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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도잉

: 속독은 기본, 속청, 속화를 한 번에, 진짜 영어 뇌혁명이 시작된다!

리뷰 총점9.5 리뷰 59건 | 판매지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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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54g | 148*210*18mm
ISBN13 9791130637556
ISBN10 1130637557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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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초등학교 6학년 때 익힌 책 한 권으로 미 명문대 조지아텍에서 뇌과학도가 된 이야기(feat. 빙빙 현상, 성인의 옹알이)


1장 삼수생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영어학습법

1. 10일 만에 영어책 한 권을 끝내라니!
최대한 빠르게, 전체를 반복하라
어느 순간 영어 문장이 입에서 자동으로 튀어나오다
2. 전교에서 날리던 중학생이 삼수생의 나락으로
곤두박질치는 내신 성적
낙방 그리고 또 낙방
3. 내가 가진 최강의 무기, 영어
헛공부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싶어
신HSK 5급에 도전하다
중국어에서도 먹히는 메타쉐도잉
■ 평균 8주 만에 중국어 신HSK 5급 시험에 합격한 4인방의 기념사진
4. 가자, 조지아텍으로!
5. 슬럼프의 늪에서 신경과학을 만나다
■훈련에 들어가기 전 우리가 마주쳐야 할 영어 학습의 진실들

2장 원어민과 매끄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진짜 영어 훈련

1. 영어 학습,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
기존 쉐도잉 vs. 메타쉐도잉
영어에서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세 가지 장벽
영어를 문장 단위로 학습해야 하는 이유
2. 영어 공부의 걸림돌, 유아의 옹알이
기존 쉐도잉의 문제 1: 단어를 먼저 충분히 설명하고 문장으로 들어가는 교육 방식
기존 쉐도잉의 문제 2: 한 문장씩 단어와 유형을 일일이 분석하면서 교육하는 방식
기존 쉐도잉의 문제 3: 매우 느린 속도로 또박또박 말하다가 점차 속도를 높이는 교육 방식
기존 쉐도잉의 문제 4: 듣기, 말하기, 읽기를 따로 분리해서 교육하는 방식
■ 영어파산: 유아 옹알이의 변형, 일본식 문법 영어
3. 성인의 옹알이, 귀와 입이 알아서 기억하는 메타쉐도잉
메타쉐도잉 = 메타인지 + 쉐도잉
문장 단위 자막을 봐야 하는 이유
문장 발음이 중요한 이유
토킹 스피드를 높여야 하는 이유
큰 목소리로 따라 해야 하는 이유
4. 영어는 큰 소리로 빨리 말한 만큼 들린다
쉐도잉에 메타인지를 적용하는 방법
영어의 논리회로를 따라가라
5. 영어 교과서만 완벽히 끝내도 미국에서 절대 헤매지 않는다
자신의 관심 분야가 영어의 기초다
최고의 교재, 영어 교과서
■ 영어 교과서 통암기의 정석
6. 크리스천을 위한 영어 성경 통암기 운동 제안

3장 진정한 영어 뇌혁명, 메타쉐도잉의 뇌과학

1. 뇌를 진화시켜라
2. 언어 자극을 연결하고 또 연결하기
3. 메타쉐도잉의 뇌과학 1: 듣는 뇌
자기 목소리를 더 잘 알아듣는 우리의 뇌
4. 메타쉐도잉의 뇌과학 2: 읽는 뇌
문자의 재발견, 악보: 읽기만 해도 음악(발음)이 연주된다
5. 메타쉐도잉의 뇌과학 3: 말하는 뇌
자신의 목소리야말로 가장 강력한 피드백이다
6. 메타쉐도잉의 ‘경이로운 클라쓰’
입으로 귀를 뚫는다
원어민보다 더 빠르게 말할 수 있다
시험 볼 때 시간이 남아돌게 된다
예습·복습이 필요 없다
단어를 따로 암기할 필요가 없다
영어를 입으로 술술 말하게 된다
까먹은 영어를 즉시 복구한다
모든 언어의 정복자 메타쉐도잉

4장 광속 영어 엔진, E = AC2

1. 빛의 속도로 폭주하는 광속 엔진을 장착하라
A: 먼저 정확하게 듣고 발음하기
C: 말하는 속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기
2. 물수제비와 등굣길의 법칙
물에 빠지되 가라앉지 않고 스피디하게 튀어 날아간다: 물수제비 법칙
시작했으면 끝까지: 등굣길 법칙
3. 단기기억력을 극대화하는 순간암기와 망각의 힘
휙 스쳐 지나간 귀신이 더 무섭다: 순간암기
암기하려고 애쓸수록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망각
4. 광속 엔진을 넘어 ESL(극청)로
ESL의 이론적 배경
ESL은 어떻게 탄생했나?
ESL의 효과는 어떨까: 실제 체험기

5장 진짜 영어훈련의 11계명

1. 메타쉐도잉 7계명
① 억지로 외우려고 애쓰지 마라
② 한번 시작했으면 마지막까지 멈추지 마라
③ 어디서 힘을 세게 주는지, 말꼬리를 올리는지 내리는지에 집중하라
④ 연음을 발견하면 “심 봤다!”라고 외쳐라
⑤ 물에 빠져 죽지 말고 물을 차고 튕기듯 날아가라!
⑥ 충분한 수면은 메타쉐도잉의 필수조건
⑦ 따라 하는 소리는 들리는 원어민 소리 이상으로 커야 한다
2. 크레이지 스피킹의 4계명
⑧ 정확한 문장 발음으로 크게 따라 읽는다
⑨ 빠른 스피드는 그보다 더 빠른 스피드로 극복한다
⑩ 생각을 짜내지 말고 입에서 툭툭 털어내라
⑪ 빙빙 현상과 크레이지 스피킹은 반드시 동시에 일어난다

6장 실전편

1. 학습법을 뒷받침할 특허받은 앱
팝콘 플레이어(Popcorn Player)
팝콘 리더(Popcorn Reader)
■앱 사용법
2. 오리엔테이션
학습 개요
■광속 영어 엔진 미리 보기
메타쉐도잉 5단계
크레이지 스피킹 3단계
■권장 스케줄표(하루 4시간 기준)
3. 단계별 학습 방법: 문장당 세 번을 넘기지 말고 바로 다음 문장으로!
메타쉐도잉 레벨1
■특허받은 단어 암기 프로그램, 덜컥이
메타쉐도잉 레벨2: 순간암기
메타쉐도잉 레벨3: 무자막 순간암기
메타쉐도잉 레벨4: 다구간 순간암기
메타쉐도잉 레벨5: 무자막 다구간 순간암기
크레이지 스피킹 레벨1: 영한
크레이지 스피킹 레벨2: 한영
크레이지 스피킹 레벨3: 한글
최종 단계: 빙빙 현상
4. 학습한 문장을 반드시 써먹을 수 있는 영어 광속 엔진 운영법
영어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일상에서 접하는 상황을 영어로 말하기
추천 콘텐츠: 「TED」, 유튜브, 영화, 사이트

에필로그 오직 절망을 맛본 자만이 진정한 성공의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다
부록: 메타쉐도잉 베타테스트 보고서
주석 및 참고자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거 빙빙 현상이야. 너도 이제 겪는구나!"
며칠 후 저는 한 스튜디오에 가서 혼자 허공을 보며 능숙하게 트럼프 연설을 재연했습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촬영이었지만 NG 한 번 없고 중간에 쉰 적도 없이, 촬영 전 5분 정도 연습해보고 바로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습니다. 놀라운 것은 일단 시작하자 입이 저절로 움직여 다음 말이 수다 떨듯 자연스럽게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머리는 없고 입만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정신없이 지나고 보니 다 끝났더군요. 그 영상을 무편집 상태 그대로 유튜브로 올렸습니다. 이것이 제가 실제로 겪어본, 이른바 영어 득도의 경지라는 빙빙 현상입니다.
--- p.9, 「프롤로그. 초등학교 6학년 때 익힌 책 한 권으로 미 명문대 조지아텍으로 뇌과학도가 된 이야기」 중에서

1. 자막 화면을 보면서 듣고, 멈추고, 따라 한다.
2. 따라 하는 도중에 자신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원어민 소리와 비교해본다.
3. 구간 반복 기능을 두세 번 이용해 똑같이 따라 한 뒤, 다음 문장으로 넘어 간다.
4. 하루에 3시간 반에서 4시간 동안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이 본다.
--- p.26, 「1장. 삼수생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영어 학습법」 중에서

혹시 당신은 영어의 기초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기초 다지기에 쏟아붓지는 않으셨나요? 이제는 절대 그러지 마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시험에서의 기초와 실제 영어에서의 기초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이미 익숙해진 관심 분야가 바로 당신의 기초입니다. 그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영어학습의 출발점(기본)입니다.
--- p.95, 「2장. 삼수생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영어학습법」 중에서

메타쉐도잉을 하면서 자신과 끊임없는 피드백이 가능한 이유는 첫째, 현재 학습하고 있는 음성 및 자막이 나에게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 이곳저곳에서 듣고 따라 하고 적용하기를 반복할 필요 없이 지금 현재 화면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신에게 제일 익숙하고 알아듣기 쉬운 소리는 다름 아니라 자기 목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대화 상황에선 상대방 발음이 잘 안 들린다고 하더라도 몇 번이고 다시 말해달라고 할 순 없는 노릇이죠.
--- p.131, 「3장. 진정한 영어 뇌혁명, 메타쉐도잉의 뇌과학」 중에서

메타쉐도잉을 완성한 사람이 크레이지 스피킹을 하면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돌입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다르냐고요? 한마디로, 빛의 속도로 폭주합니다. 광속 영어 엔진이 장착되니까요. 뇌가 난생처음 받아보는 강력한 학습 자극으로 놀라면, 언어 중추가 바짝 긴장하고 흥분하겠죠? 그런데 그것이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하면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면 앞서 설명한 연쇄 고리가 만들어지고, 말이 입에서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빙빙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저는 폭주라고 표현했어요.
--- p.156, 「4장. 광속 영어 엔진 E=AC2」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초등~성인까지 검증★★★★★
★★★★★특허받은 영어학습법★★★★★
★★★★★무료 훈련앱 제공★★★★★

“영어가 속사포처럼 쏟아진다!”
_ 삼수생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영어훈련


초등학교 6학년 때 저자는 아버지가 전수해 준 학습법으로 고급영어 어휘책 한 권을 하루 4시간씩 10일 만에 6번을 떼고 영어에 눈을 뜬다. 단지 이 정도만 했을 뿐인데,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따로 과외를 받거나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영어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간 후 EBS 수능시험체제에 큰 실망을 하고 영어공부 자체에 흥미를 잃고, 공부도 손을 놓은 끝에 삼수의 길을 걷고 인생은 좌절의 늪에 빠진다. 극적으로 초등학교 때의 영어공부법을 상기하며 영어 실력을 복구하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늦은 나이인 23살에 미국 명문대인 조지아공과대학(조지아텍)에 합격한다.
유학길을 떠나기 직전,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한 달 만에 메타쉐도잉으로 중국어 신HSK 5급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한다. 또한, 일가족이 (80이 넘은 할아버지는 석 달 만에, 50대 중반 아버지는 6주 만에, 어머니 두 달 만에) 메타쉐도잉 방식으로 중국어를 공부해 모두 초단기간에 신HSK 5급에 합격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막상 미국 대학에 합격해 공부해 보니 수능 영어는 아무 짝에 쓸모가 없었고, 초등학교 때 익힌 영어 실력 덕분에 이미 충분한 실력이 되어있었다는 다소 황당한 사실을 깨달았다. 실제로 대학 영어작문 수업에서 교수에게 영어 발음이 좋다는 칭찬을 받고 에세이 점수를 A 받은 신기한 경험을 한 후 이 학습법의 효과를 확신하게 되었다. 저자는 현재 메타쉐도잉으로 영어, 중국어뿐 아니라 일본어까지 정복 중이다.
저자는 절대 초급 영어 수준에만 열중하지 말고 에베레스트를 목표로 한다면 처음부터 에베레스트에 도전하라는 의미로 메타쉐도잉을 토대로 쉐도잉부터 시작하여 9단계를 거쳐 하루 4시간씩 15일 만에 당대에 영어연설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한국 국회 연설(유튜브 채널 메타쉐도잉, 트럼프 국회연설 따라하기 영상 참고)을 그대로 외워 대본 없이 스튜디오에서 한 번에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특이한 경험은 연습과정에서 처음으로 영어학습에서 전설로만 전해지는 소위 득도(得道)의 경지라는 크레이지 스피킹(아무 생각 없이 영어가 저절로 튀어나와 미친 듯이 지껄이는 현상) 체험을 했다. 큰 소리로 빠르게 듣고 읽고 말했을 뿐인데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영어가 입에서 속사포처럼 쏟아진 것이다.

“속독은 기본, 속청, 속화를 한 번에, 진짜 영어훈련”
_ 귀와 입이 알아서 기억하는 메타쉐도잉


큰 충격을 받은 저자는 뇌과학 전공을 살려 이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로 결심을 하고 관련 도서들을 탐독하면서 뇌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게 될 때 쓰이는, 읽기 중추, 말하기 중추, 듣기 중추들의 언어처리과정 및 학습과정과 기억과정을 연구하다가 드디어 영어 광속엔진의 원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어 이 원리를 이용하여 사람의 뇌에서 보편적으로 재연 할 수 있는, 영어학습방법을 체계적으로 완성하였다. 전공인 뇌과학 지식을 살려 일종의 방정식으로 표현하는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E=mc2)와 흡사한 점에서 착안해 저자는 이를 ‘영어의 광속엔진’이라고 부른다. 저자가 정리한 영어 광속엔진의 방정식은 E=AC2이다.
즉 영어 실력(English)은 정확한 문장 발음(Accuracy)을 바탕으로 한 빛의 속도(Constant Speed, 뇌신경의 처리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A를 뜻하는 정확한 문장발음과 C를 뜻하는 속도다. 많은 시간과 노력보다 정확한 발음에 빠른 속도(토킹 스피드)를 붙이면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등 모든 외국어 학습에서 적은 노력만으로 혁명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는 가장 자연스럽고 빠르게 장기기억 중추를 활성화하는 비밀을 뇌과학적으로 풀어낸 학습법이기도 하다. 이 방법은 또한 외국인이 한국어를 익히는 방법으로 동일하게 활용된다.

▶방식: 자막 전체를 문장단위로 크고, 정확하게 듣고 따라하기를 시작으로
정확한 문장발음을 획득하는 5단계 과정과
정확한 문장발음에 원어민 보다 빠른 토킹 스피드를 만드는 4단계를 통하여
연음은 기본이고 속독은 물론. 속청을 넘어. 원어민보다 빠른 토킹스피드 까지
이중 하나만 얻어도 대성공이라는 꿈의 경지를 모두 이룰 수 있다.

문장 반복은 최소로 하고 빠르게 넘어가면서 최단시간에 교재 전체를 끝까지 완주한다.
이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동안 전체내용이 원어민 발음으로 자연스럽게 뇌에 깃든다.


“영어실력 뿐 아니라 머리까지 좋아지는 경이로운 영어 뇌혁명”
_ 영어책 한 권이 통째로 외워지는 놀라운 경험


원어민이 유아기부터 긴 시간동안 말을 익히는 방법인 ‘유아의 옹알이’를 우리나라 성인이 맹목적으로 따라 하고 있는 기존 쉐도잉의 모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자가 뇌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새로운 언어 학습법으로 모든 외국어 공부에 적용할 수 있다.
유아기의 오랜 언어 학습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의미에서 ‘성인의 옹알이’라는 용어가 탄생했고, 같은 의미에서 기존 쉐도잉을 뛰어넘는 상위개념으로 메타쉐도잉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자막을 이용하여 연음과 문장 악센트를 포함한 원어민의 정확한 문장 발음 뿐 아니라 스피킹할 때 어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킹 스피드를 높이는 것이 훈련의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들은 대로 정확히 발음하는 그 순간의 자기 목소리를 뇌에 입력시켜 언제든지 입으로 똑같은 문장 발음을 습관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존 쉐도잉의 악습인 수백 번씩 무한 반복하는 것을 절대 금지하여 횟수를 3~4회로 엄격히 제한하고, 빠르게 전진하며, 한 번 시작했으면 책 전체를 끝까지 마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외우는 부담을 덜고 오직 호기심과 열정만으로 계속 학습할 때 뇌에서는 자연스럽게 몰입이 일어나 인지 능력과 암기력이 저절로 높아진다. 이는 마치 수채화처럼 담백한 색칠(연습)을 수차례 반복하여 선명한 기억(색깔)을 자연스럽게 얻어내는 것과 같다.
메타쉐도잉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베타테스트를 한 결과, 발음 정확성, 억양 정확성, 말하기 속도의 증가율, 자신감 상승률, 단어 암기력까지 전체적인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고등학생들에게 메타쉐도잉 방식으로 국어 과목을 일정기간 공부하게 한 결과, 후천성 독서 장애를 극복하고 성적이 크게 오르는 효과까지 얻어냈다.
이 책 『메타쉐도잉』에서는 모국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성인이 외국어를 새로 습득할 때는 반드시 자막을 활용해야만 하는 이유, 문장 단위로 전체를 단숨에 여러 번 학습해야 하는 이유, 외국어 문장을 습득하는 올바른 방법, 발음이 중요한 이유, 학습의 속도와 발음의 속도가 모두 중요한 이유 등 지금껏 어디에서도 접하지 못했을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더불어 뇌과학도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완벽하게 정립한 실전편의 가이드라인 참고해 공부에 적용하고, 무료앱을 활용하면 최단기간에 영어가 입에서 속사포처럼 튀어나오는 크레이지 스피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현상을 겪고 나면 당신의 영어 수준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때부터 들리고, 읽고, 말하는 모든 영어 하나하나가 당신만의 살아 있는 영어 교재가 될 것이다.

◆ 메타쉐도잉 7계명
1. 억지로 외우려고 애쓰지 마라.
2. 한번 시작했으면 마지막까지 멈추지 마라.
3. 어디서 힘을 세게 주는지, 말꼬리를 올리는지 내리는지에 집중하라.
4. 연음을 발견하면 “심봤다!”라고 외쳐라.
5. 물에 빠져 죽지 말고 물을 차고 튕기듯 날아가라.
6. 충분한 수면은 메타쉐도잉의 필수조건
7. 따라 하는 소리는 들리는 원어민의 소리보다 커야 한다.

◆ 크레이지 스피킹 4계명
8. 정확한 문장 발음으로 크고 빠르게 따라가라.
9. 빠른 스피드는 그보다 더 빠른 스피드로 극복한다.
10. 생각을 짜내지 말고 입에서 툭툭 털어내라.
11. 빙빙 현상과 크레이지 스피킹은 동시에 일어난다.

◆ 메타쉐도잉의 경이로운 클라쓰
· 입으로 귀를 뚫는다.(자청법)
· 원어민보다 더 빠르게 말할 수 있다.
· 시험 볼 때 시간이 남아돌게 된다.
· 예습, 복습이 필요 없다.
· 단어를 따로 암기할 필요가 없다.
· 까먹은 영어도 언제든 즉시 복구한다.
· 모든 언어의 정복자 메타쉐도잉!(중국어 뿐 아니라 모든 언어 학습에 적용 가능)

회원리뷰 (59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영어교육의 새로운 한 획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s | 2021.07.2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한 지 어엿 20년이다.20년동안 영어공부를 해오면서 과연 효과적인 방법이 이거다라고 말할만한 특별한 방법은 없었다.#메타쉐도잉 이라는 책을 접할 때에 내가 알고있던 쉐도잉과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 가장 궁금했었다.<메타인지 쉐도잉>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영어로 학교를 휘어잡았던 중학생 시절부터 대한민국 수능영어의 벽에 부딪혀 삼;
리뷰제목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한 지 어엿 20년이다.
20년동안 영어공부를 해오면서 과연 효과적인 방법이 이거다라고 말할만한 특별한 방법은 없었다.

#메타쉐도잉 이라는 책을 접할 때에 내가 알고있던 쉐도잉과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 가장 궁금했었다.

<메타인지 쉐도잉>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영어로 학교를 휘어잡았던 중학생 시절부터 대한민국 수능영어의 벽에 부딪혀 삼수를 하던 고등학생 시절, 그리고 유학을 가서 조지아텍에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이 잘 나와있다.

DUO3.0을 단시간에 외운 비법이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끌었다.

목차를 통해서도 이 책이 영어교육의 한 획을 그을만한 엄청난 책임을 알 수 있었다.

메타쉐도잉이라는 이 공부방법이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까지 가능해진다고하니 더더욱 관심이 갔다.

메타쉐도잉에는 등굣길법칙과 물수제비법칙을 지켜 하고 원칙이 11가지가 있었다.

내가 이해한 메타쉐도잉은
문장단위로 듣고 내가 원어민처럼 빠르게 말하며 몰입효과를 얻어내는 것이었다.
계속 듣고 몰입하고 말하면서 내 머리로 전달하여 저절로 외워지는 것!

나도 입사시험볼 때 생각해보면 계속 mp3로 외워야할 부분 녹음해서 듣고
어느 순간 손이 알아서 답을 쓰고있던 게 기억나는데
이것도 메타쉐도잉의 일부가 아닌가 싶다^^;;

현재는 육아중이라서 4시간동안 몰입하기는 어려운데 잠깐이라도 몰입해서 메타쉐도잉 <팝콘리더앱>을 이용해보려고한다.

책에는 팝콘리더앱 이용법과 추천해줄만한 영상들 그리고 여러가지 꿀팁들이 참 많았다.

저자가 얼마나 공을 들여 이 책을 썼을 지 너무 대단하고 감사했고
저자의 이 뇌과학과 연관된 영어교육법이 꼭 영어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더 큰 날개짓을 펼치면 좋겠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포토리뷰 영어의 뇌혁명을 시작하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a | 2021.07.0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나라에서 가장 애증을 한몸에 받는 언어, 영어. 이미 오래전에 영포자였던 저는 대신 일본어를 택했어요. 하지만 대세는 영어. 결국 미국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할 일이 생기자 (물론 온라인+동시통역이지만) 더이상 영어를 외면할 수 없게 되었죠. 영어라는 게 참 웃기게도 그냥 포기할 수도 없어서 그간 꾸준히 영어전문교재를 읽거나 영어동영상강의를 듣거나 스터디를 해보는 등;
리뷰제목

우리나라에서 가장 애증을 한몸에 받는 언어, 영어.
이미 오래전에 영포자였던 저는 대신 일본어를 택했어요.
하지만 대세는 영어.
결국 미국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할 일이 생기자 (물론 온라인+동시통역이지만)
더이상 영어를 외면할 수 없게 되었죠.
영어라는 게 참 웃기게도 그냥 포기할 수도 없어서
그간 꾸준히 영어전문교재를 읽거나 영어동영상강의를 듣거나 스터디를 해보는 등
학원가는 것 빼고는 이것저것 다 시도해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헐리우드 영화를 자주 보다보니 들리는 문장은 잘 들리고
그 문장을 잊지 않고 그대로 발음할 수도 있더라고요.

 

[메타쉐도잉]을 읽어보니 제가 겪었던 경험을 증명해주었어요.
[메타쉐도잉]의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영어를 큰 소리로 빠르게 듣고 읽고 말한다>죠.
영어권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전문적인 직업인이 주연이 아닌 이상
일상생활 속 영어는 간단하면서도 자주 쓰는 단어들이 등장합니다.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비슷한 장면에서 이 단어를 쓰겠구나, 예상할 정도지요.
비슷한 예로 한때 홍콩영화에 빠져있을 때는 따거, 쭤밍아~같은 중국어는
여러번 따라서 반복하다보니 입에 붙기도 했어요.
[메타쉐도잉]의 저자는 초등학생 때 하루 4시간씩 영어를 원어민이 말하는 그대로 듣고
큰소리로 따라하는 훈련법을 통해 10일만에 영어책 한권을 뗐다고 말합니다.
또 같은 훈련으로 중국어 신HSK 5급에도 합격했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일본어 공부를 오래했는데 읽기나 쓰기는 가능하지만 듣기나 말하기가 부족했어요. 그런데 이 훈련을 통해 일본어 말하기도 가능하겠다는 희망을 품었어요.
뇌과학 차원에서 접근한 쉐도잉 훈련법이라 계속하면 두뇌까지 좋아지는 효과를 거둔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메타쉐도잉 7계명과 크레이지 스피킹 4계명을 숙지하고 훈련하면
분명 괄목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책속에는 무료 훈련앱 <팝콘 플레이어> 활용법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저도 한번 따라해봤는데 역시 영포자답게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익숙한 문장이 머리속에 들어왔던 경험을 떠올리며
계속 연습해보려 합니다.
영어가 된다면 일본어도 가능하겠죠.
일단 제 목표는 올해안에 영화 [인턴]을 자막없이 보는 걸로 정했습니다.
삼수생에서 명문대 뇌과학도가 된 저자가 소개하는 한국인만의 영어 잘하는 법
한번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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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영어학습법 메타쉐도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l | 2021.07.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에게는 '가깝고도 먼나라' 라는 말과 딱 어울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어'입니다. 영어는 어지간해선 친해지기 어려운 언어입니다. 심지어 나는 미국에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가기 전 유학을 준비할 때 아내가 물었습니다. "영어 공부하고 가야하는 것 아니에요?" 그때 난 호기롭게 대답했습니다. "여기서 해봐야 별 의미가 없어 미국 가서 부딪히면 돼" 미국 땅에;
리뷰제목

나에게는 '가깝고도 먼나라' 라는 말과 딱 어울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어'입니다. 영어는 어지간해선 친해지기 어려운 언어입니다. 심지어 나는 미국에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가기 전 유학을 준비할 때 아내가 물었습니다. "영어 공부하고 가야하는 것 아니에요?" 그때 난 호기롭게 대답했습니다. "여기서 해봐야 별 의미가 없어 미국 가서 부딪히면 돼" 미국 땅에 도착하자마자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국서 영어 공부 최소한은 하고 와야 한다는 것을... 공항을 통과할 때부터 굉장히 곤혹스러웠습니다 .미국 대사관에서 글쎄 아내 여권에 F1 비자를 찍어놓은 것을 그제서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학생 비자가 F1이고 동반자는 F2입니다). 나의 불찰도 있었지만 명백하게 미대사관의 실수입니다. 그러나 미국 입국 때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으로 끌려가 4시간 정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ESL 과정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그때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소한의 공부는 하고 왔어야 했다는 것을 말입니다. 석사 과정에 들어가서는 진심 피를 말렸습니다. 수업을 들어도 다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가깝게 지내는 영어 잘하는 동료에게 수업 후에 따로 질문하고 핵심을 간추려 들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필수로 해야 하는 Presentation은 그야말로 지옥과 같았습니다. 석사수준의 발표를 해야만 했습니다. 교수를 비롯한 다른 학생에게 통찰을 제공해야만 했습니다. 언어가 서툴렀던 나는 시쳇말로 피똥을 쌀 수밖에 없었습니다. 석사과정 마지막에 이르렀을 땐 3일 연속 잠을 자지 않았던, 정확하게 말하면 잠을 자지 못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돈이 넉넉한 것도 아니었고, 시간을 낭비할 수도 없었던 나는 잠을 자지 않고 공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궁지에 몰리면 별별 짓을 다하게 된다는 것을 그때 나는 온몸으로 경험했습니다. 이 책을 집어든 순간 그때의 아찔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책 표지 앞머리를 자신만만하게 꿰찬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속독은 기본, 속청, 속화를 한 번에, 진짜 영어 뇌혁명이 시작된다!" 자신 없다면 도무지 쓸 수 없는 문구를 책머리에 활자로 박아놓았습니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띠지에 있는 문장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삼수생이 미 명문대 뇌과학도가 되기까지 뇌과학적으로 플어낸 초단기 영어엔진 완성법. 한국인이 영어 잘하는 법은 애초에 따로 있었다."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은 이야기니까 일단 들어볼 필요가 있겠다 싶습니다.

저자 박세호는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쉐도잉에 메타 인지를 접목했습니다. 쉐도잉은 말 그대로 그림자처럼 따라하는 것을 뜻합니다. 복서들도 쉐도잉을 하죠. 언어도 쉐도잉을 통해 배웁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끊임없이 쉐도잉을 하면서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저자는 거기에 완전학습의 개념을 가진 메타인지를 더해 메타쉐도잉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박세호는 영어에서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세 가지 장벽이 강세와 연음과 연관언어라고 정의합니다. 영어가 잘 들리지 않거나(강세와 연음), 들어도 내가 생각했던 표현과 다르다고 느끼는 이유(연관언어)입니다. 실제 리서치 페이퍼를 제출한 후에 교수님이 따로 부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제출한 문장에 빨간색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쳐놓은 후 이 문장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런이런 뜻이라고 전달해드리니 영어에서는 그렇게 표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종종 이런 경험을 하면서 영어는 영어적 표현으로 말하고 활자화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의 모국어 한국말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예를 들어 "옷 벗지마" 라는 말은 "계속 입고 있어" 라는 식으로, "잘생겼다"는 말은 "핫"하다는 식으로 표현합니다).


박세호는 성인이 영어를 빠르게 배우기 위해서는 자막을 사용해 크게 말하고 빠르게 말하기를 연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말한 것은 무조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원어민보다 더 빨리 말하는 연습을 통해(정확한 발음과 문장으로)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속도로 씽씽 달리다 국도로 들어오면 모든 것이 느릿하게 보이는 것처럼 최대한 빠르게 말하기를 연습하면 원어민의 모든 말을 다 알아들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일리 있는 주장입니다.

평소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어는 문장 단위로 학습하라"는 저자의 주장입니다. 나의 아들과 딸은 한국에 돌아온 이후 영어를 빛의 속도로 잊어버렸습니다. 옹알거리다가 들어와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미국 유치원과 학교에 다니는 동안 아이들은 영어를 통째로 듣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장을 그대로 흡수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어가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문장 안에서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문장을 통해 단어를 이해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식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니 당장 단어부터 외우라고 하더군요. 지금도 아들과 딸은 단어 외우느라 영어에 대한 관심과 매력을 급속도로 상실해 가는 중입니다. 통째 문장을 외우라고 말하면 더 좋을 것 같고,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분야의 문장을 외우면 훨씬 더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고, 매력도 더 느낄 것 같은데 왜 이렇게나 단어에 목을 매는지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메타쉐도잉 7계명과 크레이지 스피킹 4계명을 소개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사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를 어떻게든 정복해야겠다, 또는 영어와 한판 승부를 벌어야겠다, 인생에 영어 하나만큼은 뛰어넘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서 보실만한 가치가 분명한 책입니다).

* 메타쉐도잉 7계명

1. 억지로 위우려고 애쓰지 마라

2. 한번 시작했으면 마지막까지 멈추지 마라

3. 어디서 힘을 세게 주는지, 말꼬리를 올리는지 내리는지에 집중하라

4. 연음을 발견하면 "심 봤다!"라고 외쳐라

5. 물에 빠져 죽지 말고 물을 차고 튕기듯 날아가라!

6. 충분한 수면은 메타쉐도잉의 필수조건

7. 따라 하는 소리는 들리는 원어민 소리 이상으로 커야 한다

* 크레이지 스피킹의 4계명(메타쉐도잉 11계명에 포함)

8. 정확한 문장 발음으로 크게 따라 읽어라

9. 빠른 스피드는 그보다 더 빠른 스피드로 극복해라

10. 생각을 짜내지 말고 입에서 툭툭 털어내라

11. 빙빙 현상과 크레이지 스피킹은 반드시 동시에 일어난다


영어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내년 하늘 길이 열린다면 박사학위 졸업식에 참석할 계획이 있습니다. 지난 6월 학위를 받았는데 온라인으로 졸업했습니다. 학교에서 내년에 졸업식에 참석할 수 있다고 알려주어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미국 길에 오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가족과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다면 졸업식 전후로 미국 이곳저곳을 둘러볼 생각입니다. 그때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영어를 다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빛의 속도로 잊어버린 영어를 다시 복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이 책에서도 영어 복구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시의적절했을 뿐 아니라 신기했습니다).

영어로 승부를 내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우리말도 제대로 못해서 우리말부터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우리말 잘 쓰고 싶은 마음도 크고요. 그럼에도 영어를 계속 붙들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나의 자녀보단 영어를 조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자녀들 학습 때도 도와줄 수 있고, 행여나 외국으로 여행을 가면 아빠의 위상을 조금 더 높이고 싶은 욕심도 있기 때문입니다. 메타쉐도잉으로 영어복구도 하고, 짬짬히 실력도 키워야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제가 읽었던 책 소개합니다.

꽤 오래된 책이군요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저자정찬용
출판사회평론
발매1999.10.01.
 

 

 이보영의 영어회화사전

저자이보영
출판두산동아
발매200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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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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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고 흥미로운 영어교육법이네요. 메타쉐도잉 당장 익혀서 영어초보 탈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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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m****i | 2022.11.06
구매 평점4점
영어를 공부할때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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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2022.02.25
구매 평점5점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할까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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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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