 속 자연을 거닐다

PART 05 진짜 전라도를 만나는 시간
한눈에 보는 전라도
전주_꽃심을 품은 도시
군산_군산에서 찍는 나만의 인생 영화
광주_빼놓을 수 없는 근대 역사
담양_초록이 가득한 힐링 여행지
남원_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
순천_갈대밭에 이는 바람이 생각날 때
여수_너와 함께 걷고 싶은 바다

PART 06 진짜 경상도를 만나는 시간
한눈에 보는 경상도
경주_천년 왕조의 유산
안동_자연스럽게, 자랑스럽게
부산_겹겹의 매력이 숨 쉬는 제2의 도시
대구_옛 노래 흥얼거리며 골목 여행
하동_하얀 벚꽃 흐드러지는 봄날
남해_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이란 이런 것
통영_예술적 감각이 살아나는 도시
거제_환상적인 거제도 드라이브
울릉도 독도_동해의 끄트머리 천혜의 비경

INDEX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도시마다 여행법이 다르다고?
37개 도시, 57개 테마로 만나는 우리나라


- 예쁜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 고성
- 강변 따라 시원한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다면? 경기도 양평
-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그립다면? 충청도 단양
- 푸른 바다의 낭만과 식도락을 동시에 누리려면? 전라도 여수
- 예술의 원천이 된 풍경이 궁금하다면? 경상도 통영

전통적인 인기 도시와 트렌디한 도시가 가득
최신 정보로 떠나는 국내여행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을 제안하는 리얼 시리즈가 추천하는 이번 여행지는 여전히 아름다운 우리나라다. 기회만 생기면 해외로 떠났던 우리가 새삼 알게 된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장 최신의 정보로 담았다. 우선, 도시 선정에 공력을 들였다. 몇 번씩 방문해도 늘 만족스러운 전통적인 인기 도시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하고 야외 활동,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새롭게 떠오르는 도시의 비율을 고려했다.

한 도시를 한두 가지 테마로 취향껏 여행하는 요즘 여행자들의 니즈도 반영했다. 이 책은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가볍고 다채롭게 여행할 수 있는 37개 도시, 57개의 테마 여행법을 소개한다. 강릉에선 커피 투어를, 양양에선 서핑을, 경주에선 황리단길 산책을, 군산에선 영화 촬영지 따라 나만의 영화를 꿈꿔보는 등 익숙한 듯하지만 새로운 여행법을 제안한다.

한 도시를 느긋하게, 때론 이웃한 도시를 풍성하게
우리 땅에서 만나는 일 년 동안의 호사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했지만 인근 도시들을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간 동선도 고려했다. 우선, 1박 2일이나 2박 3일 여행자는 전주나 안동 등 볼거리 많은 한 도시를 풍성히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담았다. 3박 4일 여행자는 인접한 두 도시, 고성과 속초 여행만으로도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전주를 지나 담양과 광주를 여행하거나 제천과 단양을 여행한 후 안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책에 소개한 도시만 여행해도 사계절, 일 년간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기본적인 여행 정보는 더욱 충실히 실었다. 꼭 가야 할 명소와 맛집뿐 아니라 이 책에서 소개한 37개 도시별로 최적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 노하우, 여행 코스를 짜고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다뤘다. 『리얼 국내여행』에는 누구와 여행을 하든, 어떤 취향을 가졌든, 어떤 음식을 즐기든 간에 모든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이 가득하다.

안전하게, 안심하고 여행하는 법
거리두기 스폿과 안전 여행 가이드


이 책에서는 여행작가가 직접 방문한 후 상대적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행지를 ‘거리두기 스폿’으로 지정했다. 야외지만 사람이 밀집한 곳은 제외했고, 테이블 사이 거리가 먼 곳, 환기가 잘 되는 곳, 주인의 마인드가 철저해 위생 관리를 꼼꼼히 하는 곳에 거리두기 스폿 표시를 했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안전 여행 가이드도 실었다. 팬데믹 상황에 따라 여행지 정보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요즘, 여행 전부터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필수 체크 리스트를 제안한다.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리얼 국내여행 _ 대한민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청**구 | 2021.08.04 | 추천10 | 댓글4 리뷰제목
생각보다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고 있다. 변형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러스와 델타 플러스까지 나오면서 사실 우리나라는 몇 주째 1천명이 넘는 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하루에 수천, 수만명이 걸리는 나라도 많을 정도다.  결국 해외여행은 백신을 맞아도 당분간은 힘들다고 봐야하고 국내여행을 아주 조심하면서 사색하는 의미로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리뷰제목

생각보다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고 있다. 변형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러스와 델타 플러스까지 나오면서 사실 우리나라는 몇 주째 1천명이 넘는 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하루에 수천, 수만명이 걸리는 나라도 많을 정도다. 

결국 해외여행은 백신을 맞아도 당분간은 힘들다고 봐야하고 국내여행을 아주 조심하면서 사색하는 의미로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여행이 가능하다. 사계절을 다 겪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좋은 조건이고, 같은 여행지라도 계절에 따라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으니, 여행 선택도 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은 담양 죽녹원이나 하동의 십리 벚꽃길 등이 좋다. 

여름은 삼면이 바다이므로 동해, 서해, 남해 모두 겪어보는 것도 좋다. 제주도나 섬 여행도 좋다. 시원한 울산 십리대밭을 걸어봐도 좋다. 

가을은 단풍이 지면서 전국 어느 산에 가도 울긋불긋한 색깔 여행을 할 수 있다. 

겨울은 눈이 오는 스키 여행도 좋고, 겨울 숲을 보는 것은 또다른 묘미를 준다. 

지금은 전국 곳곳 도로와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드라이브 여행도 좋다. 

 

문득 여행 생각을 하면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건희 회장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진정한 국제인이란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문화와 역사를 먼저 제대로 알고 타인의 문화와 역사를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국제인이라고 했는데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선호하는데, 나는 해외여행도 물론 좋지만 국내 여행이나 특히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잘 아는 그런 여행을 더 하고 해외에 나가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다. 

 

책의 앞부분은 테마 여행으로 소개한다. 

사계절 여행, 시원한 드라이브 여행, 마을 여행, 걷는 둘레길 여행, 사찰, 바다, 액티비티, 섬, 문학여행, 서점 여행, 미술관과 박물관 시장 여행 등을 소개한다. 

풍경을 자랑하는 사찰여행에서 바다같은 호수가 저 멀리 내려다 보이면서 절 앞까지 걸어온 모든 수고로움을 싹 날려버리는 풍경을 자랑한다는 제천 정방사(무려 신라시대 고찰이라고 한다) 

새 나라를 세우겠다는 소원을 들어준 영험한 산에 비단을 하사하기로 했던 태조 이성계가 이름을 금산으로 지어 약속을 지킨 남해 금산 보리암,

거북이가 바다로 뛰어드는 산세를 보고 이곳에 머물며 기도하던 원효대사가 관세음보살을 만났다고 하는 여수 향일암은 아직 가보지 못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맛집 여행도 참으로 좋아한다. 나는 여행은 보는 것, 그리고 역사를 인문학적으로 즐기는 텍스트 여행(어디 가면 설명 안내판을 꼭 본다), 마지막으로 그 지역 맛집을 방문하는 것 이 세가지가 어우러지는 여행을 좋아한다.

 

일단 지방이 고향이고, 또 부모님댁, 처가, 그리고 친구들과 다닌 곳, 지금 사는 곳까지 우리나라 곳곳을 살펴볼 여건이 조금은 좋았다. 

다만 친가, 외가, 처가 모든 친척이 경상도에 몰려 있어서 충청, 전라 지역을 갈 기회가 적어서 그 부분은 아쉽다. 

여기 나오는 여수 돌게장이나 선어회, 남원 추어탕은 꼭 먹으러 가보고 싶다. 

고향이 안동 근처라 안동 헛제사밥이나 안동찜닭은 많이 먹어봤고, 부산 밀면 등은 지금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서 고맙다. 

와이프나 나 역시 모두 빵돌이, 빵순이랑 전국 빵집 순례 여행은 꼭 한 번 해보구 싶다. 

이미 가본 이성당이나 풍년제과 초코파이, 대전 성심당은 가봤으니 다른데도 꼭 한 번 가봐야겠다. 

 

여행은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 

- 앤드류 매튜 - 

 

준비하고 목적지까지 과는 과정에서 받는 모든 경험, 생각, 풍경, 사람, 음식 모두가 사람을 성장하게 만드는 것이다. 

 

지난 6월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코로나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는 지금을 생각해보면 잘 다녀온 것 같다. 

평창 봉평과 삼척, 강릉 카페거리까지 다녀오면서 오는 길에는 홍천에 들려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 책에 나오는 카페 '곳'에 가서 천국의 계단에서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맛있는 빵과 커피 한잔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대산 전나무 숲은 세번째 방문인데 역시나 언제가도 좋았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수원에서 출발해서 평창 휴게소에 들려 먹었던 호두과자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특히 아주 따끈하게 나오는 그때! 

월정사는 이번에도 가서 고즈넉함을 즐기고 왔다. 

홍천 은행나무 숲은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은 사진 속 풍경이다. 

이효석 생가와 그 옆에 메밀꽃 필무렵 산채비빔막국수가 맛있었다. 

 

Part 3는 내가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다. 

양평, 가평, 청평 평자 들어간 곳은 다 물과 산이 어우러진 멋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강화도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주말마다 차가 너무 많이 밀려서 두 번 시도 했는데 다 실패했다. 내년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도전해보리라. 

 

수원 화성 둘레길은 전부 다 걸어도 남자의 빠른 걸음으로는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남문 시장의 통닭거리 방문도 좋다. 시간이 나면 융건릉과 그 앞의 맛집도 좋다.

 

Part 4는 충청도다. 

단양이 제일 먼저인데 나는 2년전에 친구들과 다녀왔다. 

도담삼봉의 절경과 카페 '산'에서 바라보는 굽이굽이 흘러가는 풍경, 그리고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거닐었다. 고수동굴 역시 코스가 길고 좋았던 기억이 난다.

마늘 떡갈비와 쏘가리매운탕이 여행을 거든다. 

 

공주의 백제 여행과 공산성 여행은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가야하는 코스다.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 7곳의 사찰 중 하나인 마곡사도 좋다. 

공산성 앞에 충청도 관찰사들의 공적비를 보면 안동김씨 김유근, 조두순 등의 우리가 알 수 있는 인물들도 나온다. 

충청도는 잦은 반란으로 그 이름이 자주 변해 공청도, 충공도, 청공도 등으로 이름이 자주 바뀐다. 

 

Part 5는 전라도다. 

전주는 대학시절, 그리고 회사와서 여행으로 두 번 갔는데 전주비빔밥과 한옥마을 풍년제과 등이 기억에 남는다. 

 

담양 죽녹원을 가본지 오래되서 기회되면 다시 한 번 가고 싶다. 여기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는 다산을 좋아해서 강진과 해남, 흑산도까지 다산과 자산의 유배길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Part 6는 내 고향 경상도다. 

사실 울릉도와 독도 빼고는 모두 가보았고, 저자와 비슷하게 소개할 자신도 있다. 

천년 고도 경주는 어딜 가도 좋다. 물론 저자가 말하는 최신의 핫 플레이스는 나도 가보지 못해서 이번 추석 때 고향에 가면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온천집은 코로나가 심하면 못가겠지만 카페 능, 교리김밥의 김밥은 다시 먹어보고 싶다.

 

다음은 안동이다. 풍산류씨 집성촌인 하회마을은 한국 반촌의 고즈넉함을 보여준다. 그 전기차를 안 타고 걸어가길 추천한다. 

아, 류성룡 고택에 류성룡 소개에 잘못된 오타가 있는데 고쳐졌는지 모르겠다. 승문원 부정자의 벼슬로 처음을 시작했는데 승무원 부정사로 되어 있다. 다음에 갔을 때 고쳐져 있길...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모두 다 좋다. 

안동에 가면 한우거리를 가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헛제사밥, 안동찜닭도 맛있지만 뭐니뭐니해도 한우다. 마늘갈비 맛있다. 먹은 갈비로 찜도 해준다. 

 

부산은 나에게 제2의 고향이라 할만하다.

다 좋은데 아홉산 숲 근처 철마한우가 맛있다. 다른 맛있는 먹거리도 많은데 계속 한우를 먹으라고 하니 무슨 한우전도사 같다.

해운대, 광안리, 부산 시내, 남포동 뭐 다 좋다. 연애할 때 참 많이 갔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여행을 꿈꾼다.

 

대구, 하동, 남해, 통영, 거제 전부 다 좋은 곳으로 나는 경북이 고향이고, 경남 지역에 살았고, 처가가 또 부산이라 이들 지역에 많이 갔다. 

남해에 해산물은 뭐 두말하면 입아픈 맛있는 먹거리다.

 

기회가 되면 울릉도와 독도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여기에 없는 서울도 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3박 4일은 잡아야 한다.

북촌마을과 세검정의 역사적 숨결, 창덕궁과 운현궁, 경복궁 등 궁궐마다 특별한 매력에 빠져야 하고, 노량진 사육신묘와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등의 대학 투어, 한국 최고의 건물이라고 누군가 극찬했던 종묘에서 1시간 정도는 그 건물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함, 경건함을 즐겨도 좋다. 

강남 번화가를 누벼도 좋고, 왕십리 떡볶이 집, 명동교자. 신림동 순대 등도 먹어도 좋다. 

사실 먹을거리는 서울에 제일 많다. 

 

코시국이 길어지고 있다. 당분간 해외여행이 힘든 만큼 우리나라 여행지, 역사 유적지로 떠나서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여행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거리두기 4단계가 좀 완화되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경주, 울산, 부산 여행을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 

저자의 필력과 부지런한 발품으로 몰랐던 새로운 스팟도 알게되서 좋았다. 

얼른 우리나라만이라도 코로나가 안정되서 국내여행이라도 맘껏 다닐 수 있기를 소원해 본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4 1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0
포토리뷰 코로나시대 최적화된 국내여행 백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s | 2021.08.01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 시기가 예상치 않게 길어지면서 어디든 안전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는 커지고 있다. 그 영향으로 국내여행지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 의외의 장소들을 발견하고 찾는 소소한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이미 알던 장소여도 그곳에서 늘 가보던 곳이 아닌 익숙한 여행지에서 새로운 장소들을 찾아내는 재발견;
리뷰제목

코로나 시기가 예상치 않게 길어지면서 어디든 안전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는 커지고 있다. 그 영향으로 국내여행지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 의외의 장소들을 발견하고 찾는 소소한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이미 알던 장소여도 그곳에서 늘 가보던 곳이 아닌 익숙한 여행지에서 새로운 장소들을 찾아내는 재발견의 기쁨도 쏠쏠하다. 이런 분위기에 딱 맞게 국내 여행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한 한권의 책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책은 코로나 시대에 적합하게 안전여행 가이드를 따로 다루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아야 할 사항들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따로 체크해놓은 정보들을 따로 정리해서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숙박과 관련해서 소독여부를 확인한다거나, 미술관과 박물관의 코로나 상황으로 관람인원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다던지, 도슨트같은 설명대신 개인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들에 대한 정보 확인이 다뤄지고 있다. 그야말로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여행가이드북인 셈이다.

 


 

책속에 여행장소들을 안내하면서 거리두기 스팟이 잘 이뤄지는 장소들에 대해서는 따로 스마일 표시가 되어 있어서 특별히 방역에 안전한 곳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여행지를 결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만한 책인것 같다.

 

책속의 내용들은 그야말로 가장 핫한 최신 정보를 다루고 있어서 다녀온지 몇년 안된 장소에 대해서도 내가 알지 못하던 새로운 카페, 구경할만한 스팟들이 새롭게 소게되어 있어서 최신정보에 목말라 하는 이들에게는 요긴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행 지역을 크게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로 구분하여 각 지역의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가장 앞쪽에는 지역과 관계없이 테마별로 가볼만한 지역들을 분류해놓았는데 나처럼 특정 지역을 가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없이 그냥 바다사진 하나에 꽂히거나 너무 멋진 뷰를 가진 카페나 숙소에 꽂히면 그냥 그지역으로 떠나는 사람에게는 지역별 여행지 소개보다 이런 테마별 여행지 모음이 더 흥미롭고 솔깃한 정보로 느껴졌다.

 

예를 들면 시원한 드라이브 여행에는 서울근교부터 강원도 동쪽 바다를 끼고 달리는 7번 국도까지 다양한 국내의 드라이브를 위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수 있는 여수에서 남해지나 통영과 거제로까지도 꼭 한번 달려보고픈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가하면 옛 정취를 느끼고픈 이들에게는 속초의 상도문 돌담마을(낮은 돌담이 이어지는 마을 곳곳에는 조용하고 아늑한 풍경속에 예쁘게 이어진 돌담들의 풍경들을 감상할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이나 경주 교촌마을(최부자댁으로 유명한), 고성 왕곡마을등이 소개되어 있다.

 


 


 

사찰여행을 위해 추천한 장소들과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를 따라 볼수 있는 여행지소개도 눈길을 끌었다.

책한권 들고 떠나는 문학여행에 적합한 여행지도 언젠가 꼭 한곳한곳 차례로 다 방문해보고픈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

통영의 박경리 작가를 기념하는 장소들을 방문하는 여행이나 1930년대 한국 문학의 축복이라 불리는 김유정의 문학관을 찾아가보는 여행, 봉평의 이효석, 양평의 황순원, 혼불로 알려진 최명희의 전주 한옥마을속 문학관을 찾아가는 여행은 매력 넘치는 여행이 될것 같다.

 

또하나의 재미있는 테마여행은 술맛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아래 전국의 양조장과 브루어리를 찾아가보는 여행인데 이것 또한 특색있고 재미난 여행테마인것 같다.

 

 


 

지역별 여행지에서는 각 여행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먹거리를 다루고 있을뿐만 아니라 놓치지 말아야 할 요즘 뜨는 핫 플레이스들에 대한 정보도 넉넉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참고하고 간다면 적어도 인스타나 sns에 뒤쳐지지는 않는 사진들을 얻을수 있다는 보장을 해도 좋을것 같다. 

 

책의 장소들을 하나하나 넘기다 보니 마지막에 울릉도, 독도가 나온다.

초등학교 이후로 지리 책에서만 배웠던 섬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장소이다. 막상 가려니 엄두가 안난다는 핑계로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산지 몇년 안된 외국인 친구가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으로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니 한국인인 나도 여지껏 못가봤는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런데 내 주변에도 그 섬들을 다녀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흔치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천연 원시림이 있다는 울릉도에 대한 소개를 보고 있으려니 그 매력에 눈을 뗄수가 없다.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 울릉도 독도를 보고 책을 덮으면서 마음속으로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리얼 국내여행은 시기적절하게도 국내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궁금증으로 이곳저곳 정보를 찾기위해 애쓸 이들을 위해 딱 필요한 정보들을 잘 조합해서 출간된 요긴한 책이다.

최신의 정보들로 탄탄하게 만든 그리고 코로나시기에 안성맞춤으로 거리두기 스팟 정보까지 완벽하게 담겨져있는 코로나 시기에 최적화된  국내여행 백서로 추천할 만한 책인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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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리얼 국내여행 - 배나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책*사 | 2021.07.30 | 추천13 | 댓글16 리뷰제목
   해외여행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국내여행이 무슨 대수냐라고 하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국내여행이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다. 역사와 지리를 좋아하니 책으로 마주하던 것을 여행지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또한 도시와는 달리 한적한 곳으로의 여행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대한민국을 가장;
리뷰제목

 

 해외여행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국내여행이 무슨 대수냐라고 하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국내여행이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다. 역사와 지리를 좋아하니 책으로 마주하던 것을 여행지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또한 도시와는 달리 한적한 곳으로의 여행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대한민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이라는 문구는 자연스레 [리얼 국내여행]이라는 책에 대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예전에는 여행은 직접 떠나면서 그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떠나기 전에 책을 통하여 여행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함을 알기에 이 책을 읽고 싶었다. 무엇보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당장 떠나지 못하더라도 이 책으로 국내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을 읽는 데 한몫했다.

 

(예스24에서 제공한 도서 이미지 中에서)

 

 본격적인 국내여행을 다루기에 앞서 이 책이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출간되었음을 보여주는 부분은 바로 '팬데믹 시대의 여행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다뤄지는 내용이다. 예전 여행서적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마스크 착용에 관한 내용부터 식당과 카페, 숙소에서 출입 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로 체크인하기와 같은 이 시대의 여행법을 언급하고 있다. 목차보다 먼저 이러한 내용이 등장하는 것은 팬데믹 상황에서 여행을 아주 금지할 수는 없으니 현실적으로 꼭 지켜야 하는 것을 우리에게 각인시키려는 의도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지금은 코로나 변이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가지 격상된 상황이니 아예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하지만, 가게 된다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안전수칙이라는 점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예스24에서 제공한 도서 이미지 中에서)

 

 이 책은 국내여행을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바로 '테마여행''지역별 여행지'로 나뉘어 있다. 이는 국내여행에서 목적지를 선정할 때 대표적인 기준이 되는 것이기에 상당히 실용적이다. 계절을 시작으로 풍경, 사찰, 맛집, 역사, 케이블카 등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를 선정하여 거기에 맞는 여행지를 스팟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으니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읽는 이의 여건에 맞는 곳을 선택하거나 아예 가고자 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그와 관련된 정보를 얻어서 여행지를 결정할 수 있다. 간단하게 여행을 다녀오고자 한다면 테마를 통한 여행이 좋겠지만 솔직히 나는 각 지역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담은 부분이 더 눈에 들어왔다. 그 지역들을 섭렵하게 된다면 스스로 테마를 만들어서 여행할 수 있을 테니까. 실제 이 책에서도 지역별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좀 더 상세하다. 구경거리는 물론 맛집을 소개하면서 연락처와 시간, 대표메뉴와 가격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고 떠난 여행도 '지역별 여행지'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실제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여행과 관련된 책은 모름지기 읽은 후에 여행을 떠날 때 그 진가를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가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충남 공주경북 안동이었다. 두 곳 모두 지금까지 한 두번은 간 적이 있는 곳이었지만, 책에서 이곳에 대한 여행지 중에서 미처 가보지 못한 곳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지 않았다면 두 곳 모두를 가보고 이 리뷰를 쓸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한 곳만 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바로 경북의 안동이었다. 충남 공주는 그래도 2년 전에 다녀왔지만 경북 안동은 16년 전에 병산서원에 다녀온 것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결국 이 책의 정보를 바탕으로 향하게 된 곳은 안동이었다.

 

(책 속 내용 中에서)

 

 안동은 하회마을과 여러 서원들로 잘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의 안동 여행은 부용대월영교 주변이었다. 점심을 먹고 출발했기 때문에 한낮에 가족과 함께 하회마을을 돌아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조금만 올라가면 하회마을이 전경을 살펴볼 수 있는 부용대와 안동댐 내에 위치한 월영교의 야경이 이번 여행의 초점이 되었다. 부용대는 사실 이 책의 사진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되었다. 부용대는 강 건너편에서 하회마을의 전경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근처에 옥연정사화천서원이 있어서 먼저 향하게 되었다.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부용대에 올라 책 속의 사진처럼 강 건너의 하회마을을 찍어보았다. 실제 책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는데, 바로 강 건너에 하회마을이 있지만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차로 간다면 꽤 돌아가야 한다. 책의 설명처럼 왜 하회마을이 명당이라 불리우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부용대에 가려면 화천서원이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약 5분이면 올라갈 수 있다. 화천서원은 현재 개조되어 카페와 민박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부용대에 내려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했는데 이곳에서는 책에 없던 정보로 인하여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양이를 직접 만져보는 딸)

 

 책에는 화천서원이 있다는 것만 언급되었지만,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 고양이가 있다는 내용은 없었다. 관광지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와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낮잠을 즐기거나 그저 누운 채로 도도하게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딸은 그런 고양이가 신기한 듯 다가가서 조심스럽게 고양이를 만져볼 수 있었다. 아마 이 부분이 딸에게도 여행의 큰 수확이 아니었을까?

 

 

(안동 구시장의 찜닭거리와 안동찜닭)

 

 이 책에서 소개한 안동의 먹거리 중에서 결국 선택한 것은 안동 구시장에 위치한 찜닭거리의 '안동찜닭'이었다. 2000년을 전후로 하여 '안동찜닭' 프랜차이즈가 전국을 강타했지만, 지금은 그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적어도 원조라 불리우는 이곳 안동에서는 사람들이 북적였다. 물론 코로나로 인하여 이곳도 예전만큼 손님들이 많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덕분에 우리 가족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찜닭을 먹을 수 있었다. 상당히 많은 찜닭집이 있었는데, 가격은 모두 동일하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찜닭집을 골라서 선택하면 된다. 이 책에서도 구체적인 상호까지 언급하며 추천한 가게가 있었지만, 이곳에서 어느 찜닭집을 찾아가도 상관없을 것 같았다. 

 

 

(안동댐 내의 저녁 무렵 풍경과 분수를 내뿜는 월영교)
 

 여름의 여행이었기에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을 제치고 내가 향한 곳은 바로 안동댐 내의 수몰 지역에 조성된 월영교이다. 이 책에서는 월영교를 '낙동강을 가로지른 달빛이 내려앉는 다리'라고 설명하고 있었는데, 야경에서 그러한 표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노을이 질 무렵 보랏빛으로 물든 수면과 그 위에서 노닐고 있는 배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고, 어두워지자 화려한 분수를 내뿜는 월영교는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떨쳐낼 수 있었다. 이러니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여행을 떠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야경을 보기 위하여 근처 카페에서 밤이 될 때까지 시간을 기다린 것이 결코 아깝지 않았다.

 

 예전에는 여행서적을 그리 많이 읽지는 않았다. 직접 여행을 떠나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읽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리얼 국내여행]을 읽으면서 그러한 생각이 바뀌었다. 여행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오히려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막연하게 떠나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책을 읽으니 구체적인 정보와 함께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실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다면 좋은 여행책은 읽는 이가 실제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 기준으로는 상당히 좋은 여행책이라 할 수 있다. 여행을 다녀왔고, 또한 지금도 책을 넘겨보며 다음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하고 있으니까.

 

YES24 리뷰어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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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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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전국일주 코스 짜기에 좋은것 같고 사진도 좋습니다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책*이 | 2021.09.08
구매 평점5점
여행지 선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l*****6 | 2021.08.01
구매 평점5점
사진도너무이쁘고세세하게나와있어서좋아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t*****6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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