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5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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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54쪽 | 562g | 137*210*32mm |
ISBN13 | 9788934989615 |
ISBN10 | 8934989610 |
영매탐정 손거울(포인트 차감)
출간일 | 2021년 05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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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54쪽 | 562g | 137*210*32mm |
ISBN13 | 9788934989615 |
ISBN10 | 8934989610 |
미스터리 차트를 석권한 압도적인 NO.1 지금 단 한 권의 소설을 찾는다면! 『영매탐정 조즈카』 “많은 말이 필요 없다! 직접 읽고 놀라시길!” _‘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심사평에서 2009년 『오전 0시의 상드리용』으로 제19회 ‘아유카와데쓰야상’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한 이래, 주로 우리 주변의 불가사의를 다룬 말랑말랑한 ‘일상 미스터리’와 『소설의 신』 등 푸릇푸릇한 청춘소설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작가 ‘아이자와 사코’. 그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살인사건이라는 독한 테마에 도전, 『영매탐정 조즈카』를 발표했다. 장르는 수수께끼 풀이가 묘미인 ‘본격미스터리’, 이국적 외모에 뛰어난 직감을 소유한 영매 소녀 ‘조즈카’와 논리적 추론을 무기로 하는 추리소설가 ‘고게쓰’ 콤비가 경찰을 도와 난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하게 계산된 복선과 반전, 멈출 수 없는 속도감… 출간 즉시 동료 작가, 전국 서점원, 독자 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고, 그해 말 제20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2019년 애플북스 베스트북, SR회 미스터리베스트10 1위 등 전례 없이 도서차트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다소 주춤하던 도서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끝까지 다 읽은 독자에게만 주어지는 오소독스한 본격추리의 맛! 이제 한국 독자들이 누릴 차례이다. |
프롤로그 007 1화 우는 여자 살인 013 인터루드Ⅰ 112 2화 수경장(水鏡莊) 살인 119 인터루드Ⅱ 203 3화 여고생 연쇄 교살 사건 209 인터루드Ⅲ 315 최종화 VS엘리미네이터 321 에필로그 445 |
오늘의 재미있는 추리물 소설 영매탐정 조즈카 리뷰입니다. 저는 추리소설물을 좋아하기에 한치의 고민도 안하고 구입하였었습니다. 일단 이 소설 영매탐정 조즈카는 영매인 조즈카 하스이가 추리소설 작가인 고게쓰 시로 씨가 우연하게 인연을 맺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유심히 읽어야 할것입니다. 영매님의 말 하나하나를 듣고 이해하시면 여러분은 왜 그러신지 알겁니다. 오랜만의 인기소설 영매탐정 조즈카를 리뷰했습니다.
이런 장르를 열심히 파는 중이기도 하지만, 원래 책 읽는 스타일이 꼼꼼한 편인 데다 미스터리 장르를 읽을 땐 의심의 촉을 늘 세우는 편이라서일 것이다. 첫 에피소드의 고게쓰의 꿈 묘사와, '이럴 거였으면 내가 이 손으로...'라는 부분, 그리고 막간1까지 읽고는 대충 짐작이 끝나버렸다. 이 정도 짐작이야 많이들 했을 것 같은데, 그뿐이었다면 독서를 즐기는 데 큰 방해가 될 리는 없다. 문제는, '북유럽 피가 섞인 인형 같은 외모'의 히스이 조즈카에 대한 반복적인 묘사와 그 캐릭터의 말투며 행동 하나하나가 인내심을 테스트하는데 정말이지... 또 결정적으로, 종장을 위한 기나긴 빌드업인 앞선 세 편의 사건이 그다지 재미있지가 않았다.(사건과 추리 과정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서술 스타일이 좋게 말해 평이한 편이고 조즈카 외모 묘사에 점점 질린 탓이 크다.) 마지막에도 무슨 '졸려서 추리에 8초나 걸려버렸다'는 둥 중2병스럽게 웃어대는 둥 하질 않나...
평이 많이들 좋아서 기대했는데 아쉽다. 아마도 내 취향과 안 맞는 부분들 때문인 듯하니, 취향에 맞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책이리라. 다만 나는 이 작가에게 추후 관심은 별로 안 생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