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고법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고법

: 도시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1,872
베스트
경제 top100 11주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148*210*35mm
ISBN13 9791196531140
ISBN10 1196531145

이 상품의 태그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13,500 (10%)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유럽 도시 기행 1

유럽 도시 기행 1

14,850 (10%)

'유럽 도시 기행 1' 상세페이지 이동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고법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고법

22,500 (10%)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고법' 상세페이지 이동

대서울의 길

대서울의 길

18,000 (10%)

'대서울의 길' 상세페이지 이동

짓기와 거주하기

짓기와 거주하기

19,800 (10%)

'짓기와 거주하기' 상세페이지 이동

서울, 권력 도시

서울, 권력 도시

25,200 (10%)

'서울, 권력 도시' 상세페이지 이동

아파트가 어때서

아파트가 어때서

15,300 (10%)

'아파트가 어때서' 상세페이지 이동

도시의 만화경

도시의 만화경

28,800 (10%)

'도시의 만화경' 상세페이지 이동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15,300 (10%)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육백미터 한강 다이어트

육백미터 한강 다이어트

21,000 (0%)

'육백미터 한강 다이어트' 상세페이지 이동

블루 어바니즘

블루 어바니즘

16,200 (10%)

'블루 어바니즘'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과거에 그들을 우리 마을의 설립자라고 불렀고, 마을 광장에 그들의 동상을 세워 그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들을 그저 디벨로퍼라고 부른다.
--- p.22

많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있어 부동산 개발업은 불가사의한 것으로 남아 있다. 우리는 디벨로퍼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왜 그것을 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디벨로퍼와 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이것이 우리가 디벨로퍼를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디벨로퍼는 계속해서 개발업에 종사할 것이며, 그들의 완성물은 공사판의 먼지가 사라진 이후에도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디벨로퍼를 더 잘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 p.35

디벨로퍼는 우리가 삶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물들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어낸 사무실에서 일하고 쇼핑몰과 문화공간을 이용한다. 디벨로퍼가 만든 산업, 물류센터는 식품, 가구, 전자기기, 의류, 가전제품까지 우리가 소비하는 물품을 보관한다. 여행을 할 때는 디벨로퍼가 만든 호텔에서 묵고, 그들이 만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그들이 만든 오락, 문화 시설을 찾아간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디벨로퍼들이 대량 생산한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입해 그곳에서 자라고 살아간다. 디벨로퍼의 작업은 건물의 외형에서부터 건물들 사이의 부지까지 우리가 도시 구조라고 부르는 큰 부분을 채우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디벨로퍼들이 우리의 집과 일터, 그리고 삶에 대한 기본적인 관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 p.63

로웬버그는 다른 전문 직종과 마찬가지로 건축가 역시 19세기에 길을 잃고 말았다고 생각한다. 건축가들은 그 당시에 리스크를 최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설계에 집중하는 좁은 길을 택하면서 더 많은 책임을 포기하고 결과적으로 그들 자신과 그들의 직업을 핵심이 되는 직책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다. 로웬버그는 “그건 전문직이 할 수 있는 가장 비극적인 실수였어요. 저는 건축가의 훈련 과정, 태도, 중요성을 고려할 때 프로젝트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자는 최고 수준의 건축가가 되어야 한다고 믿어요. 하지만 건축가는 그렇지 않았죠. 그것의 문제는 위험회피적이라는 거예요”라고 지적했다. 로웬버그는 건축가이자 동시에 디벨로퍼이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한 매우 다른 시각을 견지한다.
--- p.220

부동산 개발은 큰 숫자의 게임이며 수익성을 만들어내는 데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데는 수년이 걸리지만 시장의 순환 주기는 매우 짧으며 사람들의 취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고 상품은 진화하며 경쟁자들은 지속적으로 공급을 늘린다. 따라서 모든 것은 유동적이다. 이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개발은 한계이익과 한계손실에 대한 비즈니스라기보다는 대범한 계획이 필요하면 잠재적으로 이익과 손실 사이에서 크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개발은 레버리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돈을 사용하며 수익을 증진시켜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그래서 개발은 장기적인 현금 유동성 관리와 위기 관리를 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은 시장 순환, 레버리지, 타이밍에 의해 직접적으로 좌우되며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면 비참한 결말을 맞을 수 있다.
--- p.315

만약 당신이 디벨로퍼에게 그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대부분의 디벨로퍼는 ‘좋은 디벨로퍼’가 하는 일과 ‘나쁜 디벨로퍼’가 하는 일을 구별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대중들이 좋은 디벨로퍼가 진정으로 장소와 커뮤니티, 임차인과 거주민들의 행복, 오래 지속될 유산을 만드는 것에 신경을 쓴다는 것을 이해하지도 믿지도 못한다고 하소연한다. 디벨로퍼 콜린 바가 말한 것처럼 “좋은 것을 원한다면 탐욕이 우선시되어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이 디벨로퍼에게 목표가 무엇인지, 왜 지금 하고 잇는 것을 하며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디벨로퍼는 이윤 창출이 매우 중요하지만 좋은 설계, 높은 질의 상품, 훌륭한 서비스, 고객들의 행복, 좋은 평판, 매력적인 장소의 구성, 지역 사회 공헌, 유산, 일할 때의 즐거움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고 말할 것이다.
--- p.369

디벨로퍼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발견하고 미래에 있을 새롭고 이전과는 다른 물리적 환경을 상상하고 창조해 낼 수 있는 기업가들이다. 디벨로퍼는 낙관적이며 수많은 난관에 부딪혀도 프로젝트를 밀고 나가고 완성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진다. 디벨로퍼는 성공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유연하고 창의적이며 피드백에 열려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반영하여 적응해 나갈 줄 안다.
--- p.44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과거 싱가포르와 미국, 일본, 호주 등 여러 나라의 부동산 시장을 취재했던 적이 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 중에 하나는 그 나라의 국민들이 디벨로퍼들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이 책에서도 밝혔듯이 다른 나라에서도 디벨로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디벨로퍼들의 역할을 존중하고 지역 사회와 디벨로퍼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부러운 감정이 든 것도 사실이다. 부디 이 책이 디벨로퍼들과 일반 대중의 간격을 좁히고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가 보다 매력적인 곳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 고병기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 콘텐츠 에디터)
경계를 풀고 서로에 대하여 알아가는 만큼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진다는 어린 왕자와 여우의 대화가 떠오른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열고 디벨로퍼를 이해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잡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
-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부동산 디벨로퍼를 꿈꾸는 사람들과 이미 그 꿈을 이룬 사람들 모두가 알아야 할 역사 교과서 같은 책이다.
- 복준호 (이지스자산운용 개발투자부문 대표)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