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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놈이 오고 있다

더 센 놈이 오고 있다

: 바이러스와 탄소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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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08g | 142*207*30mm
ISBN13 9791161253107
ISBN10 116125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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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등장은 인류에게 매우 오래된 적이 다시 찾아온 것을 의미한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인간 사망 원인의 1위는 지진이나 화산 같은 자연재해가 아니다. 전쟁은 순위권에 들지도 못한다. 전염병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오래, 인류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적이다.
---「2. 왕관을 뜻하는 우아한 이름의 적, 코로나」중에서

코로나 이전의 일상은 밤낮없이 일하고 주말에 잠시 쉬는 사이클이다. 주중에 쉰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는 엄격했던 근무 시간의 빗장을 해제시켰다. 사무실이라는 공간적 구속도 해방시키고 일과 휴식의 공존을 가져왔다. 이와 함께 스테이케이션의 시대가 열렸다. 자연과 도시 안에서 일과 휴식을 건강하게 조화시키는 스테이케이션은 새로운 여행의 패러다임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요한 문화적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이다.
---「3. 해외여행은 아듀, 지금은 스테이케이션 시대」중에서

인류는 수차례의 바이러스 팬데믹에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종족을 번성시켜 왔다. 그러나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기후 팬데믹 상황은 결코 낙관할 수 없다. 고고생물학자들은 지구가 5억 년 동안 경험했던 5번의 대멸종의 원인이 모두 급격한 기후 변화, 즉 기후 팬데믹이었다고 말한다. 지금의 인류가 기후 팬데믹으로 인한 여섯 번째 멸종의 위기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 시베리아의 산불, 거대한 땅속 탄소 폭탄에 접근하고 있다」중에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식물과 나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가 중국 남부 초목의 구성을 열대 관목지에서 열대 사바나와 낙엽 삼림지대로 만들었다. 연구자들은 이 지역을 박쥐 종의 번식과 서식을 위한 ‘글로벌 핫스팟’이라고 부르는데, 지난 100년 동안 이 지역으로 40종의 박쥐를 불러들여서 100종에 이르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운반한 가장 강력한 힘은 기후 온난화였다는 것이다.
---「3. 코로나 팬데믹을 만든 중요한 원인이 기후 변화였다?」중에서

팬데믹과 같은 초국가적 위협과 기후 변화를 이겨 내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다른 사람들과 그들이 가진 역량의 중요성을 알고 존중하며 서로 협력하는 것이며 지금은 모든 나라가 기존의 ‘좁은 의미에서의 국익’이 아닌 다른 나라와의 공존을 감안한 ‘넓은 의미에서의 국익’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다. 그런 면에서 세계 각국이 자국의 ‘국익과 안보에 대한 전략’의 기준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
---「1. 세계 석학 12인이 말한다, 팬데믹과 인류의 미래」중에서

팬데믹은 단 한 번도 정치적 솔루션에 의해 해결되거나 종식된 적이 없다. 오히려 정치적 방만함이 국민을 우민화하고 무분별한 방종을 조장해서 결국 위기를 불러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QR코드’ 확인만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과 행복을 지켰다고 큰소리쳤던 사람들은 불과 몇 년 가지 않아서 역사와 시대에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남기게 될 것이다. 오직 과학적 연구와 결론과 거기에서 나오는 진실을 존중하는 과학적 겸손함과 정직함에서만 이 위기를 이겨낼 솔루션이 나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7.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리더십 2: 과학자여, 일어나라」중에서

기후가 안정되지 않는 한 지구촌에 평화는 없다. 지금 전 세계적인 탄소 제로 운동 등으로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 있는 이 평화와 균형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와 내 자녀의 미래가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지키듯이, 인권과 자녀들의 학교를 지키듯이 탄소 제로와 환경 안전을 지키는 노력에 동참해야만 할 때이다.
---「9. 환경 안전 없는 인류의 미래는 없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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